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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렇게 맞으면서도 전진하는 이유는 상대가 선빵 치고 장전하는 동안에 거리 좁혀서 더 정확한 일제사격하기 위해서 ;
볼때마다 맨앞에 방패라도 하나 쥐어주면 어땠을까 싶어
그러면 기사도 정신에 위배된다고 쿠사리 먹음 물론 기사도 운운하는 사람은 저기에 없지 ㅋㅋ
물론 저떄도 저격병이있었습니다
명중률이 그지 깽깽이라 일제사격으로 화망을 이루지 않으면 뭐...
저시절은 저게 이성적 접근이었어 -_-a
꼬라박이 아니고 당시엔 나름 합리적인 전투방식임. 그리고 의복같은 경우는 통제 원활성을 위해서 튀어보이는 의복 입는게 근대전투에서 더 중요했다고함
저땐 기관총도 없고 명중률도 개판이라 가능했던것. 지금이 아니라 1900년대 초반만 되도 저짓하면 갮임
그게 라인배틀이니까..
이렇게 얘기하는게 현대인 천재설 수준의 헛소리임 라인배틀은 그 당시에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물이야
??.
물론 저떄도 저격병이있었습니다
비겁하다고 개욕함
그래도 저시대에 산개 및 엄폐만 전문으로 하는 척후 부대가 있었음. 대부분 사냥꾼 출신들이 였고 역활은 강선 머스킷으로 무장해서 우월한 사정거리로(약120~300미터) 적의 사정거리 밖(약 70미터)에서 적의 전열을 괴롭히는 역활을 하는 전문부대가 있었음. 다만 이 부대가 주력이 되지 못한게 일단 총기에 익숙한 사냥꾼 출신 병사들을 찾는게 쉬운일이 아니였고, 무었보다도 기술의 한계 때문에 당시 강선 머스킷의느린장전속도(1발에 3~15분사이 - 활강 머스킷은 1분에 3발)와 기병과 백병전에 매우 취약하다는 한계 때문에 어디까지나 보조로만 이용된 병과였음
2명만 노렸나보지
100m넘어가면 스코프없이 사실상 못맞춤!
ㅋㅋㅋㅋㅋ 이거 사람이 안보인다고 했던가 원본은? 멀가중 한 날 훈련소에서 이불킥 열라할듯
저렇게 맞으면서도 전진하는 이유는 상대가 선빵 치고 장전하는 동안에 거리 좁혀서 더 정확한 일제사격하기 위해서 ;
Sieg Choys
명중률이 그지 깽깽이라 일제사격으로 화망을 이루지 않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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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그게 라인배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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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꼬라박이 아니고 당시엔 나름 합리적인 전투방식임. 그리고 의복같은 경우는 통제 원활성을 위해서 튀어보이는 의복 입는게 근대전투에서 더 중요했다고함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라인배틀의 목적인 경우부터 설명하려면 마우리츠 선형진이라거나 별별걸 다 설명해야 하는데 더 간단히 설명하자면 대포의 사거리 확보및 신속방열도 목적이라서...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실제 저시기에 각개전투 도입했더니 다 도망갔다고 함 나중에 후/장식 소총 나오고 강선넣고 나서야 각개전투가 가능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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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저땐 기관총도 없고 명중률도 개판이라 가능했던것. 지금이 아니라 1900년대 초반만 되도 저짓하면 갮임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저당시 전술로는 저게 최적이었음, 강선 라이플, ㅁㅁ식 소총, 탄피 그리고 기관총이 나오고 나서야 연사력과 명중률이 올라가서 ■■행위가 된거지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우선 개인 사격보다 진형이 중요해서 진형이 무너질 위험이 높은 뛰는것보단 걸어서 돌격하는게 더 전술적으로 유리했다고 하더라고 장전은 총을 세워서 땅에두고 막대기로 쑤셔넣는방식이라 뒤로 걸으면서 하는건 불가능해 보임 의복은 높으신분들이 전투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기위해서 저렇게 화려하게 했다고 하더라고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니가 말한 전술은 ㅁㅁ식 소총이 만들어져서 엎드리거나 웅크린 채로 장전이 가능하게된 시점에서나 나왔지...저런 전열보병 시절은 정말 상대의 눈동자가 보이는 정도까지 근접해야 조준해서 명중탄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절이었으니
그래서 후수필승이었음ㅋㅋㅋㅋㅋ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생각외로 사격전에서 그렇게 많이 안죽음. 여튼 제법 죽긴 죽어도 막 우수수 쓰러져서 전투불능 판정 나오는건 아니고.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저시대엔 저게 가장 합리적인 싸움법이었음. 어차피 조준 사격도 제대로 안되는 총인데 최대한 모아서 최다 화력을 투사. 그리고 제식만 가르치면 농민병도 전력으로 써먹을 수 있는 융통성. 저 영향으로 서양군대들 여전히 제식 빡세게 굴리는 거임.
