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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어머니: 관중아 제갈량은 왜 죽였니?
연의가 촉한 중심인데 메인캐가 다죽었으니 나머지는 걍 에필로그로.
주인공으로 할 만한 인물들이 다 죽었으니까. 주인공 없이 이야기를 끌고 가는 건 어렵지.
연재하는데 댓글에 줄줄이 하차합니다 달려있으면 걍 조기완결내지 ㅋㅋㅋㅋ
설득력이 있어!
나관중: 내가 직접 제갈량을 죽였어도 이렇게까지 돌팔매질을 당하진 않았을 것
제갈량 죽고 진나라 통일까지 내용이 재미없잖아
제갈량 죽고 뒤 이야기는 사실 큰 전쟁보다는 각 나라별로 안으로 정치싸움이 주였으니 뭐. 오나라는 손제리 노망으로 나라 갉아먹는게 주 내용이고 촉나라는 간신 황호가 나라 들어먹는게 주 내용이고 위나라는 그나마 정치서스펜스로 사마씨 정권 찬탈 과정이 재밌긴 함. 하지만 유관장, 제갈량 시대 정치-전쟁 대서사시가 더 재밌으니 그 이후 이야기는 사람들 관심이 영 떨어질 수 밖에..
아 그게 정사에요!
삼국지 제갈량 이후 역사도 달달 외우는 사람들은 진짜 광기다
설득력이 있어!
돌팔매 ㅋ ㅋㅅㅂ
주인공으로 할 만한 인물들이 다 죽었으니까. 주인공 없이 이야기를 끌고 가는 건 어렵지.
유선, 조비, 후반기 손권... 주인공급이 없긴하네. 역사의 주인공은 사마의쪽이었지만 결국 반역자라 걸리고.
강유 있잖아 어떻게든 써보라고!
그 시절 왕좌의 게임 느낌 아니였을까? 내가 팬질하는 장수가 언제 죽을지 조마조마 하면서
나관중 어머니: 관중아 제갈량은 왜 죽였니?
스테이어와일
나관중: 내가 직접 제갈량을 죽였어도 이렇게까지 돌팔매질을 당하진 않았을 것
스테이어와일
아 그게 정사에요!
아 연의도 소설인데 창작질 할거면 좀더하던가 ㅡㅡ
??: 그래서 나왔습니다! 반삼국지!! (서서가 조조에게 가지 않는 걸로 시작하여 유비가 천통하는 원시고대 대체역사물 소설)
돌팔매잔 안당하려면 천상삼분지계편을 내놨어야지!
연의가 촉한 중심인데 메인캐가 다죽었으니 나머지는 걍 에필로그로.
솔직히 제일 꿀잼파트가 다 끝났는데 완결내야지 뭐
나관중: 강유의 똥꼬쇼까지 들어보쉴?
연재하는데 댓글에 줄줄이 하차합니다 달려있으면 걍 조기완결내지 ㅋㅋㅋㅋ
삼국지 제갈량 이후 역사도 달달 외우는 사람들은 진짜 광기다
제갈량 죽고 진나라 통일까지 내용이 재미없잖아
수많은 일들이 있는데 ㄹㅇ 정사로 봐도 뭔가 맛이 떨어지긴 해요 앞이 너무 개쩔어줘서 그런가 연의 영향인가 잘 모르겠지만서도
어쩔수없지. 그다음부터는 전쟁이 아니고 정쟁이잖아. 재미가 없을수밖에 없음
앞부분은 천재들의 대결인데, 후반부는 ㅂㅅ들의 똥꼬쇼 느낌이라 좀 많이 별로지.
남만원정이 있잖아
제갈량 사후 얘기하는데 남만원정이 왜 나와 칠종칠금 몰라?
유비 사망후 재밌는거
삭제된 댓글입니다.
한본어빌런
마치 야인시대 1부와 2부같군
정보: 제갈량 죽었다고 안 끝남. 그 후로 다른 소설이면 한편 시작되고 완결될만큼 서술이 한참 더 있음. 사마의, 강유, 등애, 종회, 사마사, 사마소 등의 나름 재미난 에피소드들 대기중.
광수가 삼국지에도 나왔나
삼국지에 비하면 존나 재미없음
촉의 마지막 로멘티스트 강유가 있긴한데
제갈량 죽고 뒤 이야기는 사실 큰 전쟁보다는 각 나라별로 안으로 정치싸움이 주였으니 뭐. 오나라는 손제리 노망으로 나라 갉아먹는게 주 내용이고 촉나라는 간신 황호가 나라 들어먹는게 주 내용이고 위나라는 그나마 정치서스펜스로 사마씨 정권 찬탈 과정이 재밌긴 함. 하지만 유관장, 제갈량 시대 정치-전쟁 대서사시가 더 재밌으니 그 이후 이야기는 사람들 관심이 영 떨어질 수 밖에..
요즘은 그나마 사마의를 마지막 승자라고 띄워주긴 하던데
근데 또 띄워주기에는 서진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쓰마이도 쬬 못지않은 학살자라서 띄워주기는 뭣함 생각해보니 쬬나 쓰마이 띄워준 계기가 못된똥부터인데 학살자끼리는 뭔가 통하는게 있는듯
사실 쬬를 긍정적으로 봤던건 당나라의 귀족들도 그랬음. 그때 중국역사상 처음으로 과거제가 실시되던 시기라, 능력주의자였던 쬬가 꽤 고평가 됐음. 참고로 당나라때는 나관중 태어나기 전이라 삼국지 이야기가 민담으로 전해지던 시기임.
