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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남편이 자는 모습 볼 때마다 드는 감정

일시 추천 조회 36753 댓글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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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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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하드카운터 간다
들썩들썩 | (IP보기클릭)121.169.***.*** | 21.08.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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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는카페에도 어떤 미1친년이 지는 전업인데 남편 재택근무한다고 스트레스받는다고 글썼다가 욕 뒤지게 처먹었는데 저런년들은 왜 지가 나가서 일한다는 생각은 절대 안할까 ..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 (IP보기클릭)175.115.***.*** | 21.08.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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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러신다고 저희가 결혼을 할 수 있...(생략)
ꉂꉂ(^ᗜ^ *) | (IP보기클릭)118.218.***.*** | 21.08.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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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속이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Hawawa여고생쟝 | (IP보기클릭)115.142.***.*** | 21.08.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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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요원이 나타났다! 모두 눈과 귀를 막아라!
반발력 | (IP보기클릭)125.177.***.*** | 21.08.03 17:36
BEST
전에 이주제로 TV 토론도 나오던데 사회자들이 전부 페미니즘인가 ...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발언들만 하고있었씀.... 코로나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필수가 되는 직장이 많은데 남편이 제발 카페나 독서실가서 근무 하라고 소리를 지른 주부 사연이었씀... 근데 사회자들이 거기다 대고 다 주부한테 공감하고있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얼마나 서러울까 .... ㅠㅠㅠㅠ 본인도 재택근무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닌데 ...
아이고냥 | (IP보기클릭)112.220.***.*** | 21.08.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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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피 다른 사람들이 매일 올리는레후
국정원 결혼바이럴 | (IP보기클릭)218.156.***.*** | 21.08.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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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점심 한끼밖에 안먹는데 애 숙제도 공부도 잘챙겨주는데 청소도 가끔하는데 존재가 크게 거슬릴 것도 없는데 그럼 씨1발련아 뭐가 문젠데
방문판매원mk2 | (IP보기클릭)118.235.***.*** | 21.08.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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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 봤지
버프토템 인접 | (IP보기클릭)123.111.***.*** | 21.08.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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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게 고깝고 그런게 아니고 같이 있는것 만으로도 숨막히는게 있음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까 저 남편은 괜찮은데 부인은 힘든거겠지? 사람이 괜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게 아니더라
엄마어디가 | (IP보기클릭)49.175.***.*** | 21.08.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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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 봤지

버프토템 인접 | (IP보기클릭)123.111.***.*** | 21.08.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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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러신다고 저희가 결혼을 할 수 있...(생략)

ꉂꉂ(^ᗜ^ *) | (IP보기클릭)118.218.***.*** | 21.08.03 17:36
ꉂꉂ(^ᗜ^ *)

다는 자신감이 있으신 거군요.

엔요이시카 | (IP보기클릭)110.11.***.*** | 21.08.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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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요원이 나타났다! 모두 눈과 귀를 막아라!

반발력 | (IP보기클릭)125.177.***.*** | 21.08.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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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력

국정원 하드카운터 간다

들썩들썩 | (IP보기클릭)121.169.***.*** | 21.08.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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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들썩

아 이제 속이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Hawawa여고생쟝 | (IP보기클릭)115.142.***.*** | 21.08.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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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피 다른 사람들이 매일 올리는레후

국정원 결혼바이럴 | (IP보기클릭)218.156.***.*** | 21.08.03 17:42
들썩들썩

이게 진실이어야한다 씩씩.ㅠ.!

루리웹-1191575768 | (IP보기클릭)180.71.***.*** | 21.08.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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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들썩

나 가는카페에도 어떤 미1친년이 지는 전업인데 남편 재택근무한다고 스트레스받는다고 글썼다가 욕 뒤지게 처먹었는데 저런년들은 왜 지가 나가서 일한다는 생각은 절대 안할까 ..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 (IP보기클릭)175.115.***.*** | 21.08.03 17:43
들썩들썩

근데 같이 있으면 ㅈㄴ 짜증나긴 해 나도 연애도 오래 해봤고 결혼한지도 좀 됐는데 너무 공감되는 글이다 나도 혼자있고 싶은데 ㅅㅂ..