저때는 참호라는개념이없었나?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라인맞춰서 저지랄하는게 장전속도랑 전확도가 개ㅂㅅ이라는게 많이 큼 지휘관끼리 먼저쏘라고 양보하는경우도 기사도로 포장하는데 먼저 쳐맞는게 나중에 더 가까이 접근해서 일제사해서 더 많이 죽이는게 이득이 큼 뭉쳐서 저지랄하는게 누워선 장전도 안되는총이라 엄폐도 힘들고 기병이 공존하던 시대라 총한발쏘면 이미 장전전에 기병이 칼로 목아지를 썰어버리는 상황이 되기에 창병처럼 전열을 만들던거고 그냥 저시대 라이플은 앞에서 총알이 한두발정도 나가는 창이라고 이해하면됨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지금도 군대에서 하는 제식훈련이 저때 유물임. 하지만 단시간에 민간인을 개별적 사고보다 집단 행동을 우선시 하는 군인으로 만드는데 저만큼 효율적인 훈련도 없어서 지금도 유지 중. 논산때 불침범 서던 놈이 침낭 안에서 자던 100여명의 동기를 두고 좌우로 정렬! 나지막히 외치니 잠든 백여명의 훈련병들이 좌우로 꼼지락 거렸다는 얘기를 들은 이후 나는 제식훈련의 효율성을 의심하지 않게 되었어.
전장식이니깐 참호선 불편해서 장전 오래걸리지 않을까 그리고 라인배틀인데 못죽이면 무덤이고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개판으로 쏘는거 보다 저렇게 전열잡고 일제 사격 하는게 효과가 좋아서 그래. 나름 전술적인 행동임
있긴했어 그런데 참호가 유용하게 된건 1차대전 즈음에 기관총이 만들어지면서 방어측 화력이 압도적으로 올라가고, 강선이 파인 라이플이 보병의 주력화기가된 이 후부터 의미가 있게 된거고.
참호전에서 저총으로 싸우면 한발쏘고 다음발 장전하는중에 기병이 다 죽이지. 화기가 충분히 발전하고 나서야 참호전이 등장한 이유
맞다 기병도 있었지. 드라군이 저때 총들고 다니다가 쏘고 튀고 하던 병종이었지?
참호가 의미가 생기려면 참호에 접근하기 힘들게 할만한 화력이 필요한데 저걸로 그게 가능한가? 보다시피 명중률도 쓰레기라 저렇게 근접하고 뭉쳐서 쏴야 의미가 생기는 무기인데 참호 앞 30m까지 오게 할거면 굳이 참호가 있을 이유가 없는듯
참호 자체가 기관총에 들이대다가 상상을 초월하는 피해를 입고 나서 생김 그 전까지는 총이고 나발이고 깡으로 돌격하면 해결이 됐었다는 얘기
있었음. 그리고 굳이 기관총까지 안가도 강선과 총탄및 격발장치등 총기 자체의 발전 + 포병화력 발전 등의 이유로 남북전쟁시절에 1차세계대전 프리퀄 연상케하는 참호를 팠음. 근데도 완전히 전열보병이 사라진것도 아니고 줄지어서 총질하는게 여전히 유효한 전법이긴 했는데, 슬슬 그 끝이 다가왔지.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어설프게 옆친다고 기병돌격 시도하면 얇아진 라인이 먼저 무너지면서 옆으로 돌아서 돌진하던 기병들도 소총의 먹이가 되는 식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저런 꼴박식 전투가 강제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함.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기 맨 앞 병사들은 나 죽었어요 하고 쏴야 한다 생각하니 안습하다;;
1차 대전 : ㅋㅋ
난나일뿐야누구도날대신할수없어
라인배틀이 왜 저런식인지는 좀 찾아봐야 이해가 쉬울거임. 간단하게만 설명하자면, 그당시 개인화기의 명중률과 연사속도가 매우 형편없었기 때문에, 저런 식으로 피해를 입으면서 전진하더라도 단 몇미터라도 가까이서 쏘는게 적군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임. 옷이 화려한 이유는 병력의 규모를 더욱 거대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라인배틀의 특성상 사기가 너무나도 중요하니까.
