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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찌: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부찌같은 자극적인맛에서 자극이없는 평양냉면을간다고? 음식 취향폭이 엄청넓네
냉면은 외국인들에게 엄청 호불호 갈리는 음식인데 진짜 한국인맞네
저건 부찌도 인정해줄거다.
이건 인정할수밖에 없는 전향 이유다
넌 너무 뜨거워....
그 많은 냉면 중에서 제일 호불호 갈리는게 저건데 ㄷ ㄷ
평냉은 슴슴한 맛에 먹는거임. 입맛이란게 다 개인의 취향이라 호불호 갈리는거야 당연하지만.
부찌: 또 나만 진심이었지..
더워죽어도부대찌개 협회는 오늘부로 해산합니다
부찌: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repuien
부찌: 또 나만 진심이었지..
repuien
넌 너무 뜨거워....
율프: 사람이 변하는거지...
사랑은 돌아오는거야(겨울시즌)
울프 : 이봐 부찌, 너도 솔직히 돈 때문에 만나는 거였잖아?
이재완 : 저 울프는 제가 아니에요
사랑은 변하지 않아 사람이 변하는거지
하나만 먹으면 질려!
이건 인정할수밖에 없는 전향 이유다
저건 부찌도 인정해줄거다.
부찌같은 자극적인맛에서 자극이없는 평양냉면을간다고? 음식 취향폭이 엄청넓네
미식축구 보다가 바둑 보는거같네
평양냉면은 진짜 맛없어서 못먹겠던데.. 흔히 말하는 맛없다가 아니고 진짜 맛이 잘 안남....
겨자 팍팍 넣어서 먹을수도 있지!!
여름에 킹절수없지
부씨쨔응 잠시 이별이다..
냉면은 외국인들에게 엄청 호불호 갈리는 음식인데 진짜 한국인맞네
정말이야ㅋㅋ 고무줄 씹는 느낌이라 싫어하는 외국인들 많던데.
평냉은 메밀면이라 그렇게 질기진 않음
그렇구만. 평냉은 제대로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나중에 먹어볼게
진짜 한국인이네 평냉은 말이 좋아 외국인이지 한국인도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지
더워죽어도부대찌개 협회는 오늘부로 해산합니다
와 이게 양다리구나!
그 많은 냉면 중에서 제일 호불호 갈리는게 저건데 ㄷ ㄷ
중면은 싫은데
평양이 맛 없는데
나도 저 밍밍한게 대체 뭐가 맛있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더라
SOPHIA
지 ↗대로인것을 품질유지를 못한다고해요
밤나무산 미래
평냉은 슴슴한 맛에 먹는거임. 입맛이란게 다 개인의 취향이라 호불호 갈리는거야 당연하지만.
SOPHIA
평냉, 곱창, 순대국, 굴 매니아 : 너가 잘하는데를 안가봐서 그래~~
한 집에서 그런 게 품질 유지 못 하는 거고, 저건 개성이지
자칭 미식가는 맛있는데 찾으면 이건 평냉이 아니라함 시불
품질유지를 못하는 거는 먹을 때마다 맛이 다른 거고 지 ㅈ대로인 것은 그만큼 가게의 개성이 강하다는 것임 평냉이 다 똑같은 밍밍한 맛 같아도 유명한 집들 돌아보면 맛이 천차만별로 다른 음식인 걸 알게 된다
진짜 틀린 말도 아닌 것이 처음 접했을 땐 '이게 뭐가 맛있어?' 이랬는데, 다른데 유명하거나 잘 한다는 집 가서 먹었더니'아니 같은 OO 맞아?? 이건 맛있는걸!!'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물론 그 유명하고 맛잇다는 집 가서도 먹어보고 별로면 그냥 그 사람 입맛엔 안 맞는 것...어쩔 수 없죠ㅋ
진한 고기향이랑 면발의 은은한 맛을 느끼는 거죠. 잘 먹어보면 맛있어요. 그런데 전 비냉이 더 좋아요.
전 KFC 오리지널 치킨 그 더럽게 짠 것도 그 짠맛에 잘 먹고 (짜지만 맛있군) 일반 냉면도 식초에 겨자 팍팍 넣어서 먹는 거 좋아하고 (새콤하며너 코가 찡해지는 그 맛) 그렇다고 슴슴하고 밍밍한 평냉은 못 먹기는 커녕 은근한 감칠맛과 시원함이 좋아서 완전 잘 먹습니다. 입맛은 제각각이니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순 없지만, 자극적인 음식이 넘치는 요즘에 평냉만의 독보적인 그 슴슴함은 그냥 밍밍하다고 맛 없다고만 할 수 없는 그런 맛이죠.