엄마어디가 | (IP보기클릭)49.175.***.*** | 21.08.03 17:43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노예에게 자주적으로 살라고 말해봤자 ㅋㅋㅋㅋㅋ 쇠사슬로 때리기 전에 걍 상종을 안해야 함.

라모네이버 | (IP보기클릭)121.162.***.*** | 21.08.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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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일하는게 고깝고 그런게 아니고 같이 있는것 만으로도 숨막히는게 있음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까 저 남편은 괜찮은데 부인은 힘든거겠지? 사람이 괜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게 아니더라

엄마어디가 | (IP보기클릭)49.175.***.*** | 21.08.03 17:44
국정원 결혼바이럴

어 뭐야 님 말 할 수 있었어?! 봇 컨셉 잡고 댓글 같은걸론 말 안 하는 줄 알았어...ㅡㅅ-;;a

ꉂꉂ(^ᗜ^ *) | (IP보기클릭)118.218.***.*** | 21.08.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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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들썩

전에 이주제로 TV 토론도 나오던데 사회자들이 전부 페미니즘인가 ...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발언들만 하고있었씀.... 코로나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필수가 되는 직장이 많은데 남편이 제발 카페나 독서실가서 근무 하라고 소리를 지른 주부 사연이었씀... 근데 사회자들이 거기다 대고 다 주부한테 공감하고있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얼마나 서러울까 .... ㅠㅠㅠㅠ 본인도 재택근무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닌데 ...

아이고냥 | (IP보기클릭)112.220.***.*** | 21.08.03 17:48
엄마어디가

ㄹㅇ 오래있는건 다른 일이긴 함 솔직히 저런 커뮤니티에 올리면 욕먹을수 밖에 없지만. 결국 보기 싫은 사람이 자리 떠야지 뭐

Cadillac Touring | (IP보기클릭)14.6.***.*** | 21.08.03 17:50
엄마어디가

그럴거면 결혼을 왜 해 ..

Hawawa여고생쟝 | (IP보기클릭)115.142.***.*** | 21.08.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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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들썩

남편이 점심 한끼밖에 안먹는데 애 숙제도 공부도 잘챙겨주는데 청소도 가끔하는데 존재가 크게 거슬릴 것도 없는데 그럼 씨1발련아 뭐가 문젠데

방문판매원mk2 | (IP보기클릭)118.235.***.*** | 21.08.03 17:57
엄마어디가

사람들이 개인시간이 필요한 건 맞아. 근데 개인차가 있지만 남자들이라고 해서 개인시간 필요 없는 게 아닌데, 대부분의 남자들은 직장에선 일하느라, 집에 오면 가족이 있으니 개인시간이 없이 지내지. 그렇다고 남편들이 저렇게 하소연하냐 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아. 기껏해야 아내가 처가집 가면 남편들 좋아 죽는 거 정도나 밈으로 쓰지. 그 밈에서도 사실 가면 좋아하고, 돌아오면 시무룩하는 정도지, 매일같이 아내가 처갓집 안가니 가슴이 답답하다는 소리까진 절대 안 함. 개인시간이 필요하면 협의하고 의논해서 해소하던가 할 일이지, 결혼한 부부 사이에 남편이 집에 있어서 얼굴 보기 싫다는 말을 하면서 공감받으려 하는 건 좀 이상한 거 같음