ㅇㅇ 있긴함. 저렇게 국가간 정식으로 싸울땐 라인배틀 했는데 식민지에서 수성전(방어전)할땐 참호 파고 미리 총 장전된거 잔뜩 쌓아두고 한명은 쏘기만 하고 뒤에서 는 장전만 하고 그랬음
2000ppm
그거야 글치 본격적으로 전쟁에 쓰인게 기관총 등장 이후라는거
그래서 저 당시 참호전은 미리 장전된 총을 뒤에 두세자루 쌓아두고 사수는 발사만 하고 뒤에서는 장전만하고 그랬음
참호는 기관총을 피하려고 만들어 진게 아니라 포병의 폭격의. 파편을 피하려고 만들어진거임. 1차대전만 해도 기관총 있든 없든 참호 안에서 폭격 피하고 호루라기 불면 적 참호로 공격하던 전술이었음
서로 너 먼저 쏘라고 양보하는 진풍경도 있었지.
... 뭔소리여 ... 옛날에 시저시절 로마군이 참호파는데 선수였는데 ...
볼때마다 맨앞에 방패라도 하나 쥐어주면 어땠을까 싶어
페니블루
그러면 기사도 정신에 위배된다고 쿠사리 먹음 물론 기사도 운운하는 사람은 저기에 없지 ㅋㅋ
아님 방패부대를 따로 좀 앞세운다던지, 방패에 구멍만 내면 어차피 전열 조지는거잖아 저거.
서로 신사랍시고 첫 사격 양보하기도 했음, 실제 의도는 위에 말한 것처럼 상대가 쏜 뒤에 장전하는 동안 다가가서 더 정확히 쏠 수 있기 때문이지.
라인배틀은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안됨
루리웹-7135406788
저시절은 저게 이성적 접근이었어 -_-a
광기의 탑라이너들 보는거 같아
조선군은 방탄복이라도 입고있었는데 라인배틀은 안했지만..
부싯돌 머스켓이지만 관통력이 약한게 아님 과거 퀴러시어같이 방탄갑옷을 입었으나 저때는 사라짐 왜냐 다 뚤어버림 퀴러시어도 너무 무거워 기병들이나 입힐수 있었지 사람이 들수없는 무게까지 늘려야 방탄되는 상황에서 그딴거 필요도 없어짐 당장 이시대 흉갑기병도 냉병기 막으라는거지 방탄용이 아니었음
머스켓이 아무리 ㅂㅅ이라도 구경이 커서 운동에너지가 1500에서 2000J까지 나오는데 k2 운동에너지가 1600J이고 인간이 들고 다닐수있는 방패로는 어림도 없고 바퀴달고 존나무겁게 만들어서 질질 끌고 다녀야하는데 현실성이 없음
루리웹-7135406788
이렇게 얘기하는게 현대인 천재설 수준의 헛소리임 라인배틀은 그 당시에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물이야
당대 지휘관 : 방패 줄 돈으로 전열보병 한명이라도 더!
뭔 소리여.. 야전에서 머스킷 탄환을 막을 두꺼운 방패를 어떻게 보급하고 어떻게 관리유지 할건데 그럴바에 그냥 참호를 파지?
이걸로 전세계 다 털어먹었는데 당시 기술로는 이게 최선의 전술이었다는 평임
방패도 그냥 뚫리나보네 ㄷ
조선도 당대에 저거 비슷한 전술을 가지고 있긴 했음.. 물론 실전이 없어서 써먹지는 않았지만,,
명중률이 형편없었기 때문에, 유의미한 사거리까지 접근해서 방포했다면, 애지간한 방패는 의미없는 관통률이 나오기 때문.
