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미해병대의 저주받은 사탕.jpg

[캪틴-큐]

참스를 먹거나 가지고 있으면 총에 맞는다는 괴담

적에게 피격당한 험비에서 참스가 나왔다는 소문에서 시작한거라 추측됨

으악! 퍼킹 참스!

[카나데쟝]

저게 그 사랑방캔디?

[어니언헤이즐넛]

내 맞워요!

[루리웹의현자]

이거 하얀색 맛있었지

[ILUVMINZY♡]

으악! 사랑방이 마군에 독을 풀었다!!

[루리웹-2354243445]

하얀색이 1티어 오렌지가 2티어 녹색이 3티어 노랑색이 4티어...

빨강색은 줘도 안먹었지..
빨강색이 어릴때 감기약이랑 같이 먹던 시럽 맛이라 존나 싫어했음 ㅋㅋㅋㅋㅋ

[토착왜구다카키마사오]

난 저런 색깔 많은 깡통 사탕들 보면 솔직히 색깔이랑 맛이랑 확 매치가 안되어서
(예를 들어 하얀색이면 사과맛 이라든가 그런 개념이 없이 맛이 다 다르긴 한데 뭐라
설명하기 힘든 과일맛들임) 지금도 색깔별로 맛이 딱히 잘 안 떠오름

[루리웹의현자]

체리맛은 나도싫었음 ㅋㅋ

[루리웹의현자]

대충 내기억으로는 하얀색이 파인애플 녹색이 사과였나 오렌지는 오렌지 빨강이 체리였는듯

[루리웹-2354243445]

그래서 지금도 베스킨라빈스 가면 체리쥬빌레는 안먹음 ㅋㅋㅋㅋㅋ

[밤사냥꾼]

녹색이 존맛임!

[루리웹-0810853976]

나도 흰색 좋아했는데 머스캣향이었던가 그런거 같던데

[자칼의날]

아냐 하얀색은 확실히 맛있었어

[RnDShughart]

막상 먹어보면 맛이 없기도 함...
내 취향이 아닌건가 그냥

[제3사도]

뭐 그냥 별거 없음. 설탕덩어리에 과일향만 첨가한거니.

[RnDShughart]

ㄹㅇ 당떨어지면 먹는 그런 느낌

[holysaya]

평소에는 미신같은 거 안 믿는다는 사람도 극한 상황이 되면 뭐든 의지를 하게 되는 것 같더라

[🎵Ghost Rule]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재수없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게 전쟁이니까. 뱃사람들이 미신에 많이 빠지는 것도 바다는 아무리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아직 인간이 제어할 수 없기 때문이고. 운빨을 높이려면 미신에 기댈 수밖에 없음.

[닛타 이오]

밖에서 배아프면 부처 예수 알라 다 나옴

화장실을 찾을때까지

빵뎅이한테 말도 건다니깐 힘 풀지말라고

[페오니즈]

[민폐인]

실제로 미스트는 영화설정 이었는지 드라마 설정이었는지는 기억 안나도
그림자에서 자기가 믿거나 바라는것이 나왔었지..

[콘드라키]

그건 드라마 설정인듯....

[Michale Owen]

빌어먹을 팩트는 저딴말지껄이는놈들은 본인들 몸으로 인신공양 할생각없음 ㅆㅂ랄년

[오키나와가면고래상어봐야해]

GOP미신.

휴가 나가는 날은 항상 안개로 증가초소 투입과 차량운행이 연기되서 휴가 출발이 늦어진다.

[Berserker Suite]

사이비 미신에는 미국식 건법이 해결책

[0079]

"미친 광신도는 닥터 하이드라가 해치웠으니 안심하라고~~"

[이거보는사람다행복해라]

ㅇㅇ 영화는 차원문 열려서 다른세계 생태계가 연결된거고
그건 스티븐킹 유니버스에서 괴물들로 가득찬 차원임. 명칭이 기억안나네.
근데 드라마는 오컬트물로 해서 막 묵시록 기사들 나오고 사람들 망상이 현실화되는 그런 구조

[즐거운시공단]

뱃사람들이 미신에 미쳐있던 이유
선상생활 자체가 매1분1초마다 신을 찾게됨

[異邦人]

사람이 늙고 약해지면 종교에 빠지는 이유.