Tholongil | (IP보기클릭)166.104.***.*** | 21.08.03 17:57
아이고냥

방송은 시청자 입맛 맞춰줘야 오래간다

루리웹-2294817146 | (IP보기클릭)223.38.***.*** | 21.08.03 18:00
아이고냥

남자들은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되고 '그럴거면 뭐하려 결혼했냐' 싶겠지만... 여성들은... 하루 3끼 밥해준다는건 정말 머리터지게 짜증나는 경우가 대부분임. 평일에 잘해야 아침/저녁. 주말이면 한끼정도는 '외식하자!'. 솔직히 평일에도 저녁만 해주는걸로도 피곤하고, 여차하면 그것도 짜증나서 퇴근길에 먹고 오라는 집도 많음. 전에 어느 장관인가가 국회에서 '일찍 퇴근하지 말라는 집들도 많습니다' 소리했다가 네티즌들에게 개욕먹었지만 실제론 그런집(대놓고 말하든, 돌려서 압박주든)이 적잖은게 현실임. 나이먹어 은퇴하고나서 집에있으면? 그럼 눈칫밥이 시작되는거임. 젊은 네티즌들은 왜 노인네들이 아침 출근시간부터 지하철에 기어나오냐고 불평불만이지만... 집에 있으면 눈칫밥 먹기때문임. 하도 눈치주니깐 아침부터 나가서 지하철유람을 하거나 XXX공원에 모여서 장기두거나, 평생 인연 없던 등산취미가 생기거나 하게됨. 멀쩡한 집 놔두고 무료급식소에서 점심 떼우지. 울 어머니도 수십년간 입에 달고 사시는 말씀이 "남자는 그저 아침 일찍 나가서 밤에 들어와야한다"임. 상차려서 밥 해먹이기도 귀찮고, 남편이 집에 있으면 친구들 집에 부르기도 어렵고, 친구들이랑 어디 외출하기도 어렵고, 집안에 박혀있다는 존재 자체가 갑갑하고 짜증남. 게다가 남편이 집에 앉아있다가 괜히 반찬이 어떻게 빨래가 저떻네 집안일에 한마디라도 하는 날에는 짜증 폭발임. 그냥 묵묵히 말없이 집안일을 해주는거면 모르겠는데, 입열고 뭐라 한마디 참언을 하는순간!!! 이런거에 대해 남자들이 말같지도 않은 소리니 뭐니 해봐야 소용없슴. 논리적으로 따져봐서 이러느니 저러느니 해도 소용없슴. 그냥 남자와 여성은 유전자차원에서 사고방식과 세상을 보는 관점과 상식이 다 서로 다르다는걸 인정하고,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그걸 설득하느니 그딴 사고방식을 고치겠다느니 하는순간 부부싸움임.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 (IP보기클릭)210.105.***.*** | 21.08.03 18:03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밥도 점심 한끼 음쓰 설거지 제외하고는 안건드리긴하는데 육아 도와주고 있고.. 본인이 답답하면 본인이 나가면되는거고 집에서 놀고먹고 있으면 답답한거 인정인데 코로나 때문에 재택으로 돈 벌고 있는거고 남편이 집에있어서 친구부르기 힘들면 자기가 친구집가던가 밖에서 만나면 되고..

삐약삐얅 | (IP보기클릭)14.47.***.*** | 21.08.03 18:22
삐약삐얅

평소라면 친구들을 초대하는데 "남편이 집에 있기때문에" 나가야하는 상황 자체가 짜증. 집에서 편하게 입고 편하게 까르르깔깔 떠들며 편하게 쉬기도하며 편하게 지내는데... 남편만 집에 없으면 말이지... "남편이 집에 있기때문에"친구들이랑 놀러가자고 약속잡는것도 조심스럽고, 그런 일정을 남편이 아는것 자체가 짜증.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 (IP보기클릭)210.105.***.*** | 21.08.03 18:26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그리고 여담으로... 남자들은 스스로는 의식도 못하고 기억도 못하지만... 아까 찌개가 어떻더라 라든가, 반찬이 간이 어땠다든가, 세탁기에 빨래가 많던데 돌려야하지않아? 등등 [무.심.코] 집안일에 "잔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음. 아마 본인들은 절대 잔소리한적 없다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기억을 못할뿐. 그게 잔소리로 받아들여진다는걸 모르고 있을뿐. 그저 아내가 차려준 음식은 좋은표정으로 먹고 맛있다고만 해주면 되는거고, 집안일은 말없이 '해놓으면'되는거지, 말로 이러쿵저러쿵 하는게 아님...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 (IP보기클릭)210.105.***.*** | 21.08.03 18:29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혼자 살지 그럼 결혼 왜 했어 남편은 돈 벌어다주는 ATM인가

루리웹-6087329254 | (IP보기클릭)223.38.***.*** | 21.08.03 18:30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궁예 납셧네 그런 케이스는 애초에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 하는 사람이 사회적 통념이든 주변의 압박이든 취집이든 선택해야해서 감수하고 한게 아닌이상 너무 극단적으로 편드는데 ㅋㅋㅋㅋ 애초에 그런걸 서로 대화로 안풀거면 부부는 맞음? ㅋㅋㅋㅋ

