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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은 나한테 너 결혼 평생못할줄 알았는데 진짜 놀랐다며...평생 와이프에게 봉사하라고...
코미디에서 갑자기 치고들어오는 감동에 약하다
갬덩ㅠㅠ
감사하며 살어...
갑분 슬픔....
우리 부부는 13년 연애를 했어 내가 대학 신입생 때부터 어학 학원에서 만나서 사귀게 되었고 중간에 군대갔을때 내가 크게 다쳐서 중환자실에 누워있을때 가족도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집사람만 가족들 다 있는곳에서 의사선생님이 상태가 위중해서 버티지 못하면 죽을꺼고 버텨내도 다리를 못쓸수도 있다고 이야기 했을때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고 " 선생님은 살리는것만 생각하세요. 오빠 걷게 하는건 나랑 부모님이 하실꺼에요. 못걷는다고 이야기 하지 마세요. 오빠는 그렇게 약한사람 아니에요." 내가 3주 지나고 정신 차렸을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내운명은 정해져 있더라고 그 후에도 10년 연애하는데 어머니는 무조건 내 집사람 편이었고 뭘해도 나만 나쁜놈이었어. 재활하고 선출인 주제에 몸 망친죄로 공부 다시할때도 나중에 대학원 가서 학위 받아와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 "그래서 언제 결혼할껀데?" 였음. 막상 결혼할때 나를 보고는 울지 않으셨던 어머니는 내가 집사람과 손잡고 걸어들어갈때 눈물 터지셨음. 형이랑 아버지는 딸시집보내냐고 놀리셨고 지금도 나를 보내는 섭섭함 보단 나랑 같이 살아야 하는 집사람 걱정이 더 컸다고 이야기 하심. ㅋㅋㅋㅋㅋ
시벌.. 질투난다 ㅠㅠㅠ 우리 아버지는 존나 강압적에 보수적이고 화도 벌컥벌컥 냈던 사람이라, 가족 전체에 상처를 존나 줬던 사람이라서 저런 대사는 들을수도, 듣고싶지도 않는데 ㅠㅠ 좋은 아버지 둬서 좋겠다.
저건 가정마다 경우다 달라서 존대하건말건 그건 지들집안 문제지 댁이 거슬리냐 마냐따위가 중요한게 아님
댁 거슬린다고 한 댓글이 잘못이라고 아직도 뭘 잘못햇는지 모름?
갬덩ㅠㅠ
1.감동 받는다. 2.작성자 아이디 확인 3.역시나...
... 아버지 못난 아들이라 죄송해요!
코미디에서 갑자기 치고들어오는 감동에 약하다
ㅠ.ㅠ
...우리 부모님은 나한테 너 결혼 평생못할줄 알았는데 진짜 놀랐다며...평생 와이프에게 봉사하라고...
마이트앤매직히어로
감사하며 살어...
뭐 한다고 부모님한테 말할때마다 와이프한테 물어보고 하는거냐고 자꾸 물어봄... 뭐 운동기구 산다거나 친구들이라 여행간다는거까지
그건 말은 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우리 아버지도 항상 말하시던데
해야지 그런건 .물론 설득보단 사과가 쉽고 빨라
우리집 덩어리도 누가대려가서 살려나,,,
나랑 똑같으심 거기서 제가 왜요? 저 인기 많았어요 들이대는 여자들이 몇명이나 있었는데 이랬다가 엄마,마누라한테 등짝 한대씩 맞음
당연히 얘기하고 하는데 부모님한테 안부 전하는 통화에서도 요즘 뭐 하려고한다~ 이러면 와이프한테물어보고 하냐고 꼭그러시니깐..
늘 감사하십시오 허스번드
ㅠㅜㅜㅜㅠㅜ
갑분 슬픔....
하알라도 하버지 보는 재미로 봤는데 절대 낯간지러운 말 안할 것 같은사람이 딸래미 귀 막고 너랑 니 오빠 키우는게 제일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하는거 보고 찡했다
울려고 한다....
딸이 감동받아서 갑자기 "나 출가하지 말까?"했을때 동공지진하는 아빠 모습 모고싶다 ㅋㅋㅋㅋㅋㅋ
시벌.. 질투난다 ㅠㅠㅠ 우리 아버지는 존나 강압적에 보수적이고 화도 벌컥벌컥 냈던 사람이라, 가족 전체에 상처를 존나 줬던 사람이라서 저런 대사는 들을수도, 듣고싶지도 않는데 ㅠㅠ 좋은 아버지 둬서 좋겠다.
우리가 어떤 인연으로 같은 돌고래뷰지를 보고있는지 몰라도...히잉 ㅌㅌ
돌미나리
본인이 쓰는 단어에 대해 당당함이 없어 알아보기 힘든 형태로 쓰는 사람이 이런 조언을...