신미양요때 알뜰살뜰 방탄복 입혀놓은 조선 병사들이 신식소총든 미해병대에게 죽어있는 사진보니 맘이 아팠음
당시 총이 연기가 많이ㅜ나서 한발쏘면 움직여야 상대방을 그나마 조준이 가능했음. 거기다 계속 같은 자리에 있으면 화약 연기에 질식해 쓰러지기도 해서 계속 움직여야 했고. 방패가 소용 없던 이유가 저 라인 배틀 하려고 사정권으로 가는 동안 서로 대포쏴대서 제일 앞에 있던 방패병은 도착전에 다 죽었을거임
저게 가장 이성적인 전술 이었음.
서양도 방탄복 있었어. 스페인 머스킷티어가 입고 있는 흉갑이 방탄 복임. 현대 방탄의 영어인 Bulletproof 가 저 흉갑의 성능 테스트 하려고 갑옷애가 직접 쏴보고 그 흔적을 방탄성능의 증명처럼 했던 총탄 자국이 어원이니까
신미양요때는 저런 근대식 전술에서 꽤나 벗어난 시기임, 저때는 탄피소총도 나오기 시작했고, 복제도 실용적으로 바뀌고 매복도 함. 물론 나중엔 대한제국도 서둘러 도입했고, 라인배틀시절이 병자호란하고 저 양인들 오던시기 사이쯤 되는데, 딱 조선시점에선 전쟁이라곤 없었던 시절임.. 대신 라인배틀은 아니지만, 병자호란때 기록도를보면 조총병들이 청군 기병대 앞에서 빼곡하게 방진대형으로 서있는걸 보면 우리도 초창기부터 저런 전술을 썼다는걸 확인할수 있음.. 물론 그 기병대한테 털리긴했지만,
저게 '이상적인' 전술은 아님. 당시 지휘관도 개 ㅄ 스러운 전술이란 건 알고 있었음. 근데 저렇게 한 게 사람 목숨값이 총이랑 방어구 값보다 싸서 그런거 뿐임.... 막말로 판금 흉갑만 입혀놔도 애들 생존률 10배 쯤 올라간다는거 다 아는데, 그거 입힐 돈이 ㅈ냉 아까운 거 뿐.... 심지어 군복 염색도 제일 싼 걸로 함. 레드 코트가 유명한게 걔네는 무려! 무려 비싼 빨간 염색을 했다고!!!
화약값 아낀다고 실사격 훈련도 거의 안 하던 시절이라... 화약 채워서 입으로 빵~ 소리내고 다시 화약 빼고 이렇게 훈련함. 그러다보니 애들 사격솜씨가 형편없고, 부족한 명중률을 채우려고 일제사격으로 화망을 구축하고, 그러다보니 20미터 까지 접근해서 총을 쏘고... 그렇게 절반쯤 죽어도 다시 뽑아서 채우는게 훈련시키고 좋은 방어구 입히는 것보다 싸게 먹히고...
1. 방패로는 어림도 없음 2. 설령 막더라도 소모품 3. 전열을 모조리 커버하려면 수많은 방패가 필요 4. 기동성이 심각하게 저하 5. "대포"의 존재 = ㅈㄴ 비싸고 ㅈㄴ 유지비 높은데 실용성 없음
단순히 사람 목숨값이 방어구값보다 싼 것 보다는 총알 몇발 막아내는 방어구값보다 대포 알이 더 싼게 문제 아니었을까...?
그냥냉병기들고 백병전 뛰지
냉병기면 접근하기도 전에 구멍 숭숭이라 답이 안나오지. 저거 끝에 착검되어 있으니 사실상 창이기도 하고
전투의 마무리는 백병전이 었지..
수많은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국가들이 그렇게 했다가 식민지로 전락당했지 저시기는 인도 벵갈까지 10배가 넘는 냉병기부대를 학살하고 지배가 시작된 시기였음
실제로 보통 착검돌격으로 마무리됨
방진 있는데 꼬라박하면 될리가 저때도 백병전 했음.. 근데 몇번 일제사격으로 방진 무너지면 마무리로 찔러넣었지
스코틀랜드 하이랜더 : 해봤어!