듀랑고 | (IP보기클릭)61.102.***.*** | 21.08.03 18:32
루리웹-6087329254

그러니깐 처음부터 이야기했잖슴. 남자들은 '그럴거면 뭐하러 결혼했냐' 싶을거라고...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 (IP보기클릭)210.105.***.*** | 21.08.03 18:33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님 글은 어떠냐면 남편의 의사가 하나도 없음 아내 음식이 어떻건 좋은 표정으로 다 먹어줘야 되고 집안일은 말 없이 해놔야 되고

루리웹-6087329254 | (IP보기클릭)223.38.***.*** | 21.08.03 18:35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결혼하면 안되는 성격의 개종자들이 본인을 속이고 결혼햇으면 속이고 한 쪽이 아가리 쌉치고 참으며 살던가 못참겟으면 털어놓고 서로의 중재점을 찾아가야지 결혼하고 싶어서 햇는데 눈칫밥이니 평생 가정을 위해 일해놓고 꿔다논 보릿자루 취급받는 남편은 무슨죄임? 그래놓고 하는게 이런식의 합리화라는게 역겹다 진심으로 결혼을 원해서 한사람과 성격이 맞물려서 잘 돌아가는 가정도 많은데 ㅋㅋㅋ 뭐? 생물학적차이?

듀랑고 | (IP보기클릭)61.102.***.*** | 21.08.03 18:36
루리웹-6087329254

평일에 저녁도 퇴근때 먹고 와야 되고... 남자가 뭘 해줘야 하는지는 잘 알았어 근데 그럼 여자는 도대체 뭘 해주는거야? 님 글만 보면 같이 사는 부부가 아니고 여자가 "남성 노예"를 구하는 것 처럼 보임 뭐 대부분의 여자가 저렇진 않겠지만 저런 여자는 결혼을 하면 안 돼

루리웹-6087329254 | (IP보기클릭)223.38.***.*** | 21.08.03 18:37
루리웹-6087329254

여성들의 왜 남편이 재택으로 집에있는거 실어하는지에 대해 지껄인것뿐이니 당연함. 애초에 설득하자는 댓글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거임. 설득.....같은게 되는 분야가 아니니깐.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 (IP보기클릭)210.105.***.*** | 21.08.03 18:38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내친구중에도 남편이 애기를 너무 좋아해서 일찍 결혼하고 낳앗는데 현실 아기를 돌보는게 얼마나 힘든건지를 모르는 철없는 남자라 겪고나니까 애기들을 오히려 싫어하는 수준에 이르럿다고 하소연하더라 이건 그냥 대가리가 모자란 ㅂㅅ년놈들이 결혼을 현실로 보고 한게 아니라 망상과 편리성으로 해버린 결혼생활을 하고 가정을 꾸려서는 안되는 종자들이 수단으로서 선택을 해놓고 무책임하게 내뱉는거임 생물학적 차이라는 합리화하지마셈 진짜 역겨우니까 사랑과 가정 배우자를 수단으로 보는 새끼들은 그냥 평생 혼■■던가 지들이 선택햇으면 책임지고 참고 살아야하는게 지 업보지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ㅆㅂ ㅋㅋ

듀랑고 | (IP보기클릭)61.102.***.*** | 21.08.03 18:40
듀랑고

↗같으면 이혼해 요즘엔 황혼이혼도 많고 절차도 짧아진게 현실인데 근데 그건 싫지 수단으로서 선택한 편리성이니까 남편이 사람이 아니라 개나 머슴으로 보이니까 이런식으로 생각하지 그걸 솔직히 말하는순간 나만 쓰레기가 되는거니까 합리화하는거고 가정이 장난이야? 진짜 나이를 쳐먹어도 정신머리가 애새끼인 사람이 왜케 많아

듀랑고 | (IP보기클릭)61.102.***.*** | 21.08.03 18:43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오버할 수도 있지만 지금 느껴지는 뉘앙스가 그냥 싫은데 당신이 이혼해서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 자신이 없으니까 참으며 산다는거 아닌가? 뭔 말을 빙빙 돌려해? 부부간에 있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게 없구만. 심보도 서로간의 의사소통따위는 쓰레기통에 갖다버린 마인드 인데 뭘? 아 처음부터 이야기 했다? 내가 오버해서 받아 들 일 수도 있다고!?

