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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막사 말고 집 가니까 측은하게 보는거네ㅡㅡ
저것도 지나고나서 생각하니까 저렇게 쓰는거고 쟤 씻고나서 라면때리고 존나 행복하게 잠드는거 내가 봄
근데 행군하니까 막사가 그래도 생활관이 천국이구나 생각듦
난 주도로나 연병장 더 돌자라는 소리 안나오고 그냥 끝냈으면 했는디
근데 모든걸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지 두달만에 간 여행은 숙소가 이따위더라고..
뭔 소리야 저거 진짜 숙소임 병영하우스라고..
얼마나 불쌍하겠냐 돈 몇십받고 죶뺑이치고있는데
워우 무슨 군부대에 냉장고도 넣어주냐 요즘 좋아졌다더니만 진짜 쩌네
오우 씹...
나는 집이 있는데 ㅂㅅ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lair-de-Lune
자기는 막사 말고 집 가니까 측은하게 보는거네ㅡㅡ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lair-de-Lune
나는 집이 있는데 ㅂㅅ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lair-de-Lune
얼마나 불쌍하겠냐 돈 몇십받고 죶뺑이치고있는데
우와 몇십이나 ㄷㄷ 나는 몇만원 ㅋㅋ
ㄹㅇㅋㅋ
근데 행군하니까 막사가 그래도 생활관이 천국이구나 생각듦
난 주도로나 연병장 더 돌자라는 소리 안나오고 그냥 끝냈으면 했는디
저것도 지나고나서 생각하니까 저렇게 쓰는거고 쟤 씻고나서 라면때리고 존나 행복하게 잠드는거 내가 봄
나는 야간 밀조 도는 부대라 매일 밤 10키로 넘게 걷다가 들어갈때마다 저랬는데ㅋㅋㅋ
훈련소에 있을때 쓰레기 길에서 주워서 집가서 버려야지~ 생각하고나서 뭐라는거야 거긴 집이 아니야 하고 기겁함
루리웹-3426967592
근데 모든걸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지 두달만에 간 여행은 숙소가 이따위더라고..
루리웹-3426967592
오우 씹...
뭐임? 침상 생활관치고 좋은데? 상근생활관임?
이야 어디부대임?
루리웹-3426967592
워우 무슨 군부대에 냉장고도 넣어주냐 요즘 좋아졌다더니만 진짜 쩌네
미묘하게 좋은데?
사모셋
뭔 소리야 저거 진짜 숙소임 병영하우스라고..
루리웹-3426967592
다 알면서 하는 거라구(소근)
시벌놈들아...ㅠㅠㅠㅠㅠ
와 여행갔다가 PTSD 당첨
자대배치받고 들어갔을때보다는 좋네 ㅋㅋ 이런 병영은 그만 나왔으면
GP 들어갈 때 단결작전으로 행군해서 가는데 정말 행군은 도 닦는 곳이라고 아무도 오기 싫어하는 GP도 집으로 보이게 하는 마법의 훈련이야
난 집이라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심지어 집에 돌아가서도 복귀날 가까워지면 집에가고싶다는 말을 하고다녔음... 이거 무슨 증후군이라던데 전역하고 한참지나서 알았음
그거 퇴근하고 집에 있어도 집가고 싶어지는 그거네
나도 이거 느껴봄 휴가복귀하려고 복귀점에서 수송용 육공타고 들어가는데 막사보이니까 '아 집이다' 생각하다가 퍼뜩 놀라서 그냥..
막사 보인다... 드디어...(막사 지나침)
젊은날의 2년이 짧은게 아니라는걸 느낌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다고 빡구 돌린 경우도 있음 ㅋㅋㅋ
근데 문 잠겨 있어서 부대 정문까지 돌아감
신교대에 있을 땐 20km로 뒤질뻔 했는데 자대가니 20km는 산책 코스더라..... ㅅㅂ 미1친 대대장이 토요일마다 20km 급속행군 시킴 ㅅㅂ놈ㅋㅋㅋㅋㅋㅋㅋ
저때쯤부터 군가 한무로 부르기 시작하지.
막사가 보이는데 막사 주위 한바퀴 더 도는게 아니고?
어디갔다가 집왓다라고 하는데 그곳이 집이 아닐때 너무우울행ㅜ
샤워하다가 나도모르게 군가를 흥얼거리면 그렇게 치욕적일수가 없지
진짜....한겨울 1월1일에(꼭 이때 진돗개훈련 떨어짐)목진지 파견나가서 2박3일간 개추운 곳에서 덜덜 떨다가 부대복귀해서 내무반에 들어서면~~~으아 여기가 천국이구나 하고 느껴짐(그런데...딱 그때만 그럼)
ㄱ공군이라 점심마다 이곳이 내집이다~ 그거 노래 처나옴 존나 싫었는데 진짜
나 한창 행군하고 나서 부대 보일 때 동기한태 와..이제 집왔다.. 하니까 선임이 야 이제 이새키도 집이라고 하네 환영한다 그랬음.
난 막사 근처 멀리서도 보이는 큰 건물이 있었는데 그게 보이는 순간 다왔다고 생각들다가도 걸어도 걸어도 안가까워져서 신기루인가 생각했는데
난 복귀할때 논두렁에서 구를까 고민했는데
난 상근출신이라 레알 집갔음 -ㄴ- 유격훈련 끝나고 밤새 행군해서 아침에 대대 도착했는데 집은 또 언제가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아버지 찬스 써서 방향 같은 상근애들 죄다 태우고 퇴근했지만 ㅋ
집간다는 생각보다는 시원한음료수나 물 미친듯이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게들던데 ㅎㅎ
06군번인데 행군 끝내고 먹는 보급 육개장 + 행보관 특제 두부김치 + 막걸리 맛은 시발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07군번인데 아직도 첫행군 도중 먹은 육개장 맛은 잊을수 없네여.. ㅎㅎ
배고프고 졸리고 겨우 도착했는데 연병장에 막걸리와 지짐이. 내 태어나서 막걸리를 그렇게 많이 맛있게 마셨던적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