무슨 프렌차이즈도 아니고 전혀 관계가 없는 가게들에서 전부 같은 맛이 나면 그게 비정상이지..
슴슴한 맛으로 먹는거라 했지 맛없다곤 안했는데요. ㅎㅎ;; 저도 평양냉면 좋아하거든요. ㅎㅎ 베트남갔을때 북한에서 운영하는 음식점가서 먹어보기도 했고요. 다만 취향 갈리는 음식인건 사실이니 그렇다고 썼습니다.
그래도 부대찌개 사랑하시죠?
근데 냉면 디게 맛있어 보인다
존박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이건 그냥.. 반박 불가넼ㅋㅋㅋㅋㅋㅋ 여름엔 차가운게 제맛임
한국인 다 됐네ㅋㅋㅋ
평냉 중독되면 계속 머릿속에서 생각나지..
이런걸 바로 잠시만 안녕 이라고 하는구나
야 이걸 부찌에서 평냉으로 간다고? 한식의 극과 극이지만 둘 다 한식 특징을 아주 잘 드러내는 음식인데 한식잘알 ㅇㅈ
이 자식한테 물회는 절대 가르쳐주지마라 ㅋㅋㅋ
물회도 가만보면 호불호 오질거같긴하다 ㅋㅋ 회를 얼음물에 말아먹는다고?? 그 물회에 뜨거운 밥까지 말아먹는다고?? 외국인이면 이런 언밸런스도 없을듯 ㅋㅋㅋ
그 언벨런스가 존나 개쩜
이야 평냉 그 특유의 풍미때문에 입문하기 쉽지않을텐데ㅋㄷ
평양냉면은 어떻게 먹어요? 양념이랑 식초넣고 먹는겁네다 (실제로 한 말)
독재국가라 국민들 먹는 방법도 독재자 취향에 맞춰져 있다. 즉 그건 전통이 아니라 그냥 김일성 김정일 취향인 것. (북한출신 요리사가 실제로 한 말)
난 아침마다 땀흘리면서 부찌 먹는데 ㅉㅉ
넷플릭스에서 백종원 성시경이랑 같이 나왔던 집이네
극과극은 통하는가...
근데 평냉 막상 진짜 평양에서는 겨자라던가 이거저거 추가해서 먹는다며
평양냉면 정말 오묘한 맛의 냉면
잠깐 외도할수있는 불지옥한국....
마침 넷플에 냉면 랩소디 있으니 한번쯤 보는걸 추천함 평양냉면하면 소를 싰은 물로 만든 육수때문에 니맛도 내맛도 아니라는 호불호가 엄청 심하긴한데 아무것도 안넣고 육수만 한번 들이키고, 면을 잘 풀어서, 고추가루만, 식초까지, 양념장까지, 한 네다섯번 들이킬때마다 달라지는 맛과 향을 즐기는게 최고라고 생각함 맛서인같은 사이비들이 평냉은 원래 이렇게 먹는거라고 하기전부터 슴슴한 맛에 즐기던 사람들이 많았으니까 검증된 맛이라고 봐야지
당장 2000년대 중반에 탈북한 옥류관 요리사도 그때까진 슴슴이 대세였다고 하는 판에.
겨울이 될때까지 잠시 안녕...
흔히있는 질기고 육수맛좀 나는건 다 함흥식인가?
여름엔 역시 냉면이지
내가 저거 저번주에 다른지점거 먹고왔는데 일반 냉면에 익숙해진사람에겐 쫌 힘든 냉면음 진짜 간하나도 안되있는 메밀육수에 면 넣은게 끝이라 식초,겨자 많이넣어도 힘듬
여름엔 냉면이지 ㅎㅎㅎ
전에 탈북자가 나와서 맛 칼럼니스트니 미식가니 평냉 맛집 찾는거 어이없어 하던거 생각나더라. 진한육수 내는 재료 구하기 어렵고 당연히 돈많으면 더 맛있고 진하게 만들고 싶다면서 김치찌개도 집집마다 맛이 다른데 평양 냉명 원조찾는게 웃기다고 하더라.... 집마다 집에 있는 재료도 다르고 맛도 다 다르다고함... 맛좀 안다고 이게 평양 냉면이네 마네 하는건 북한사람 입장에선 김치 찌개 원조맛이 있다고 하는거랑 같은 느낌인거지....
나만 냉면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는게 아니었구나 오히려 밀면이 더 맛있더라
만약 컨셉이래도 저정도면 찐이긴 하다..인정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