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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수류탄은 와 쌔다인데 크레모아는 이야 ㅆㅂ
옛날에 수류탄갔는데 겨울이라 호수가 얼어붙음 그래서 몇번 맨얼음위에다 던졌는데 소리 시밬ㅋㅋㅋㅋㅋㅋ
어이 젊은 친구 155mm 견인포 쏴봤나?
땅흔들린다는게 뭔소린지 정확히알게됨
난 기관총 이걸 뚫고 가라고요? 진짜요?
당장 사격장 총 소리만 처음 들어도... 으허허헉~
소총만해도 영화나 장르에서 빵야빵야 해서 빵야빵야 인줄 알았지만... 훈련소에서 저 산 너머에서 천둥이 치고 있길래 '포격 연습하나' 했더니 그게 소총 사격 소리였다는걸 알고 경악하게 되지
터지면 그동안의 게임이나 영화는 구라였다는걸 알게된다
저두개 실물소리듣고 와 팔한두개 끊어지는게아니라 진짜 갈려죽겠구나 하고 깨달음
영화에서도 많이 축소되는 폭발력..
폭발! 더 큰 폭발!!
김7l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7l린
교관도 착해짐
수류탄은 와 쌔다인데 크레모아는 이야 ㅆㅂ
그야말로 걸레짝 메이커
어이 젊은 친구 155mm 견인포 쏴봤나?
155는 너무 작소 8인치로 합시다
둘삼둘삼둘삼 둘삼샷! 장약8호! 장약8호 확인!
허허허 견인포건 자주포건 fo없음 눈뜬 장님이라네 탄이 떨어지는 장관을 직관하는 그 맛을 아는가?
??: 야 막내야 저기 하늘 잘봐봐 초코파이 날라간다
ㄹㅇ 내장이 흔들린다는게 뭔지 느낄 수 있음 난 무전병이라 좀 떨어져 뒤에서 보고 있었는데도 그랬는데 포수들은 오죽할까
허허.. 화력유도는받으셔야죠 초탄떳다 잠시대기!
관불 관불입니다
155 쏘는거 뒤에서 구경했는데 귀 터지는 줄 알았다
땅흔들린다는게 뭔소린지 정확히알게됨
수류탄 쫄리던데
옛날에 수류탄갔는데 겨울이라 호수가 얼어붙음 그래서 몇번 맨얼음위에다 던졌는데 소리 시밬ㅋㅋㅋㅋㅋㅋ
맨얼음에 던지면 안 되는데 그걸 진짜 그랬다고?
ㅁㅊㄴ이 얼음깬다고 중간에 던지래 ㅋㅋㅋ
나도 얼음 위에 던짐 ㅋㅋ 교장이 절벽 위고 그 아래 호수가 있던 구조였는데 하필 겨울 군번이라 호수가 얼어있었는데도 걍 던지래서 던짐 서든어택 수류탄은 사실 게임적 허용이란걸 그때 알았지
멀리가도 뭔 일 생길 수 있고 가까이 떨어져도 뭔 일 생길 수 있는데 어찌될줄알고..심각하네 거기
에이 무슨 땅이 흔들려 했다가 개쫌
난 기관총 이걸 뚫고 가라고요? 진짜요?
k6 100발 쏴보면 진짜 저기 있으면 걍 찢기겠구나 싶음
K-4 실사격 하는거 봄? 엄폐물 없는 지역 고 지대에 이거 한대 있으면 대대 병력 갈아버리는거 몇분 안걸리겠다 싶음
난 k-4 실사격하는 차안에 있어봤어 새벽에 끌려나와서 차안에서 잘려는데 어찌나 요란맞은지... 차도 엄청 흔들려서 결국 뜬눈으로 있다가 사격 다 끝나고 간신히 눈좀붙히고 복귀함
궁금하다 수류탄
물속에서 터지면 인상적인 물기둥이 솟구치는데 물속으로 안들어가면 인상적인 파열음이 들림
등대지기 공대생
터지면 그동안의 게임이나 영화는 구라였다는걸 알게된다
한번 던져보면 암.. 그걸 적이 나한데 던질수도 있다는걸 생각하면.. 끔찍
당장 사격장 총 소리만 처음 들어도... 으허허헉~
신기한게 남이쏘는건 겁나시끄러운데 내가쏘는건 괜찮드라
크레모어는 방향 재대로 맞추고 안전거리에 있어도 죽을거같음
최소 날라갈듯
저두개 실물소리듣고 와 팔한두개 끊어지는게아니라 진짜 갈려죽겠구나 하고 깨달음
소총만해도 영화나 장르에서 빵야빵야 해서 빵야빵야 인줄 알았지만... 훈련소에서 저 산 너머에서 천둥이 치고 있길래 '포격 연습하나' 했더니 그게 소총 사격 소리였다는걸 알고 경악하게 되지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조무기도 존나 쎄서 이건만 쓰지말라고 보조무기인게 아닐까
논산 다녀온 애들 하는 얘기 다 똑같잖아 와 땅이 울리네
전쟁이 일어나선 안된다는걸 처음 깨닫는 순간
훈련소에서 수류탄 던질때 교관들 장난아니게 예민해져있던거 기억난다.