[루리웹-7219964089]

그래서 빵뎅이가 힘 풀었어요?

[K_crash]

졸라박사

[루리웹-412845665]

맛 없음.

[어니언헤이즐넛]

저 네모난 형태 참스는 못먹어봤지만 맛있어보이는데..

[砂糖商人]

평범한 사탕맛임 딸기 체리 오렌지 파인애플 등등

[클린롸잇부티]

참스 갖고 와

[B24715]

사망률 높은 초기에 보급받은거 다들 가지고 있었던게 징크스로 이어지고
후일 전투가 시스템화되고 나서 사망률 줄어든걸 징크스 피하는거에 갖다붙힌걸로 굳어진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뭐 징크스란게 어디서든 어쩔수가 없는거같기도 하고

[B24715]

"으아아 총! 저리 버려!"

[클링클랑]

근데 그건 총 갖고 있어서 죽는거 맞는거 아니냐

[토착왜구다카키마사오]

죽은 군인들은 모두 화이바 와 총, 수통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이후로는 맨몸으로 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크리스코넬]

뭐라도 믿고 기댈만한 요소가 있어야 안미치고 전쟁하지..
퍼시픽같은건 그냥 보기만하는데도 같이 기분 이상해짐

[asfadsfasd]

전역하고 많이 먹을듯 ㅋㅋ

[종야홍]

??:그럼 첨부터 알려주든가!

[김갈치]

저런 징크스 지키는게 심리적 안정이 되기도하닌까..

[백제팔성]

제조사 : 아 우리 제품에 왜 그래요? ㅠㅠㅠㅠㅠㅠ

[Hermann Göring]

미 해병대 한테는 투시롤을 줬어야지 ㅋㅋㅋ

[海兵戰士]

장진호...ㅠㅠ

[이즈미 MK2]

저 신병은 끝까지 살면서 참스 가지고 다니면서 먹음

[Takane shijou]

참스를 피한다는 행위가
죽음을 피하는것 같은 위안을 줘서 그런듯

[발그레한혜성]

하지만 스팸은 딱히 징크스도 없지만 버렸다

[metierr]

뜨끗한 쌀밥이 없잖어

[루리웹-0788253411]

저 갈굼 당하는 아조시 나중에

실은 전쟁중 내내 참스 먹었지롱 하고 선임들 놀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작중에는 좀 돌아이 전쟁광처럼 나와서 실제 모델인 전역자가 좀 괴로워했다고...

[유리탑]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이야기임.
'유아퇴행'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현실이 괴로우면
과거의 행복한 시절로 퇴행하려는 행동기재를 의미함.

누구나 어린시절에는 아빠 엄마가 다 해주면서
사랑받으면서 자랐는데
성인이 되면, 도와주거나 사랑해주는 사람보다는
적이나 경쟁자가 늘어나게 됨.... 그럼 유아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이게 유아퇴행임.

위 군인들은 전쟁을 하고 있고
사방이 적이고, 긴장상태를 유지해야함.
근데 사탕을 입에 물면, 할로윈축제를 비롯해서
달달한 추억등이 떠오르는데, 이게 유아퇴행 효과를 유도해서
적에대한 적개심과 긴장감을 완화시킴.
사탕빨면서 사격하는 군인 상상이 감?
결국 대응속도가 늦어지면서 사망확률이 올라가니까
못먹게 하려는 거겠지.

[멀고어 1번지]

[무지개용]

1차 세계대전에서 병사들 위로하려고 도넛만드는 봉사자까지 파견했었는데 뭔소리여.

