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무협지 힘숨찐 전개가 좋더라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이고꺵 전생자 주인공 말고

영감님들이

우리 절 뒷편에서 마당 쓸던 영감님이?

맨날 책만 읽던 저 양반이?

알고보니 실력을 숨긴채 문파의 위기가 올 때를 대비하고 있다거나

모두들 기본기나 정신수양 대신 강력한 초식과 속성가능한 내공만 파는데

힙스터 기질때매 기본기랑 정신수양만 하다 걔네들 보다 세진 영감님 설정이 좋아

[절망폭망]

를 스테이터스 정보보기 레벨로 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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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세요

[한니발 바르카]

무협지에선 고전클리셰 맞지. 은둔고수...

[개굴이]

그러고보니 무협은 그게 거의 전통이지

은둔고수! 이 얼마나 멋진 울림인가

[실프리트]

내용상 이상할 정도로 비중이 높으면 의심을 하게 되고
결국 힘숨찐 이라는 걸 알았을때 그럴거 같더라 라는 반응이 나오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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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꼭 그런 캐릭들은
주인공한테 얌마 불공 제대로 드려야 복받는겨

얌마 책읽을땐 책만 읽고 밥먹을땐 밥만 먹어야지 같은말 던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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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미 원작 봤어

[브라더2]

얼마전에 ocn에서 쿵푸허슬하길래 봣는데
봐서 다아는내용인데도 흡입력이쩔긴하더라
은둔고수 클리셰가 확실히 먹히는타입이긴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