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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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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70줄이면 엄청 힘들텐데
울며불며라 하길래 이젠 더 못먹겠지만 김밥러쉬에 우겨넣는 상상했다
썰지도않은 김밥이라는거봄 제대로된 김밥맞음
애미야 그것만 먹으려고? 그래도 성의를 봐서 반은 먹어야 하지 않겠어?
시어머니 : 며느리 기강잡을려고 아들한테 들은 해병대식 식고문을 해줬는데 어째서인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손주가 나오는데 할미파월!!!
미혼자분들 꼭 나중에 결혼하고 와이프 임신했을때 꼭 먹고싶은거 챙겨주기 바람 내가 20년 넘게 갈굼 당하고 있다 새벽 1시에 수박을 먹고싶다는데 그것도 12월에... 수박바라도 사와야했는데..
다라이에 담을정도면 70줄 맞는듯 한데
광장 아닐수도 예전에 우리 할머니 살아계실때 내가 호박부침개 먹고싶다고 말하고 학교갔다오니 김장다라이에 호박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썰어담으면서 반죽하고 계셨어
이거 맞는 것 같다 ㄷㄷㄷ 어머니 이제 배불러요... 하지만 계속 돌진해오는 김밥들
김밥 70줄이면 엄청 힘들텐데
smappa
손주가 나오는데 할미파월!!!
단순히 김밥 마는거 하나만 따져도 하나당 30초로 잡아도 30분 내내 김밥만 만드신거니......
힘들지.... 그래도 김밥은 그나마 양이 많아질수록 수고는 반비례하는 음식이긴 함 재료 준비한 다음 싸면 되는거라 우리 엄마도 매일 김밥 싸서 팔았지....
ㄹㅇ 한두줄 싸는 거랑 몇십줄 싸는 거랑 수고의 차이는 크게 안남. 재료 준비가 ㄹㅇ 헬이지 김밥은... 그래도 70줄은 많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손주을 품고있는데 고생이 고생같을까요 며느리와 손주가 35줄씩 먹는다 생각하셨겠지요
다 먹기에 힘들다는 뜻인줄
저건 진짜 광기에 가까운 찐사랑이여 김밥천국산 김밥 아니라잖아
울며불며라 하길래 이젠 더 못먹겠지만 김밥러쉬에 우겨넣는 상상했다
루리웹-8514721844
이거 맞는 것 같다 ㄷㄷㄷ 어머니 이제 배불러요... 하지만 계속 돌진해오는 김밥들
말을 할수 있다니, 아직 뱃속에 공간이 있구나!!
와이프가 장모님 김밥이 맛있다길래 내가 장모님 앞에서 애기 한 번 잘못 꺼냈다가...
아이구 우리 애기 얼마나 배고팠으면 그렇게 허겁지겁 먹니 다음에는 100줄을 싸다주마
뱃속엔 손주가 잇어오...
그럼 손주 몫까지 더 먹어라!!!
저 70줄이 미니김밥이나 충무김밥 같은거겠지? 좋은 글에 초지는거 같아서 그렇지만…..
아니.그런거아닐거임..우리할머니도김밥하면 일반김밥을 80줄씩 싸시는분이라
화4성8토1끼3
썰지도않은 김밥이라는거봄 제대로된 김밥맞음
ㄷㄷ 그걸 어떻게 다 먹는거지 ㄷㄷ
70줄이면 남편꺼랑 주위 사람들 다해서 싸신거겠지
가족을 생각하는 '정성'의 양
김밥 70줄이면 돈도 많이들어가. 못해도 15~20만원임
거기다가 일반 재료말고 첫째 임신때셨으니 몸에 좋고 비싼거 많이 넣으셨을테니 추가로 더 들었겠죠.
못먹은게 한이 되었으니 며느리 넌 먹다 질려서 안먹을때까지 먹어봐라!
우리 엄마는 출산후 입원중에 아빠가 죽사왔는데 그거보고 할머니가 뭔 죽까지 먹냐고 한마디 해사 평생 원망중
애미야 그것만 먹으려고? 그래도 성의를 봐서 반은 먹어야 하지 않겠어?
김밥이 직접 만들면 꽤 귀찮음
70줄!!!?
70줄이면;;돈도 돈이지만 만든다고 식겁할듯;;;;
시어머니 : 며느리 기강잡을려고 아들한테 들은 해병대식 식고문을 해줬는데 어째서인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아니 감동글에 좀 뭐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감격의 눈물이었을까?
