[유머] 전지전능한 신을 거북해하는 유게이.jpg

[6847491751]

[감자맛불알]

딸을 많이치는 건 내 잘못이 아니었구나!!
한시름 덜었어!

[선불]

아 딸감 선정의 강압은 못참지

[계란으로가위치기]

운명론적 세계관이군

[토틀러]

맞아그러니까 로리나 페도 수인 NTR 전부 신이정해준거니까 난 나쁘지않아

[유이P]

[토틀러]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현실이 아니니까 범죄도 아니에요

[겨울엔감귤이지]

작성자여
정품으로 보고 있는 겁니까?

[낄랄롤릴]

NTR도 신이 주신 선물이군요!!

[이븐곰]

범죄가 아니어도 옆에서 보기 구역질나는건 어쩔수없네요

[아리아1]

그거 악마에게 하청줘서 널 시험하는거라고

[작두성애자]

신성모독이다 이새기야

[탑쓰레쉬로골드간다]

전지전능하다고 님 딸감을 골라주진 않아요

[탑쓰레쉬로골드간다]

단지 니가 뭐보고 친 지 알고 있을 뿐이죠

[맠호토]

신은 그런 취향인 것 이건가

[Maximo]

내가 오래전 본 개쩌는 야동을 잃어버린 것도 신의 계시였단 말이지?

[토틀러]

토틀러 수간 기타 등등도

[해삼수프]

딸딸이를 치려는 의지야말로 인간의 의지, 인간의 긍지!

[이카리겐도]

그 의지,긍지 조차 거짓. 신의 설계임 깝ㄴㄴ

[호모는아닌데꼴림]

아 호모인 이유가 여기 있었네

[ㅑㄹ]

전지전능한 신 덕분에 그런 작품을 만들라고 한 인간들이 있었고 그런 작품을 선정해주는 것이다

[이카리겐도]

너가 쓴 글조차 신의 짜여진 코드놀음에 지나지 않는다면? 이렇게 쓰는 나 또한 계획된 신의 코드놀음에 지나지 않는다면?

[🎵Ghost Rule]

일단 자유의지는 실존하지 않는다는 게 슬슬 과학적으로 밝혀지는 중이야.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난 확신하고 있다. 우리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음.

[리처드 1세]

나중에 길가다가 번개맞게 된다면 그러려니 하쇼

[Angurvadel(PC유저)]

신이 정해놓은대로 움직이는거니까 뭘해도 죄가 아닌거네! 잘못한건 신이니까!

[레드리본군]

행동패턴 랜덤으로 돌린지가 언젠데 아직도 신탓임
하늘에서 "아유 뭐 저런패턴을 가졌냐 쟤는" 이러고 있을거임. 우린 좉됐어.

[CureMarch]

그럼 전지전능이 아니지

[레드리본군]

자기들이 변태인걸 신탓하는걸 보니 그냥 함 써봄.
당당하게 변태라고 말해!!

[키사라기_치하야]

쩡의 취향도 신의 뜻!

[루리웹-6152110452]

우리에게 돌고래를 준 전지전능한 신

[페도를걷는자]

호르몬의 지배를 받는 인간의 자유의지라...

[이븐곰]

운명을 극복하는 인간찬가에 완벽하게 반대되는 사상이네

[페도를걷는자]

운명을 극복하는 운명

[이븐곰]

그렇게 따지면 딸을 위한 모든건 신이 제공해준거니까 신을 대협으로 칭송해야지

[검은깃털]

그래서 신학에서는 반대로 생각함.
운명이 있다면 인간의 자유의지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신학자들 중에서 새로운 이론이 떠오름
신이 전지전능하다면 그는 인간의 미래 과거 현재를 전부 한번에 알것이다.
신은 미래에 내가 선택한 것을 알기에 이것을 내가 할것이라고 과거에게 이야기 한다. 단 이것은 내가 그 선택을 할것이라는 그 [순간]의 미래를 과거에게 이야기한 것.
이것은 내가 선택한 것이므로 다른것을 택할 수도 있는 나의 자유의지는 온전하다.
이것은 신이 인간의 선택을 정해준 것이 아니라, 인간의 선택을 신은 알고있었기 때문에 신이 내가 이러한 선택을 할것이라고 이야기해준 것.
즉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으며 운명또한 존재하지만 이것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해 끊임없이 변하기에 인간의 자유의지는 온전히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루리웹-2516475958]

그냥 신이 심즈한다고 생각하셈
평소에는 그냥 조작 안 하고 설정만 짜두고 기적 일으킬 때 컨트롤 하는거지

[보석과 강철같이]

그렇다면 네가 정한 모든 딸감이 신 안에 있겠군... 이제 뭘 해야힐 지 알겠나?

[루리웹-5275662544]

종교보다는 과학? 쪽에 더 맞는말일듯
4차원의 세계에서 우리를 관측하면 이미 모든행동들이 결정되어있고 3차원의 세계인 우리세계는 시간축의 이동으로 3차원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있다. 는 주장을 들어본거 같음..

[프로딸쟁이]

사랑하는 아담과 이브를 에덴에서 쫒아내셨고..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고..홍수를 일으켜 노아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쓸어버리시고는..또 나중에 후회를 하시며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꺼라 슬퍼하셨으니..
결국 하나님도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통탄해 하셨다는것은..
인간의 이런 추악함도 예상을 못하셨다는건가?
내가 믿는 하나님이 왠지 전지전능하신것 같지가 않아서..
우울하다..
그레이트퍼펙트 하신것 같지 않아서..또 우울..
ㄷㄷㄷ...

[G.C.P.D]

하지만 너랑 같은 기독교인인 나는 신에 대한 고찰을 포기하지않아!

[온누리누리루리]

사실 신이 성욕까지 정해놓은거라면 소돔과 고모라는 왜 신에게 멸망당해야 했던걸까?

[숨쉬고있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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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번산고양이]

응 결정론~ 데미지 1도 없음~ (오열)

[쿨뷰티가채고시다]

사실 대충 만들어놓고 관심 없어졌을지도.
신: 엉? 왜 저러지? ….뭐 이유가 있겠지.

[노아위키]

신: 대부분 버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