[즐거운시공단]

퇴행은 환경요소와 정신요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그냥 우리가 평소에 두발로 걷다가 걷기힘든 지형이 나와서 4발로 기어가도 일시적 퇴행의 정의에 부합함

우리가 유아퇴행이라 부르는 질환은 환경이나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과중한 경우 상대적으로 그런 스트레스를 적게 받았던 이전 발달단계로 돌아가려는 질환임

이제 막 팩토리 1개 올려서 탱크 1대 뽑았는데 저글링 수백마리가 탱크를 뿌신다? 그냥 이전단계인 배럭으로 마린 뽑는게 이득이네? 팩토리 철거하고 배럭만돌린다 이런거임

[유리탑]

그러니까
도넛만드는게
긴장지속임?
긴장완화임?
긴장완화아님?
사탕 먹으면
긴장지속임?
긴장완화임?

[유리탑]

아주 좋은 질문임.
참고로 나는 전쟁관련 다큐를 700편 이상 본 사람임.
전쟁사, 식품사, 인체실험 등등 전쟁과 관련된 자료는
한국 자료 뿐만 아니라 외국 자료도 찾아보는 사람임.
이 문제는 '군인의 전투력 강화' 에 관한 내용임.
위에서 언급한 '전쟁도넛'을 비롯해서 '전쟁초콜릿', '전쟁스팸'해서
전쟁의 역사는 식품의 역사와도 연결고리가 있음.
그런데 '군인에게 먹이는 음식'은 최종적으로 '전투력 향상'에 목적이 있음.
그리고 전쟁이란 것은, 물자를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자원 이외에는 운반하지 않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식사에 무언가를 섞지 않았나?' 이야기임.
한국에서는 전쟁에 부정적이고
세계 전쟁에 참여한 역사가 없기에, 언급되지는 않지만
전쟁물자 관련 역사를 보면 '우리가 무엇을 넣어서 군인을 강화시켰습니다.'에 대한
언급이 꽤 자주 등장함. 예를 들면 트럼프가 아베를 만나서
카미카제 특공대가 마왁을 했냐고 2019년에 물어봤는데
이건 카미카제에 대한 일본 기록을 보면
카미카제 파일럿이 이륙하기 전에 '신이 주신 술'이라고 하는
신주를 마시고 탑승하는 장면이 반복해서 나옴.
그런데 비슷한 행동을 미국도 했었음.
'초능력 부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lsd같은 마악성 물질을
음식에 넣는걸 의미함. 이건 사실임 72년 부터 96년까지
24년간 초능력부대를 운영했고 그 기록은 7만 3천여쪽에 달함.
이 기록은 2003년 보안해지 되었음.
한국 기록만 보는게 아니라 외국기록도 같이보면 저런 미신이 이해가 가는데
정확하게 언급을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아직도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고소각이 뜬다는 거임. 그러니까 정확하게 말을 못하고 빙글빙글 돌리는 거임.
재수가 없다느니 하면서.

[유리탑]

이건
일본의 자솰전투기
카미카제 기록영화 '영원의 제로'이고
일본 아베 총리도 봤다는 영화인데
영화가 아니라 기록물을 봐도
자솰전투기 파일럿들이 무언가를 마시는 내용이 나옴.
.....문제는 저기에 뭐가 들어있냐인데
그걸 미국대통령이 일본총리에게 직접 물어봤는데
일본총리는 당연히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고 답변했음.
전쟁이란 이런거임.
먼 훗날 '사실은....' 하면서 공개되는 거임.
그러니까 그 전까지는 '미신'으로 취급하는 거임.
https://www.youtube.com/watch?v=GmfdPN5sODU&list=PLd4UskcJGnEM0xn5-QKqWp4XgUpUqohk7
ㄴ3분 20초 부터 나옴.
미신인 이유는 아무도 증명못하고, 아무도 말하지 않을거기 때문임.

[개천4]

이건 또 뭔소리여 대체.. 그러니까 참스 안에 무언가 전투력 향상을 위해서 넣어놓았고, 군인들은 다 눈치 까고 있는데 재수가 없다는둥의 소리로 넘긴다는거임? 쌍팔년도시절에 군대 건빵 별사탕 안에 정력 감퇴제 넣었다는급의 소리를 진지하게 믿고있네?