70줄 싸줬다 하니까 나 전입할 때 식고문 당한 게 생각나서 그만..
굳이 이렇게 초를 쳐야겠어요...?
식고문 ㅅㅂ.. 자대갔을때 처음 PX데려간 선임이 돈 많이 없으니까 먹고싶은거 하나만 사준다 그래서 만두를 골랐더니 만두 3만원어치가 내 앞에 펼쳐졌었지..
속으로만 생각해주세요
시엄마는 시어머니의 친근한 표현인가
아이고... 근데 김밥 금방쉬는데 70줄을 다 먹을수도없고.. 남편이랑 같이 먹어도 10줄도 못먹을텐데 어쩐다냐
내가 처음 단 댓글은 드립이었지만 다 먹으라고 싼 건 아니니깐 시어머니 자신이 서러웠던거 생각해서 싼 것과 며느리도 이런 음식으로 자신처럼 한 가지지 말라고 싼 거니깐
이렇게 다른 이에게 베풀면서 풀리는 한도 있으니까.
푸드파이터냐ㅋㅋ
말이 70줄이라는거지 여초식 과장법임
CHAOX
다라이에 담을정도면 70줄 맞는듯 한데
CHAOX
광장 아닐수도 예전에 우리 할머니 살아계실때 내가 호박부침개 먹고싶다고 말하고 학교갔다오니 김장다라이에 호박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썰어담으면서 반죽하고 계셨어
과장
중립국!
그걸 설마 곧이 곧대로 '70줄'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 있을까. 다 '많이 가져왔단 거구나'하고 그냥 넘어가는 거지;;
저거 누가 분석한게 너무 조금만들었거나 적당히 만들었으면 남편(아들)이 먹으면 나중에 서운할지도 모르는데, 부담스럽게 만들어서 같이 먹어도 서운하지 않게 그런거라고 했던...
먹을건 남아서 버리면 모를까 부족하면 안된다라는게 어르신들 인식이라
분명 아름다운 이야기인데 일부 군필자 한정으로 떠오르는 PTSD...
감동글을 가만 냅두지 못하는 유게이들....멈춰!
미혼자분들 꼭 나중에 결혼하고 와이프 임신했을때 꼭 먹고싶은거 챙겨주기 바람 내가 20년 넘게 갈굼 당하고 있다 새벽 1시에 수박을 먹고싶다는데 그것도 12월에... 수박바라도 사와야했는데..
자제분 결혼하고 첫손주 둘째손주볼때까지도… 파이팅!!
10년인데 잘못 표기했네 어쨋든 서운한일 생기면 바로 나오는 이야기라 꼭 챙겨주길
ㅈ같아서 살겠냐 너도 20년전 있던일 드러내서 까서 싸워
70줄에 의미를 찾아보자면 원없이 먹어봐라는 거지 다 안 먹어도 된다. 난 임신했을 때 먹고 싶은거 못 멋어서 한이 되었으니 너는 그러지 마라 아가
시어머니의 저 마음에 공감을 하고 울면서 김밥을 먹은 저 며느리도 좋은 사람이다. 삐딱한 여자들은 시어머니가 저렇게 해오면 그 이유는 상관 없이 '이거 누가 다 먹으라고 이렇게 싸와' '출산 했는데 왜 김밥을 싸와. 나 지금 무시하는거야?' 라면서 받아들임.
이게 한이라는게 평생을 간다 하더라구 거기에 며느리 사랑까지 더해졌으니
드라마같은데서 고부갈등을 과장되게 그려서 그렇지 자기 딸처럼 며느리 이뻐해주는 시어머니들 많음. (그 이유가 우리집에 손주를 가져다주는 귀한 아이, 아들밖에 없는집에 사근사근 딸처럼 대해주는 며느리에 대한 감동, 자기가 시집살이를 당한게 치가떨려서 자기는 절대 안그래야지 하는 등등 이유는 천차만별이지만)
좋은글에 초치는 댓글들이 왜캐많아
식고문 멈춰!!!!
해병대가 따로없네 ㄹㅇ
한20개만 싸도 손아프던디;;;
깁밥 금방 상하는데 한번에 70개면...
70줄이면 임신한 며느리 입맛 맞춘다고 속재료도 달리해서 다양하게 싸오셨을거같은데 지극정성이다 진짜
진심으로 대단하신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