적군이 와해되면 그때부턴 돌격이었음
실제로 백병전 함 머스킷을 쏘고 재장전에 시간 걸리니까 근접하면 백병전으로 돌입해야만 함
그래서 어느정도 싸우다 난전이 되면 기병이 칼들고 옆구리 후림
볼때마다 진짜 무슨; 게임에서 그냥 어택땅하는 거 같음
저시대 군대는 암만봐도 귀족들 인간체스하려고 일부러 저렇게 한거같음
실제로 저게 무식한 짓인건 알았지만 지금의 징집병과는 달라서 저렇게 안 하면 죄다 도망가 버려서 저렇게 한 것도 있음
최소한 전열에 방패 쥐어주고 이동요새처럼 싸우는게 좋을거 같은데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고 저런 구조가 된 이유가 있기는 함
그 방패가 총탄에 뚫린다고..
저당시 화승총이 조총 아님? 일본이나 조선이나 얼마든지 효율적인 전술이 나올수 있었을텐데
제일 앞에 효용성있는 방패 들려줄 돈이면 중대하나 더 나옴
아니 차라리 그 시절이면 백병전 비율이 높으니까 저런짓 안 했지. 라인배틀은 그 이후 이야기야. 총이라는 무기가 전장을 지배하는데 정작 총은 완전하지고 않고 백병전을 안하지도 않는...
화승총 관통력은 그리 강력하진 않아서 일본에서는 대나무에 기름 먹인걸 엮어서 임시 방패로 썻다고 하던데
놀랍게도, 지배층 입장에서도 매우 간절한 상황임.
일본에 전해지고 조선으로 건너온건 아퀴부스라고 구경작은 사냥용 총임 유럽에서는 진작에 도태되고 구경이 크고 개머리판에 착검도 가능한 머스킷이 사용되었고 물론 조선이랑 일본도 한계점을 느끼고 구경을 키운 천보총같은걸 만들긴함
무식한 짓이지만 저렇게라도 안하면 더 많이 죽었음. 그리고 양쪽다 0이 될때까지 싸운게 아니라 어느정도 소모대면 그냥 항복하고
일본이나 조선이 쓰던 초기 화승총이랑 미국 독립전쟁 머스킷이랑은.. 그냥 다른총임
전열보병시대 머스킷이랑 전국시대 화승총은 청동검과 강철검 정도의 차이라고 보면됨
저 따위 방식을 대체 왜 쓴거지 정정당당한 대결 뭐 그런건가
개인용 화기의 조악한 명중률로 인한 집탄 및 명중률 상승 효율을 위해 밀집 대형으로 일제 사격을 가하는 교리가 저 당시에는 최선이였음. 그리고 당시 공포로 불리었던 기병에게 대항하기 위한 방진 대형 변형도 밀집해있어야 쉬운편이고.
저렇게 안 하면 다 도망갔음
지금처럼 강선이 없고 유선형 탄이 아닌 구형 탄이라 기본 명중률이 처참해서 멀리서는 운빨 좋아야 하나 죽이고, 그나마도 생산력이 지금처럼이 아니니깐 충분한 총탄이나 화약 보급이 되진 않을꺼고 그리고 연사력도 지금처럼 분당 몇백발이 아니라 몇분에 한발이니깐 저렇게 다가가도 몇프로 안죽거든.
밀집도가 떨어지는 문제도 있고 사실상 방패병을 따로 훈련시켜야 하는데다가 상대도 방패들기 시작하면 영원히 안끝남 애초에 통제가 제대로 안되서 산개진도 못하니 방패병들까지 훈련시키는게 거의 불가능하고
저때 총은 엎드리면 장전 못 했어. 서거나 앉은채로 총구 하늘로 세워놓고 화약넣고 탄 넣고 쑤셔넣고.. 그 와중에 환장할 정도로 명중탄을 각각 내기를 기대하기도 힘들었고 그리고 대포도 터지는게 아니라 볼링처렁 강철공 굴러가유라서 밀집해도 큰 피해가 없었음.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고 다 이유가 있는 전술이었어
방패병이 의미가 없었어 그냥 총들고 북치고 가는개 아니라 서로 머스킷 사정거리까지 걸어가는 중에는 양쪽에서 대포로 쏴댐. 무거운 방패들고 거기까지 가단 다 죽음
그 밀집 대형 때문에 탄이 깨지지 않고 굴러가게 한거야… 그렇게 굴러가면 밀집대형이며 참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