[유리탑]

그것도 있지만 '심리전' 성격도 있음.
전쟁은 즐겁지 않음.
죽느냐, 사느냐, 인내하느냐의 선택지만 있음.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사탕, 도넛, 아이스크림, 버거킹등은 심리적 안정을 유도함.
말 그대로 안전하게 부모님과 먹고 마셨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거임.
'나는 지금 안전한 상태이다' 하는 암시 비슷한거임.
물론 이것도 군인의 전투능력을 향상시키고, 전투를 지속시키려는 의도임.
맥도날드의 밀크쉐이크는 젓꼭지 크기에
빨아들이는 압력도 엄마 젓빠는 정도의 압력으로
유아퇴행 효과를 유도함.... 이거 뻘소리 아님.
======
맥도날드 재팬 밀크 쉐이크를 마시는 것은 가슴을 빠는 것과 같다
https://upost.info/ko/maegdonaldeu-jaepaen-milkeu-sweikeuleul-masineun-geos-eun-gaseum-eul-ppaneun-geosgwa-gatda-31373332353737363130
2015. 9. 24. — 회람되는 보도에 따르면, 일본 체인점에서 판매되는 밀크 쉐이크는
당신이 모유를 마시는 아기처럼 느껴지도록 고안되었습니다.
=====
이런 심리장치들을 겹겹이 넣어서 군인들을 심리적으로 안정시키는
시스템이 꽤 많음.
참고로 일본의 경우 전쟁지역의 일본트럭에
드래곤볼이나 피카츄를 그려넣으니까 총알에 안 맞더라는 기록이 있음.
적군들이 총으로 쏘려다가 보니까 드래곤볼이나 피카츄를 보고
'아 나 저거 뭔지 알아. 어린시절 참 재미있게 봤어'.... 하면
그 사이에 트럭은 지나가는 거임. 몇초지만
적군의 행동을 저지시키는 거고, 실전에서는 치명적임.
그런데 동료가 사탕이나 도넛을 먹고 있으면 그게 아군에게 걸리는 거임.
그러니까 먹지 말라는 거고. 사탕쪽쪽빨고 있는데 긴장감이 유지될리가 없지.

[유리탑]

아주 좋은 의견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전쟁'...이라는건 '한정된 물자'라는게 뒤따름.
군인이 소유하고 운반할수 있는 물량에는 한계가 있음.

.....그래서 기본적인 군사식품은 '맛없게' 만드는게 기본임.
맛있게 만들면 다 까먹으니까
초콜릿을 주문해도, 맛없게 만들어서 납품했음.
그런데
맛있는게 나오면 오히려 불안해지는 거임.
전쟁에서
맛있는게 나오는 상황은 뻔했음..... 다음날 죽는 임무에
투입되는 거임.
그러니까 재수없다는 거지.

[유리탑]

물론
이길게 뻔한 전쟁이나
식품회사에서 '홍보용'으로 맛있게 납품하는 경우도 있음.
어차피 군인들은 민간인이 될거고
군대에서 먹은 맛은 추억의 맛이 되니까...
군대리아도 있고.
최근에는 미군이 목숨걸고 싸우는 전쟁은 거의 없어졌고
드론의 발전으로 전쟁을 해도 에어컨 나오는데에서 콜라빨면서 전쟁하는 경우도 있으니
'홍보용 납품'의 가능성이 높음. 물론 진실은 아무도 모름.

[유리탑]

미 해병대 보급품 품목에서는 퇴출되었다고 알고 있슴돠.

[유리탑]

그건 또 다른 실험이 있는데
이런거 너무 많이 말하면 떠라이 같아보여서
그만 말하는게 좋을거 같음. 님도 어디가서 말하지 마셈.
추억의 물건을 지급하면, 사람은 일시적으로 자기도 어려졌다고 착각함.
몸은 어른인데, 정신은 어린이 같은.... 그런거임.
예를 들면 인공지능 비서 목소리를 여성으로 하는 것도
어린시절 엄마지시에 따르던 기억을 건드리는 기재임.
인공지능 비서 목소리를 남자목소리로 안하는건 안 궁금함?

[척추뽑는 엠포챠]

뭔 개소리인지 좀 이해시켜줄 사람?