HolyDay.J | (IP보기클릭)115.22.***.*** | 21.08.03 18:45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그런 생각을 쥐고 사는 사람이 쓰레기새끼인걸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라는 간판으로 합리화 하려는 행위가 역겨운거지 설득하고 말고의 영역이 아님 나는 이렇게 생각해 솔직히 쓰레기같지만 주변에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좀 잇는걸 보면 아마 내가 쓰레기인건 아니고 생물학적 차이인가봐 하고 합리화하면서 내뱉는 개짖는소리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화목한 가정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ㅋㅋ 거긴 생물학적 본능을 막 거슬러 올라간 돌연변이들이거나 시대의 부처들인줄암? 딱 성매매충들이 남자는 다 성매매 해봣지 하고 지들 방식을 싸잡아서 동일화 시켜서 죄책감을 덜어내려고 하는 머저리들이 방식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네

듀랑고 | (IP보기클릭)61.102.***.*** | 21.08.03 18:49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와 할말을 잃었다. 남자는 낮에 아내가 집에 친구 불러서 노가리 까거나 친구랑 외출해서 놀다올 동안 직장에서 돈 벌고, 아내가 친구랑 노가리 다 까고 집에 들어오면 그제서야 자기도 들어와서 이제 가정에 충실한 남편으로 아내 위해줘야 하는 개 호구새.끼란 소리밖에 더 됨? 그런 걸 남녀 사고방식이 유전자차원에서 다르니 그러려니 해야 한다고 할 거면 간통도 비범죄 됐겠다, 남자가 밖에서 다른 여자랑 존나게 떡치고 다녀도 원래 유전적으로 수컷이 최대한 많은 암컷에게 유전자 뿌리도록 진화해온 결과니 그러려니 해야겠네

Tholongil | (IP보기클릭)218.144.***.*** | 21.08.03 21:33
Tholongil

왜, 간통이 비범죄 됐다고 해서 외도 할거면 뭐하러 결혼했냐고? 니가 말했다시피 그럼 아내도 "이렇게 바람피고 살거면 나랑 결혼 왜했냐" 싶겠지. 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한다며?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되겠네

Tholongil | (IP보기클릭)218.144.***.*** | 21.08.03 21:34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개미친거 아냐 ㅋㅋㅋㅋ 그럼 아내는 자기도 모르게 집안일 소홀했지만 의식도 못하고 기억도 못할 거임. 그러니 아내는 남편이 반찬타령하고, 집안일 지적하면 그냥 묵묵히 다시 차려내면 되는거고, 집안일은 말없이 다시 하면 되지, 괜히 토달지 마라.

Tholongil | (IP보기클릭)218.144.***.*** | 21.08.03 21:36

젠장... 괜한 희망을 가지게 하지 말란 말이다! 국정원 요원!

kf94 마스크히어로 | (IP보기클릭)222.104.***.*** | 21.08.03 17:36

오늘 왜이리 활동이 활발해 국정원에서 명령 떨어졌나

토쓰 | (IP보기클릭)223.38.***.*** | 21.08.03 17:41

도와주세요☆정보국정원의 결혼바이럴 시도♧

리멤버미 | (IP보기클릭)211.225.***.*** | 21.08.03 17:43

1. 아무 생각 없이 베스트 글을 쭉 읽음. 2. 제목 스킵하고 본문을 읽음. 3. 스크롤을 올려 닉을 확인. 4. (끄덕끄덕)

Insanus | (IP보기클릭)118.32.***.*** | 21.08.03 17:44

국정원님 여기 이런거 올리셔도 저희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라서 의미없습니다.

