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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중세에.... 토마토...?
중세에..... 감자랑 옥수수....?
컨셉이니 어느정도는 타협합시다.
저기는 고증을 보러가는게 아니다 그럴듯한 느낌을 즐기러가는거지!
컨셉이잖아 컨셉. 고증대로 따지면 사실상 매일같이 끓고 있는 무언가의 스프로 가야하는데. 오늘은 물과 옥수슈를 넣은 슈프 오늘은 어제 슈프에 물을 보충하고 밀기울을 넣으 오늘은 어제 수프에 닭내장을 넗고 물을 보충함 오늘은 어제 수프에 몇가지 곡식을 넣고 물을 보충함 오늘은 생선을 대충 토막내서 어제 수프에 물고 함께 넣음 오늘은 몇일된 수프에 벽돌같이 단단한 빵을 넣고 끓인 수프
그렇게 고증 따지면 향신료나 조미료도 현대인 기준으로 팍팍 못 써서 많이 심심할 텐데...
아즈텍이나 마야가 공격한 세계인가봐! 선셋 인베이전!
중세면 서민인경우 양배추랑 순무를 고기(내장이나 다리같은 천한 부위)랑 같이 솥에 넣고 끓여서 스프로 만들어 먹었음
중세에.... 토마토...?
그러게 감자 스프 아니면 그 뭐냐...옥수수 가루 찐 그거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고미디언
중세에..... 감자랑 옥수수....?
갮
컨셉이니 어느정도는 타협합시다.
갮
그렇게 고증 따지면 향신료나 조미료도 현대인 기준으로 팍팍 못 써서 많이 심심할 텐데...
고미디언
중세면 서민인경우 양배추랑 순무를 고기(내장이나 다리같은 천한 부위)랑 같이 솥에 넣고 끓여서 스프로 만들어 먹었음
썬셋 인베이전 세계
갮
저기는 고증을 보러가는게 아니다 그럴듯한 느낌을 즐기러가는거지!
갮
컨셉이잖아 컨셉. 고증대로 따지면 사실상 매일같이 끓고 있는 무언가의 스프로 가야하는데. 오늘은 물과 옥수슈를 넣은 슈프 오늘은 어제 슈프에 물을 보충하고 밀기울을 넣으 오늘은 어제 수프에 닭내장을 넗고 물을 보충함 오늘은 어제 수프에 몇가지 곡식을 넣고 물을 보충함 오늘은 생선을 대충 토막내서 어제 수프에 물고 함께 넣음 오늘은 몇일된 수프에 벽돌같이 단단한 빵을 넣고 끓인 수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마안될껄
아즈텍이나 마야가 공격한 세계인가봐! 선셋 인베이전!
와! 크킹2 아시는구나!
ㅠㅠ 너무 맛없게 들린다.
고증 지키다가 장사 망하면 책임 질거 아닌데, 봐주자 ㅋㅋ
고증을 따지면 중세 유럽엔 토마토도 감자도 옥수수도 없어서 저기에 전부 올라가면 안됐음 전부 아메리카 대륙산이어서... 저기서 토마토나 감자 같은거 대신 순무나 콩류 따위가 들어갔어야 더 고증에 맞음
아마안될껄
그러니까 컨셉인거지. 내가 하는말은 고증대로면 몇년전부터 끓어오르는 잡탕 수프 말곤 딱히 없는데 감자니 옥수수니 토마토니 그냥 컨셉은 컨셉일뿐 고증으로 보면 안된다는 거지. 그렇게 따지면 디지니랜드에 왜 인형탈 쓰고 호객행위 하니? 당사자들이 와야지
지데로 고증하면 식당운영이 힘들어진다고
아 대충 드세요 씹덕님드라.
아마안될껄
오타
와 크킹2! 크킹3 합시다!
말이 좋아 스튜지 그냥 잡탕죽 있는거 막 넣어 끓임 ㅠㅠ 고기라도 있음 다행 그리고 그 당시 빵은 톱밥이나 여러 불순물이 같이 섞인 밀가루로 만들었음 흰빵은 정말 귀족 잘사는 사람만 ㅠㅠ
크킹3가 2보다 더 쉬워요... 지금 로마제국을 초월한 로마제국 되어있음... (로마 수복 + 동유럽 정복 + 중동 절반 정복... + 몽골 분쇄)
DLC가 출동한다면?
진짜 중세 서민 음식 주면 뛰쳐 나갈거면서
DLC 더 나와봐야 알지 크킹2도 오리지널때는 엄청 단순했다
그걸 잡탕죽이라 부르다니. 우리 군필자들은 그걸 짬통이라 부르기로 합의 했어요.
크흨 ㅠㅠ
기대중
중세영화나 드라마보면 뻘건잡탕 스프같은거에 빵찍어먹고 하던데 실제로는 그냥 콩죽같은 색깔스프였나보네요.
그것마저 안니오면 레알로 중세시대 개판오분전 될 덧
재미로 하는 역할극이니 식사 맛은 보장해야지
뭐야 시발 재밌어보여요
남자로 태어난 이상 한번은 가고 싶네
루리웹-0846378741
남자(였던 것)
(대충 이민족들 뚝배기 따고 가족도 둔 환관 출신 장군 썰)
컨셉은 확실하네 ㅋㅋ
중세랍시고 뭔 프랑스 요리라도 내놓을줄 알았더니 ㄹㅇ 중세네 ㅋㅋㅋㅋ
* 중세 프랑스 요리는 현대인이 먹을 수 없을 지경임. 카트린느 메디시스가 괜히 이탈리아인 요리사들 데리고 온게 아님.