[Frenda：Sejvern]

https://www.youtube.com/watch?v=aReRSVpg298

이해가 안되어서 소리로 대체함

[무지개용]

전투식량이 야전 중에 먹어야 하니 맛보다 다른거에 우선하긴 함. 그렇다고 의도적으로 맛없게 만드는 건 말도 안됨. 전투 중 극한상황인데 음식까지 완전 엉망이면 사기가 완전 박살나니까.

심리전이 어쩌고 하면서 음식으로 인한 병사 사기는 생각도 안하네 ㅋㅋㅋㅋ

님 말대로면 해군이나 특히 잠수함 복무원 음식이 가장 엉망이어야겠지? 보급도 가장 어렵고 환경도 가장 극한이니까. 근데 왜 음식이 제일 잘나옴?

일부러 맛없게 만드는 건 보급라인 어렵고 전면전하던 진짜 옛날이나 하던 이야기지. 이걸 왜 현대에 들이밈. 게다가 정말 목숨이 오가는 임무는 특수부대가 대부분 담당하는 요즘 시대에 뭔 맛있는 걸 따로 멕이고 그럼 ㅋㅋㅋㅋㅋㅋㅋ

[유리탑]

전투식량이 야전 중에 먹어야 하니 맛보다 다른거에 우선하긴 함.
그렇다고 의도적으로 맛없게 만드는 건 말도 안됨.
전투 중 극한상황인데 음식까지 완전 엉망이면 사기가 완전 박살나니까.
===
반복해서 말하지만
군대는 이동함... 이동이란 것은 무게를 최대한 줄여야함.
무게를 최대한 줄인다는 건 수분을 제거한다는 이야기임.
그리고 수분이 제거된 음식들은 대부분 맛이 없음.
음식을 구성하는 내용물은 대부분 수분임.
전투식량은 이 수분을 제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음.
잠수함은 바다에서 근무하자늠?
바다는 물로 가득차 있지 아늠?
잠수함이 바닷물을 필터로 걸러서 마시는건 암?
근데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 바다에 버린다니까
방사능 오염수는 필터로 정화 안되서 잠수함 활동 못할 상황이라는건 암?
잠수함이 음식이 잘 나온다고?
그럼 잠수함 음식 먹지 그러셈.... 아마 먹기 싫을거임.
====
방사능 못 거르는 함정 조수기…오염수 마실 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9292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

[무지개용]

https://youtu.be/Pf-GHzgkXkM?t=49
저게 말한 장비나 환경이 열악한 근한환경이아요....대신 음식이 잘나온다니까. 저런 극환 환경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완화하려고. 요즘 유튜브 같은데 실제 잠수함 승조원이 이야기 하니 참고라도 하시던가. 그리고 전투 음식이 맛없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인건 인정한다고요. 근데 그게 유아퇴행이니 이딴 이유로 그러는 게 아니라는거지. 오히려 스트레스 줄이고 긴장 완화시키려고 맛있게 만들려한다니까요. 본인이 한 말의 초점도 못잡으시네.

[유리탑]

........하....진짜 어이가 없다.
이쯤 되었으면 눈치챌만도 할텐데....
님이 언급한 잠수함은요.... 군인이 쎈게 아닙니다.
잠수함이 쎈거에요. 군인이 싸우는게 아닙니다.
잠수함이 싸우는거에요. 사기가 떨어지면 어뢰가 안맞습니까?
보병은 사기가 떨어지면 총알이 안맞아요.
물 많은 거요?..... 그것도 잠수함 능력이잖아요. 바닷물을 식수로 바꾸는 능력.
보병은 그런 능력이 없어요. 들고 이동해야하는데 젤 무거운게 물입니다.
근데 무슨 스트레스니 사기니 그래요. 그럼 님이 물들고 이동하면 되겠네요.
젤 먼저 물부터 버릴거면서.
전투식량 맛이니 사기니 그러고 있음.
그런 상황에서도 긴장이완해야하니까 저런 사탕같은거 주는거고
긴장유지 할때는 사탕먹지 말라는 거고
잠수함 안에서 사탕먹던말던 뭔 상관임. 어차피 잠수함이 싸우는데

[무지개용]

뭔 글을 쓸때 내용을 좀 정리해가면서 써요. 뭐이리 횡설수설해. 물은 또 뭔소린가 했네.
본인이 기본적인 군사식품은 '맛없게' 만드는게 기본이라고 했잖아요.
내가 이야기한 건 그건 보급 어렵고, 전면전 길게 하던 옛날 이야기다.
그럴 필요 없는 지금은 병사 사기를 위해 맛을 개선하고 있다. 이건데
뭐이리 주제랑 상관 없는 이야기만 죽해요. 제발 다른데서도 그러지 마요.