루리웹-4917362822 | (IP보기클릭)218.156.***.*** | 21.08.03 17:44

언젠가 외벌이 하는 남편이 밖에서 어떻게 일하는지 관찰카메라 처럼 찍어서 주부인 아내에게 보여주니 눈물 터진 프로그램이 있었지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줄 몰랐다고 집에오면 누워있는게 싫어 바가지 긁고 청소라도 하라고 뭐라 했는데 너무 미안하다고

루리웹-5319017686 | (IP보기클릭)223.38.***.*** | 21.08.03 17:46

일단 여자를 소개해주고 올려야 효과가 있음

리모난 | (IP보기클릭)182.216.***.*** | 21.08.03 17:47

한때 너무 안타까운 사연만 올라와서 좀 그랬는데, 요즘은 오히려 만에 하나 있을 것 같은 사연만 올라와서 짜증나네 ㅋㅋㅋㅋ

☁️ | (IP보기클릭)211.118.***.*** | 21.08.03 17:48

근데 진짜 궁금한게 팔불출이면 안됨?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한다고 말하는 게 잘못된 거임? 난 첫연애할 때 다른사람들에게 다 숨기려고 했고, 그랬더니 내가 좋아하는 마음도 금방 줄어들고 결국 상대가 힘들어해서 헤어진 뒤로 이게 너무나 후회됐음. 그래서 두번째 연애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정말 아껴주고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누가봐도 팔불출 그 자체였고 그래서 3년 사귀는 동안 한번도 좋아하던 마음이 식은 적이 없었음. 후에 바람맞고 헤어졌지만, 나는 정말 후회될 것이 거의 아무것도 없었음. 앞으로 언젠가 연애하게 되어도 나는 이런 팔불출인 것을 절대 굽히지 않을건데 팔불출이면 안되고 그걸 숨겨야 되는 건가?

여우할아버지 | (IP보기클릭)211.219.***.*** | 21.08.03 17:50
여우할아버지

주변에서 또또또 시작햇다하고 귀막음

Hawawa여고생쟝 | (IP보기클릭)115.142.***.*** | 21.08.03 17:52
여우할아버지

아무도 그러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고 그걸 숨기라고 하지 않았는데...

Tholongil | (IP보기클릭)166.104.***.*** | 21.08.03 17:54
Hawawa여고생쟝

나랑은 아주 스탠스가 다르구나... 난 그런 얘기 들으면 "둘이 너무 귀엽당 ㅎㅎㅎㅎ" 하면서 더 흥미진진하게 빠져드는데...

여우할아버지 | (IP보기클릭)211.219.***.*** | 21.08.03 17:55
Tholongil

이게 본문 내용임

여우할아버지 | (IP보기클릭)211.219.***.*** | 21.08.03 17:55
여우할아버지

저건 뭐 진지하게 하면 안된다는 건 아닌거 같구만. "에이그 저년 저거 또 시작이네" 같은 장난성 핀잔 들을까봐 인거 같은데

Tholongil | (IP보기클릭)166.104.***.*** | 21.08.03 17:58
여우할아버지

남 칭찬에 인색한 사람도 많고, 모난 사람들은 오히려 반발심도 갖는 경우도 있어서 그게 아니더라도 자주 만나는 친구들한테 맨날 자랑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한 내용이겠죠?

루리웹-9549206407 | (IP보기클릭)119.71.***.*** | 21.08.03 17:59
Tholongil

아 장난성인거임? 내가 항상 매사에 진지한 진지충이어가지고 이런것도 진지하게 받아들였나보네..

여우할아버지 | (IP보기클릭)211.219.***.*** | 21.08.03 18:00
여우할아버지

전혀. 네 결과가 이미 말해주고 있잖음. 후회할거 어무것도 없다며, 네 상대가 아쉬우면 아쉬웠지.

nitesco | (IP보기클릭)121.138.***.*** | 21.08.03 18:06
여우할아버지

연애 이전과 이후가 같으면 팔불출이든 뭐든 상관없는데 보통의 사람은 체력+정신력의 총량이 한계가 있는지라 주변에 소홀해지게 되기 마련... 그상태에서 동네방네 자랑하고 좋은티내고다니면 뒤에서 욕먹고 멀어지게 됨. 주변에 연애 전후가 심하게 다른놈이 하나 있어서 잘 암. 20년 넘게 알고지낸 친구들인데도 저놈 결혼식은 가지말자고 할 정도.

아티스트h | (IP보기클릭)175.213.***.*** | 21.08.03 18:07
아티스트h

도대체 워쩧길려....