촉만 봐도 드라마 같은 하후패의 귀순, 강유의 북벌과 등산왕 등애의 촉 멸망, 종회와 강유의 촉한 부흥 반란 등 촉 관련만 해도 뭐가 많고 오는 이궁의변 하나로 이야기 끝도 없이 나옴 ㅋㅋㅋㅋ 위는 고평릉사변으로 시작된 사마씨의 권력투쟁에 이어 결국 선양받고 팔왕의난, 이가의난으로 나라 쪼개지는 이야기 까지 야인시대 마냥 치고받던 전쟁 이야기 에서 2부 들어서는 정치 얘기가 된거처럼 삼국에 굵직한 이야기들은 얼마든지 있기는 한데 전쟁이 아닌 정쟁이 메인이 되버려서 그렇지 ㅋㅋㅋ
제갈량사후를 그나마 잘다룬것이 삼국전투기
... 동감 ...
제갈량은 삼고초려부터 주인공 빌드업들어가는데 강유는 빌드업을 안해줘서
사실 강유 최후같은건. 삼국지에서 몇 없는 충성스러운 노장의 피나오는 발악인데 이것도 스킵하는게 ㅠㅠ
점프에서 연재했으면 되살아난 바이오닉 관우가 메카여포랑 싸울때까지 연재했을텐데
최훈이 삼국전투기에서 삼국지 후기 에피소드 재조명해준게 의외였지
제갈 죽고도 이제 반 왔다길래 신기했지.
나관중 : 주인공 죽었는데 차기 주인공으로 쓸만한 라인업이... 사마의 : 저요! 저 주인공 시켜주세요! 나관중 : 유선은...안되고, 제갈첨도 안되고... 관흥장포는 이미 썼고... 사마의 : 나나나난나 나 써주세요! 아니면 우리아들들! 진나라 세운다구요! 나관중 : 오나라는 음...제갈각...안되고... 이궁의 변? 아 ㅅㅂ 다 ㅈ망이네 그냥 완결함 사마의 : 주인공 내놔!!!!!!
킹치만 제갈량 죽고 사마의 주인공으로 얘기했다간 사마염 나오기도 전에 이야기꾼 맞아죽고 수수밭의 빨간수수깡 도료가 되어버릴텐데!
... 사실 진나라는 뭘 세웠다기 보다는 ...위진남북조로 가는 징검다리같은 느낌 ...
하나 제대로 세웠지 오석산이라고..,. 덕분에 수당시대까지 왕이나 정치인중에 정상인이 더 드문
나도 진짜 옛날에는 제갈 공명 죽고 사마의가 다 처먹었습니다. 이정도로만 알다가 디테일 하게 알려준 건 삼국 전투기가 처음이었지. 손권의 말년이 그리 개판이었는지 조씨 일가가 사마 일가에게 완전 청소 당한 것도 촉의 마지막 충신이 항장 강유였다는 것도 말이야.
그리고 삼국지 연의 이전에 이야기꾼 시절인 삼국지 평화는 기승전장비에 흉노족 유연을 유비의 방계후손으로 설정해서 낙양 함락시키는걸로 어거지로 해피엔딩 권선징악 엔딩 만듬 ㅋㅋㅋ 연의가 당대 지식인들도 환호할만한 이유가 있음. 삼국지 작품이라고 해도 기승전 장비인 평화. ㅁㅁ,약탈,살인을 밥먹듯이 하는 가상인물 관색의 화관색전같은게 삼국지 문학이였는데. 연의가 그나마 문학같은 느낌이니깐.
황건적 부터 제갈량 사망까지 한 50년 되고 제갈량 사후 진나라 통일 까지가 50년 정도 되지..
ㅇㅇ 이문열 소설에서도 황건적의 난이 181년부터고 여기서부터 소년유비가 언급되고, 쓰마이의 손자 염이 삼국을 통일한게 280년, 주걸량의 죽음이 234년이니 딱 절반쯤 해당된다고 나와 있지... 주걸량 사후 약 50년을 이문열 소설의 10권에 약 절반분량으로 후다닥 해치울만큼 비중이 없어도 너무 없긴 함.
요즘 제갈량 사후 이야기가 종종보이는건... 울궈먹을대로 울궈먹은 삼국지 이야기에서 비교적 블루오션이라 그런가....
내가본 만화판도 글 몇줄로 끝내더라
그때부터 2부는 망하는군요 수호지도 양산박에 108명이 모이는데가 1부 칙서받고 싸우다 전멸하는게 2부 후손이 나라세우는 억지같은 3부가 있지요
그래도 제갈량 죽기전까지만 해도 한나라의 부흥을 위한 황실의 마지막 종친인 유관장의 영웅적 고군분투 흐름이었는데 위 통일후 그냥 싸구려 노잼 정치 암투물뿐이니 그럴수밖에 ㅋ
왜 거 후삼국지라는 판타지 소설도 있었는데 장비 손자인지 아들인지가 제갈량 뺨치는 군사로 나오는.. 나름 재미나게 읽었었는디..
제갈량 사후가 재미가 없다기보다 그 이후를 재밌게 만든 책이 없는거 아님? 연의도 보면 온갖 구라 섞어놓은 소설인데 제갈량 죽고도 여러 구라들 섞어가며 재밌게 만든게 있으면 재미가 없다는 말은 없었겠지
제갈량하면 마속밖에 떠오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