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공포] 서양 오타쿠 커뮤니티 뒤집혔던 사건.JPG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LensCapProductions(A.K.A Mr.Anime)

본명은 Trey Eric Sesler

2006년부터 유튜브를 했던 유튜버로

지금같이 스마트폰 널리고, 누구나 유튜브를 알던 때가 아닌

피쳐폰 들고 다니고, 유튜브 하면 그게 뭔데? 하던 시절에 구독자 1000명을 모은

꽤 인기 유튜버였다.

이름 답게 주로 일본 애니 리뷰 영상을 올렸고, 비디오 게임 리뷰도 올렸다.

이 유튜버의 특징 중 하나가

중간중간 실총을 선보였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총덕 기질을 보여주곤 했는데

사람들은 그가 미국인이고, 텍사스 사람이니 다들 그러려니 했었다.

그러던 그가 연쇄살인범에 대해 연구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학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들에 대해 얘기를 하다

2012년 3월 20일

Trey는 산탄총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 그리고 친형에게도 총격을 가했다.

친형은 총상을 입은 채 집안으로 도망가 문을 걸어 잠궜으나, Trey는 문을 부수고 들어와 형을 사살하고

아직 자고있던 자신의 아버지까지 살해했다.

그리곤 집 문에

"제 자신을 절대 용서할 수 없을거에요. 제가 왜 이런 짓을 저지른지 모르겠어요. 신이시여 절 도와주소서."

라 쓰고는

자기가 졸업했던 고등학교로 돌격소총과 100발이 넘는 총알을 들고 향했다.

다만 어째서인지 거기서 총을 쏘는 일은 없었고

그날 밤, 친구 집에 있다가 체포됐다.

그는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같은 총기난사를 벌이려 했다 밝혔다.

가족을 죽인 이유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처음엔 가족이 자기가 저지른 짓을 보지 못하게 할려 했다 밝혔으나 이내 말을 바꿨다.

현재 Trey는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중이다.

2006년부터 활동한 원로 유튜버였고, 그만큼 수많은 일본 애니 리뷰 유튜버들에게 큰 영향을 준 유튜버가

자기 가족을, 것도 영상으로 보여준적이 있는 자기 가족을 살해한 사건이었기에

그 충격은 장난이 아니었고

아직까지도 최악의 유튜버를 뽑으라면 꼭 나오는 유튜버다.

Trey의 채널은 2020년 9월까지 남아있다 차단됐다

[kf94 마스크히어로]

왜그랬을까...? 뭔 일이 있긴 했던것 같은데

[PlatinumWing]

아마도 일반인은 이해하지 못할 자기만의 이유가 있기는 하겠지.

하지만 간혹 이해하려 드는거 자체가 위험한 범인이란것도 있는법이고 그런 범인의 동기에 대해선 그런갑다 하고 넘기는것도 좋음.

[펩시콜라]

일반인이 이해 못하는 범죄자 심리 조사 괜히 하는게 아니지

[서유혼]

범죄심리학이란 학문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옹

[스도 세실]

한명은 자기 부모를 죽인 원수를 죽였습니다.
한명은 그냥 길가다가 아무 사람이나 죽였습니다.
둘은 같은 범죄자겠군요

[Rain포드]

둘다 범죄긴한데 앞은 참작이 가능하겠죠

[よ~]

하나는 복수라고 하고
하나는 그냥 묻지마 살인이라고 사회에서 얘기함
그렇다해도 둘을 같은 살인자라고 볼수없고
원수를 죽인 살인자는 사람들이 이해는 해주겠지
밑에놈은 그냥 싸이코패스일뿐

[Skkkw]

그렇게 단순하게 1차원적으로 생각할꺼면 범죄심리학은 필요도 없다

[파인애플사]

제정신입니까 휴먼

[소노다우미]

이런 멍청한 댓글에 추천이 이렇게 많다니

[】몽쉘【]

저런놈 채널이 작년까지 남아있었다는것도 무서운데

[부먹]

관리를 안한다는 증거지.

[Betty0210]

근데 유튜브 채널 내용에 별 문제가 없고 자기 이상한 사상전파하는것도 아니면 딱히 제재할 사유도 없었을거 같음
살인자중에 자서전 내는놈들도 있었으니 머..

[아시겠어요?]

누가 보면 프로파일러인줄

[무릉도원]

루리웹 비꼴 정도로 싫어하면서도 계속 하시나 봄 삭제 비율 100%네

[nana111]

Wow!

[소년君2]

가끔보다보면 이해가안돼는 부류가있는데 지금 자기가하는 커뮤가 어딘지모르고 누워서 침뱉는건데 이런거볼때 어디서온인간인지 궁금해지더라

[소년君2]

설마 이런글싸면서 "나는 쟤들과는 달라"하면서 자위하는거아님?? 삭제도하는거보면 수준 알만하겠지만

[RexTaple]

왜 이런 양반들은 얼마못가서 지 논리에 지가 쳐먹히는지 모르겠네 ㅋㅋ.

[프록시.]

위험요소가 많았고 가족과의 다툼이 발화점이 되지 않았나 싶네

[뚱이고먐미]

사소한다툼으로 홧김에 쏴버리고 후회되서 문에다 저런거 적었겠지

[인민배우 심영]

만약, 지금처럼 유튜브가 활성화되서 돈을 벌 수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지...

가족일은 가족만 알기 때문에 뭐라 할 수 없지만

총 들고 학교까지 간 것은 그냥 사살당할 각이네

[DKim]

저딴 놈의 채널이 2020년 9월까지 남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온갖 병신 TV가 사라지질 않는구나. -_-

[nana111]

근데 놀랍게도 메인채널만 날라갔고 서브채널(?)은 그대로 있음.
https://www.youtube.com/user/MrAnimeSeasonTwo

[아시겠어요?]