[유리탑]

군사식품은 '맛없게'만드는게 기본이죠.
무게를 최대한 줄여야 하고
식품에서 무게는 즉 수분이니까.
사과가 하나 있으면 거기 수분이 85%를 차지합니다.
'맛있는 음식'...이건 수분이 많다는 거에요.
그만큼 무겁다는 겁니다.
그리고 뭐 '맛있는 음식'....이건 저도 언급했자나요.
위쪽에 보세요. '죽을 작전은 맛난거 나온다.'
=======
맛있는게 나오면 오히려 불안해지는 거임.
전쟁에서
맛있는게 나오는 상황은 뻔했음..... 다음날 죽는 임무에
투입되는 거임.
그러니까 재수없다는 거지.
=====
잠수함 음식 맛난다고 했죠?
그럼 잠수함이 그만큼 위험하다는거 아니겠어요?
잠수함에서 사고터지면 구조건 치료건 짤 없습니다.
그냥 바다속으로 가라앉는거에요. 근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니까
잘 나오는 겁니다.
===
침몰 잠수함…아빠 승선길 막은 2살 아들
2021-04-29
잠수함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면서 안타까운 사연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는데요.
숨진 장병 가운데 한 명의 아들이 잠수함을 타러가는 아빠를 말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고사리손으로 문고리를 붙잡고 아빠를 막아선 아이.
인도네시아 침몰 잠수함의 탑승자 중 한 명인 아디 중위의 2살 난 아들입니다.
아빠가 잠수함을 타러 나가지 못하도록 침실 앞을 지키고 선 건데요.
아빠를 영영 보지 못하게 된다는 걸 예감한 걸까요?
울면서 떼를 쓰고, 아빠의 바짓가랑이도 잡고 늘어집니다.
안타깝게도 이들 부자의 문 앞에서 실랑이가 마지막 인사였는데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63155_34943.html
====
잠수함은 100 년의 운영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사고 터지면
대부분 탑승자 전원사망입니다.
그리고 언제 사고가 터질지는 아무도 모르죠.

뭐 시대가 변했건, 옛날이야기건
군대의 기본틀은 똑같습니다. 죽을 작전에서는 맛난밥 나와요.

[서곡야샹곡]

늘어지는 글싸면 정신 산만해보여요

[유리탑]

인터넷은 안전지대가 아님.
잘못하면 고소미를 먹을 수도 있음.
그런걸 요리조리 피하면서 글을 길게 쓰면
정신 산만해 보이는게 정상임.
예를 들면 B를 써야하는데
B를 쓰면 불법이면
'A와 C사이에 있는 무언가'로 적어야 하는데
이걸 제 3자가 보면 정신 산만해 보임.
그리고 나도 사람인지라 언제나 베스트 컨디션으로
댓글을 적을 수는 없는 거임.
나도 내가 공부할게 있고, 바쁘게 살아서리
짬을 내서 댓글 다는거고, 이건 달리는 자동차 사이에서
물건을 주고받는 것과 같음. 이 정도는 배려해주시길 바람.

[펭돌X둘리]

베트남전의 럭키 스트라이크 같은 이야기지 뭐.

[shins94]

극한 상황이 되면 이것저것 여러 미신을 만들어내는 듯

[루리웹-2573802303]

배고파서 먹을게 없어서 쌀국수 먹었지만 내가 맛대가리없은 이딴걸 왜먹었었는지

[라이넥]

그러니까 아군이 피격당한 곳에는 항상 보급사탕이 있어서 불길의 상징이 됫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