우리 부부는 13년 연애를 했어 내가 대학 신입생 때부터 어학 학원에서 만나서 사귀게 되었고 중간에 군대갔을때 내가 크게 다쳐서 중환자실에 누워있을때 가족도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집사람만 가족들 다 있는곳에서 의사선생님이 상태가 위중해서 버티지 못하면 죽을꺼고 버텨내도 다리를 못쓸수도 있다고 이야기 했을때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고 " 선생님은 살리는것만 생각하세요. 오빠 걷게 하는건 나랑 부모님이 하실꺼에요. 못걷는다고 이야기 하지 마세요. 오빠는 그렇게 약한사람 아니에요." 내가 3주 지나고 정신 차렸을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내운명은 정해져 있더라고 그 후에도 10년 연애하는데 어머니는 무조건 내 집사람 편이었고 뭘해도 나만 나쁜놈이었어. 재활하고 선출인 주제에 몸 망친죄로 공부 다시할때도 나중에 대학원 가서 학위 받아와도 항상 하시는 말씀이 "그래서 언제 결혼할껀데?" 였음. 막상 결혼할때 나를 보고는 울지 않으셨던 어머니는 내가 집사람과 손잡고 걸어들어갈때 눈물 터지셨음. 형이랑 아버지는 딸시집보내냐고 놀리셨고 지금도 나를 보내는 섭섭함 보단 나랑 같이 살아야 하는 집사람 걱정이 더 컸다고 이야기 하심. ㅋㅋㅋㅋㅋ
난 죽기전까지 울 아버지한테 저런소리 절때 못듣겠지..
경제적인것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지.
이런거 올릴때 유튜브 출처도 올려줘 ㅜㅜ 영상으로도 보게
https://youtu.be/Y2om8ZDIfk4?t=432
내 딸은 이제 초5인데 나도 저렇게 딸을 보내야 하네 ㅠ_ㅠ
와우 일찍 결혼 하네
영상에서도 펑펑 움
아~ 감동적인 부분인데 아빠한테 반말하는거 살짝 거슬리네;;
평생 존댓말만 하고 살았음?
지민한
저건 가정마다 경우다 달라서 존대하건말건 그건 지들집안 문제지 댁이 거슬리냐 마냐따위가 중요한게 아님
지들이 거슬렸으면 이미 옛저녁에 존대하라고 가르쳤겟지
아니~ 반말하는거 상관없는데 저 장면 만큼은 "키워줘서 고마워요~" 가 뭔가 더 어울릴거 같아서 하는말임
근데 말했다시피 그걸 반말로하건 말건 그건 저사람들 문제지 우리가 이렇다 저렇다 할 문제는 아님 정 거슬렸거나 존대가 어울릴것 같았으면 저 유튜브 가서 훈장질을 하시던가요
저사람들 문제도 맞고 내가 상관할 바 아니고 그냥~ 내가 그렇게 느꼈다는데 왜 나한테 훈장질인지 모르겠네;;
불편하다고 한것부터 거슬린다 한것부터가 존대해라 이얘기잖아
반말해서 감동 반감되서 존나 불편하다 그러니까 존대해라 이게 훈장질이지 뭐임? 그럼?
그냥 존대로 했으면 더 보기좋다고 했으면 비추조차도 받지 않고 좋게 끝나지 않았을까? 왜 반말로 해서 거슬린다고 댓글을 달아서 좋은 글에 불편하다고 쿵쾅댐?
그건 댁이 멋대로 그렇게 해석한거고 난 반말해도 상관없는데 그냥 저 장면에서 만큼은 존댓말이 더 감동적이었을거 같다 끄적인 것일 뿐 왤케 공격적이세요? 전여친도 아빠한테 반말하고 그랬었고 나도 어릴 때 반말했었음
지민한
댁 거슬린다고 한 댓글이 잘못이라고 아직도 뭘 잘못햇는지 모름?
반말로 해도 상관없다는 사람이 거슬린다는 소리는 왜함?
지는 괜찮고 본인이 감동스러워야할 시점에서는 남은 무조건 존대를 해야한다? 이게 뭔 개소리야?
거슬린다는 단어가 많이 불편한가보네~ 그럼 뭐라고 함? 반말이라서 좀 아쉽네~ 라고 했다면 좀 기분 풀림?
님이 그런 감정을 느낀 건 어쩔 수 없는데 그 감정을 다른 사람 보도록 토해낸 이상 당신 또한 당신보고 거슬린 사람들의 감정을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위치에 선거임. 뭐가 그렇게 억울함?
???? 억울한거 전혀 없는데~ 단순히 내가 이미 토해낸 글에 저분이 상당히 불편하신 듯 보여 변명을 덧붙혔을 뿐
님도 남 보고 거슬렸으니 님 보고 거슬리는 남도 있는거죠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
그럼 그렇게 느끼고 마세요 왜 댓글로 달아서 남 가정에 훈장질이세요
우와 시발 개꼰대 나이가 얼만지 모르겠는 데 어리면 어린대로 문제고 나이쳐먹었으면 그것대로 문제 ㅋㅋㅋㅋㅋ 남의 집안사정에 신경쓰지말고 제발 불편한거좀 줄이고 살아 부탁할께 너같은 사람들떄문에 세상이 불편해지는 거야
자기가 거슬리게 써놓는건 괜찮고 지가 지적받는건 절대못참네 ㅋㅋ 내로남불의 정석 ㅋㅋㅋ
드라마찍냐 니가 유게에서 반말하는건 생각안하고 뭔 왜 실제살아있는사람을 지멋대로 못해서 난리지? 암것도 아니면서
훈장질 하는 거, 훈장질 하는 데 거슬려 하는 거 보니 살짝 거슬림 ㅎㅎ
자기가 먼저 남의 가정에 훈장질하고 자기가 훈장질 당하니까 기분나쁜가? ㅋㅋ
이상하다--; 여기 댓글엔 왜 루리인이 없지... 나만 모쏠인거야?;;;;;
루리인은 엄청 많습니다!
나도 결혼할때 엄청 울거 같음...
감동적인 글에 쓰레기같은 댓글들이 많네
근데 저 대사 어디서 읽은거 같다. 어디지?;;
우리부모님은 나한테 '제발 너는 혼자 살아라' 라고 하시던데..
울꺼같다 저거 보니까..
나도 저런 얘기 해주는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