이해가 아니라 분석하려는 거 아닐까

[Kaldwin]

프로파일러 : ….?

[루리웹-2530990452]

이해랑 조커가 무슨 상관이며 이해라는 단어보다는 분석이라는 말이 어울림.
분석을 위한 이해이고...

[도르랑]

이해 납득은 해야지
공감하지 않고 실행하지 않는게 요점이고

[decard9]

인상 봐라.. 솔직히 방송할 놈은 아니지..

[엔드게임]

허미..

[루리웹-0283082903]

루리웹 전설

2005년 11월 경에 긴급출동 SOS 24의 방송 초기에서 편모가정에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돈을 빼앗아 피규어를 사는 패륜아 오덕후(가명: 박준수, 당시 나이 20세)를 취재한 사건이 나왔다. 서양의 버라이어티성 고발 프로와는 달리 실명정보는 공개하지 않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저런 ㅁㅁ 쯧쯧..." 정도로 끝날 뻔 했으나... 디시인사이드의 유저들 중에 취재대상이 된 오덕후의 방 풍경이 낯이 익어 조사를 해본 사람이 있어서, SOS에 나온 패륜 오덕후의 정체가 루리웹 회원인 땅불바람물마음(약칭 땅불)[2]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었다.

땅불은 평소 자신이 수집한 피규어(주로 서양 캐릭터들, 특히 맥팔레인의 토쳐드 소울 시리즈)의 사진을 찍어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정상적인 사회인인 척 하며 루리웹에 올렸는데, 긴급출동 SOS에 나온 방의 풍경과 땅불이 찍어 올린 사진이 일치했던 것이다.

특히 그는 "이런 거 사면 돈 많이 들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경제상 여유가 되고 순수하게 피규어가 좋아서 수집하는 것입니다"고 장담하던 사람이었고, 찌질이들의 모욕이나 조롱, 시비를 거는 투의 댓글에도 신사적으로 대응했었다. 그래서 그의 실체가 "일도 안 하는 백수인 주제에 힘 없는 어머니에게 폭력을 써서 돈을 뜯어내 자신의 취미 생활을 영위하는 패륜아 주제에 웹상에서 가식 떨던 찌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결국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게 하자 끝끝내 정신을 못 차린 채 요구사항으로
1. 방 안의 인형만큼 새로운 인형을 사줄 것
2. 미술 과외 선생님 네 명을 보내 줄 것
이런 조건을 들이밀기도 했다. 어쨌든 결국 정신건강의학과에 가게 되었다.

[루리웹-0283082903]

2013년 6월에는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치고 다녔다는 게 드러났다. 중고나라 사기 사고 사례 게시판에서 아이팟 검색 후 몇 페이지만 이동하면 나오며, 그 전에도 루리웹과 여러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서 사기꾼으로 꽤 유명했다. 사기 당한 피해자들 대부분이 가족을 통해 변제받았다고 증언하는 걸로 보아 어머니가 피해금액을 변제하셨던 것으로 추정된다. 방법만 달라졌지 결국 여전히 어머니의 등골을 부숴먹고 있는 천하의 불효자인 셈.

2014년엔 일베에서의 사기 행각으로 재주목 받았으며 일베 인증과 더불어 최근에 사기 쳐서 입수한 재산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었다. 일베글 링크.[4]

2014년에도 여전히 사기를 치고 다녔다.#1, #2, #3

[Polaris★듀오]

여기 비추는 땅불이 본캐랑 부캐들인가?
진짜 이 사건 ㄹㄹ웹 레전드 사건이었지
ㅇㅈㅇㅈ

[Greephy]

세상에 아무 이유없는 행동은 없어, 무언가가 계속 쌓이고 이어지고 지금까지 와서 그게 도출되는거지
사람들은 가끔 말하지, 그냥 한건데? 그냥 이거 골랐는데?
하지만 그 뒤에는 가정사, 기호, 미디어의 영향, 인물관계, 환경 등등 수 많은 요소가 그 사람에게 얽혀있었기 때문에 아무 이유 없는 행동이 나타난거야.
우리는 그걸 무의식이라고 부르고 있고, 실제로 무의식은 작동하고 있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라운드피겨]

참혹하다. 얼굴도 잘생긴 사람이 어쩌다 괴물이 됐나.

[dong4124]

그래서 왜 죽였지?

[까레라]

흔한 수호자 타락 클리셰 이지.
악을 처단 하고 악으로 부터 선을 보호 하다
어느날 악이 자기 가족 에게서 발현. 처단.
그리고 눈떠 보니 악은 특이 한게 아니라 모두에게 발현되는 악의 평범성을 발견.
다행히 모두를 처단 하지 않고 친구집 에서 발견.
내가 정의고 내가 수호자다 라고 했으면 더 큰 참변이 발생 했을듯.

[안티피죤]

케빈에 대하여 생각나네

[무작위인생]

갑자기 자기파괴적 욕구가 들었나?

[z라이더]

거 좀 만화에서 범죄자 사연팔이 까보자고 친 대사 가지고 아무대나 갖자 붙이지 좀 말라고
현실에선 범죄자를 이해하고 분석해야 범죄의 재발과 새로운 범죄자의 탄생을 막는다고.
사정청취가 무슨 인권팔이들 빼액질 하는데만 쓰이는줄 아나.

[게쁘리]

마스크가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되는데 나만 그런가요?
얼핏 보면 잘 생긴거 같은데, 곰곰히 보면 왠지 찌질한 연기도 잘 어울릴거 같고..
강한척 하면 강할거 같고, 연약한 척 하면 연약한 거 같이 생긴게 배우 했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