실수가 나면 최소 중상인지라 민감하고 최대한 달래주면서 하거든
나때는 할필 수류탄 사고가 나서 가짜로 연습만 했는대. 진짜 던지라는 수류탄은 안던지고 안전핀 던지고 슈퓨탄 들고있는 고문관 생퀴있었음. 만약 진짜였다고 생각만 해도........ 교관들 예민한 이유가 있음.
궁금한게 저 수류탄 교장 썰 글 나오면 꼭 확률적으로 별거아니던데라고 댓글 쓰는애들이 있더라 영화보다 별로라느니 뭐라느니 ㅋㅋㅋㅋㅋ
논산 훈련소때 슈류탄 세발정도 동시에 같이 터지니까 땅이 흔들리더라. 교관 시범으로 철판으로 보강된 호에다가 수류탄 던져 넣고 폭발위력 시범하는 거 처음에 보여주는데 게임에서 나오는 수류탄 소리는 다 가짜임. 존나 공기 찢어지는 소리나더라.
영화에서도 많이 축소되는 폭발력..
축소안하면 방패든놈도 뒤지거든
크레모아여? 저거 많이 터트려봤는데 후폭풍으로도 사람 찢겨나갈텐테ㅋㅋ
난 저거 못던져보고 못쏴봤어 근데 탱크 포사격하고 박격포사격을 봤지...
수류탄장에 가면 느끼는 긴장감과 지축을 흔드는 폭음에 압도됨
당장 K2 소총부터 "총소리가 커서 고막이 찢어질 수도 있다고? 에이 무슨 ㅋㅋㅋㅋ" -> "머------------------------엉----------------"
삐이이이이이이이이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한발쏘니까 무슨 능력자물 기방출마냥 흙먼지가 원형으로 퍼져나가드라ㅋㅋ
ㄹㅇㅋㅋ 소리가 탕! 이게 아니지 쇠때리는소리+화약터지는소리 파깡!
그리고 기관총의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짐. K3
저거 들어보면 다리에 힘이 풀리던데 전쟁영화에 왜 패닉이 일어나는지 알겠더라
첫느낌이 차갑고 생각보다 무겁다 였음 졸라 야구선수 마냥 던지고 싶었는데 내 안에 생존마가 날 말렸음
좀 다른 예지만 전투기 편대 단위 출격할 땐 지진이 느껴지기도해
훈련소에 있을때 대형 트럭용 타이어 쌓아놓고 크레모어 실제 터뜨리는거 시범 본적 있는데 교관들이 다 머리 숙이고 귀막으라함. 아니 그럴거면 뭔 시범을 보여? 하고 아쉬워서 시큰둥해있는데 훈병은 까라면 까야되니 그냥 고개 숙이고 대신 귀는 몰래 살짝 열어뒀음. 진짜 귀랑 심장이 떨어져 나갈거 같은 소리가 들여서 완전 넋이 나가가지고 앞에 봤더니 타이어 잔해조차 남아있지 않더라.
타이어? 나때는 풍선을 잔뜩 심어 놓고 우리연대 훈련병들 앞에서 크레모아로 풍선 학살을 했음 ....
유탄도 발사할때 퐁이 아니라 탕이든가
나는 시즈탱크 툼툼포를 다시보게 되었음.
크레이모어를 통해 현실 체감할수 있는 것 충격파는 눈으로 보인다. 소리보다 빛이 빠르다.
군 대화력전 똥꼬쇼 보면 지림
존나 무섭던 di들도 졸 친절해지는 순간 ㅋㅋㅋㅋㅋㅋㅋ
전차 실탄훈련 처음해보고 진짜 무서운거구나 싶었음
군대 맞선임이 행동이 겁나 느려서 별명이 나무늘보였는데 수류탄 던지러 가서 다른 사람이 던져서 터지는 순간에 뒤에 있던 병장이 그 선임 방탄에 깨알만한 돌멩이 하나 던졌더니 진짜 졸라 순식간에 도망가더라.
육이오때 전쟁 수기를 보면 고지전에서 소총 사격해봐야 적을 주기기 힘드니 분대원 중에 두세명만 소총으로 무장하고 나머지는 수류탄만 한주머니씩 들고 다녔다는 얘기도 있더라 그만큼 수류탄이 고지전에서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했단 얘기지 거기서 읽은거 중에 현명한 소대장은 수류탄을 많이 챙기고 현명한 중대장은 박격포탄(60미리)을 많이 챙겼다고함
훈련소에서 연습용만 써서...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