여우할아버지 | (IP보기클릭)211.219.***.*** | 21.08.03 18:08
여우할아버지

좋은것도 상황나름이지 사람일이 항상 좋을수 없는것처럼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있을수있고 그 내가 힘든시기에 나는 지금 너무 좋다 라는식으로 표현하면 꼴사납거나 질투 느끼거나 하게됨 말이 팔불출이지 나 잘산다 자랑하는건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이 자랑하는거 계속 좋게보긴힘들어

Antimone | (IP보기클릭)223.62.***.*** | 21.08.03 18:13
Antimone

당연히 연애로 힘들지 않은 사람들끼리 그렇지 힘들어하는 사람 앞에서는 찍소리도 안하지 그건 팔불출이어서가 아니라 누구는 우울해서 미치겠는데 공감은 커녕 자기얘기만 하는 게 문제인 거 같은디

여우할아버지 | (IP보기클릭)211.219.***.*** | 21.08.03 18:17
여우할아버지

힘들면 힘들다고 곧이곧대로 매번 얘기하는사람은 없어. 남의 개인사를 그정도로 알고싶어하는사람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고. 상대가 힘들지 않을거라고 어떻게 믿지? 그게 결혼전 연애문제면 그나마 입에 올리기 쉽지 결혼이후면 함부로 자기집 가정사 얘기못해

Antimone | (IP보기클릭)223.62.***.*** | 21.08.03 18:22
여우할아버지

사람이 반드시 극한까지가야만 악감정이 생기는게 아냐 사소한 사건하나로도 변화하는게 사람맘인데 미칠정도까지 안가도 당장 눈앞에 싫어하는 행동, 사건, 사람이 보이면 누구나 안좋게 생각해

Antimone | (IP보기클릭)223.62.***.*** | 21.08.03 18:26
Antimone

음..그렇구나... 나는 그렇게 한다고 해서 상대방이 질투를 유발시키기 위한 의도로 말하는 게 분명하지 않은 이상 질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내 상황을 얘기해줄건데 이건 확실히 내가 봐도 나같이 이러는 사람 진짜 흔치 않는 내가 특이케이스인 거라 충분히 님이 말하는 예시가 그럴 수 있겠다고 봄...

여우할아버지 | (IP보기클릭)211.219.***.*** | 21.08.03 18:30
Antimone

정말 어느정도 상황이나 정도를 조절해야 할 필요는 있겠다.. 고마워 덕분에 좀 생각을 해봐야겠음..

여우할아버지 | (IP보기클릭)211.219.***.*** | 21.08.03 18:31
여우할아버지

너가 말한 힘들지않은 사람들끼리라는 표현은 이상론이야 세상에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어. 누구나 인생은 뜻대로 안되고 누구나 힘든일을 겪고 살지. 연애도 마찬가지야. 하다못해 영화나 소설의 주인공들조차 힘든 시기를 보내는데 힘들지 않다는 그런 팔자좋은 연애를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물며 극한의 확률을 뚫고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남한테 내인생 너무 좋아요 라고 함부로 자랑해서 이득될게 뭐지? 잘쳐줘도 축하한번받고 끝나고 못하면 인간관계 망치는거야. 그나마 그게 일상에서 흔치않은 사건단위면 축하받지, 일상 그 자체를 자랑하면 별로 특별하게 축하할일도 아닌데 나한테 들려주는 이유가 뭐냐고 의심만 받지

Antimone | (IP보기클릭)223.62.***.*** | 21.08.03 18:35
여우할아버지

나도 너랑 비슷한 생각 했던 시기가 있어서 도움되고싶었음 생각 많이 해봐!

Antimone | (IP보기클릭)223.62.***.*** | 21.08.03 18:37

행복하면 인터넷에 글을 잘안올려.

올리버색스 | (IP보기클릭)115.161.***.*** | 21.08.03 17:58
올리버색스

ㅇㄱㄹㅇ 이게 진리임

설시21 | (IP보기클릭)175.197.***.*** | 21.08.03 18:02

나도 행복하고싶다

생명 | (IP보기클릭)122.35.***.*** | 21.08.03 18:00

결혼할때 조건 다 따지고 결혼해도 하고나서 불만은 항상 많구만 그럴거면 결혼 왜 했음?

POCKET INFINITY | (IP보기클릭)175.223.***.*** | 21.08.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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