저것도 사실 많이 타협한 버전 중세에 토마토 따윈 없었음
오히려 중세 때는 영국 요리가 훨씬 먹을만 했다는게 함정
엇비슷하지 않았나? 계란 사과라던지...
영국이 해상 교역으로 훨씬 식문화가 풍족한 편이었고 프랑스는 카트린느 메디시스 이전까지 암담했던지라
내가 알기로는 1. 당시 서유럽의 식문화는 다 대동소이했음. 2. 그런 마당에 영국의 지배층은 프랑스화된 노르만인들이 대거 유입 돼 잔치 요리는 프랑스와 판박이였음. 와인, 식초, 꿀, 설탕에 향신료를 가미한 새콤달콤한 소스를 제일 선호했던 것 마저도. 3. 근세가 아니라 중세 영국의 해상 무역 메인은 북해였는데 바이킹하고 투닥거리던 시절이건 한자 연맹하고 투닥거리던 시절이건 바다 건너에 영국과 "상이한" 식문화를 소개해줄 이웃들이 딱히 없었음. 이런 배경 아래에서 선뜻 이해하기가 힘들지만 당시라고 단거리 교역만 있던 것도 아니고 십자군 원정 이후 유입된 문화들도 있을터이니 설득력이 아예 없지도 않음. 그래서 그런데 혹시 그런 내용을 어디서 읽었는지 확인해줄 수 있을까?
ㅣ마전은 못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접시가 왠지... 납식기는 아니겠지?
계산은 금화로 못하면 기사 종자로 끌려감
와! 14년만 구르면 기사가 될 수 있어요! 신난다!
1금화가 약 80~90만원인데 도대체 얼마나 비싼 식당이야
토마토는 근세 이후 아메리카에서 넘어온거 아녀?
딴건몰라도 어둑어둑한거는 컨셉확실하구만
어디 백작인가?
기사식당
제네들도 역사 안 배우는건가? 중세 먹거리면 피자를 먹어야지. 그때는 이태리음식이 최고라고! 헤헤.
그아아악!!렌틸콩 싫어!!!!!!!
식당이라기 보다는 극장 같은 거네...
https://m.dcinside.com/board/ttwar/1107314 원본 출처고 들어가면 영상과 예약링크도 가능함 출처 남기는 착한 유게이가 되저
http://londonfog.egloos.com/m/4014743 여기가 진짜 링크인데 왜 디씨글을 출저인양 남기고 있니?
이 글 자체가 진짜 원본링크가 아닌 저기 디시글 내용을 퍼온거라서 그런거지 근데 진짜 원본글이 있었네 그건 정보력 부족해서 ㅈㅅㅈㅅ
디씨글 아니야... 다른데서 퍼왔어. 그냥 저 짤들 자체가 이리저리 다 퍼져있음.
스튜 무슨 라면 불은거인줄
기마전ㅋㅋㅋ
저기 기사에게 배팅도 가능하고 배팅한 기사가 우승하면 음료 공짜라며 ㅋㅋㅋ
그건 좀 쩌는데 !?
기사식당
자우스트 관람가격에 밥까지 준다고? 미쳤구만 당장 가야지
다 왕관 쓰고 있네 ㅋㅋ
DoriDoritos
헌터스폿...
DoriDoritos
네 굴라시 같이 생긴 영원한 스튜 ㅋㅋㅋ
DoriDoritos
그냥 있는거 막 넣어 끓인 잡탕죽 ㅜㅜ
DoriDoritos
단추스프가 진짜 있었구나..
실제 전차 및 결투까지 구현했다면 토마토 특히 옥수수같은 미 대륙 개척 이후에나 나왔던 작물들이 나와도 인정이죠.
Medieval time이네ㅋㅋ나 초딩때 미국 놀러가서 본건데 아직 있나 이거
손으로 먹지 않았나
잡탕찌개 느낌이다
토마토는 모르겠는데.. 감자랑 옥수수는 남미가 원산지 아닌가요?
아.. 걍 컨셉만...
중세식문화 고증해놓고 돈내고먹으라면 아무도안간다...
돌같이 딱딱한 빵부터 소금이 귀하고 후추도 없음 감자 고추 옥수수 다 없다
라스베가스 지하결투장? 에서 봤던 주스트는 창 부딪히는 순간 폭발하면서 사방으로 나무조각 날아다니던데 저기도 그러나 ㅋㅋㅋ
시대가 시대다보니 불도 켜면 안되는가보네
먹기싫게 생겼네
감자 옥수수 토마토 같은건 좀 아쉽다. 고증 지키는게 머가 중요하냐고 말하는데... 조선시대 주막 컨셉에 초밥이랑 라멘 나오면 좀 거부감 들것 같음 난
진짜 고증지키다 맛없어서 망하기vs대부분 신경 안쓰는건 제끼고 컨셉질해서 장사하기 뻔한 결과 아닐까?
민속촌에 일식집 있다고 들은 듯
근데 그럼 진짜 음식 이하의 것이 나옴…
저 스튜가 끝없이 이어지는 그 스튜냐?
나 중딩때 한번 가본적 있음.
예전에 보니 저런 컨셉 식당 옛날엔 포크 나이프 없었다고 고기 써는 단검 하나만 주고 그냥 손으로 다 집어먹게 하던데 ㅋㅋㅋㅋ
저거 케이블가이에 나오는 그거 아냐?
여기 에스토니아에 있는 olde hansa라는 곳인데 여기도 중세 컨셉임. 중세에는 콜라가 없다나?ㅋㅋ 그래서 다크시나몬비어 시켜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