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결과물이 확실하지 않는 상품에 고객이 후원을 해야하며, 결과물은 또 돈을주고 사야하지?
솔직히 결과물이 확실하면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확실히 투자 해줄게 뻔한데, 구지 고객들에게
입털어서 자기네 제품이 쩐다고 말하더라(사실 진짜 쩐다면 구지 불확실한 펀딩말고 스폰서를 잡는게 더 이득이지...)
나는 그래서 클라우드 펀딩, 얼리엑세스 같은거 되게 싫어하고, 펀딩 하는사람들에게 굉장히 죄송한데
왜 후원하는지 이해가 안됨 ㅋ. 차라리 결과물 나오고 사는게 맞는 소비생활 아닐까 생각중.
p.s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십소.
불판 목적아님. 만약 불판되면 바로 칼 삭함.
펀딩하면 본편 주는 게임이 많고 이거 괜찮아보이는데 펀딩 안하면 못만들거같다 싶은 게임도 꽤 있거든 그래서 나는 PPB 후원함 시발
펀딩하면 본편 주는 회사는 양심있네 아닌가 당연한건가 ㅋㅋㅋ
그리고 얼엑에서 정식발매하면 가격 올리는 게임이 꽤 돼서 얼엑 그 돈 주고 사도 돈값은 할거같다 싶으면 얼엑때 사는거지
이게 너무 시장주의로만 가면 3n 같이 도박판이 벌어지니까 그런거임. 일종의 게임시장 민주화 같은 개념이었지. 인디쪽은 더더욱 이런거 안하면 양질의 게임을 만들기 힘드니까. 근데 부작용은 어떤 시스템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걸 감수 혹은 보완 하면서 가는거임.
결국은 빤스런, 과대포장 사기 같은거 방지하는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말이군
펀딩 혹은 얼리억세스로 나온 게임중 잘나온것도 많음. 대표적으로 언더테일이나 마크 같은 게임들. 이게임들이 위 시스템이 없었다면 묻혔거나 재평가 되기 전까진 개발자 치킨집에서 일하고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