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대 동기들중에 총대매고 말년들 포상 짜르려는거 대대장한테 달려가서 다이렉트로 찔렀거등
물론 소대장 중대장 다 거치고 다음에 달려간거임
덕분에 대대동기들 전부 포상 다나감
근데 그게 어지간히 아니꼬웠는지 전역전날 나 빼고 동기들은 근무세우고 나는 진지공사 끌고가더라
위에서 3명 아래에서 3명도 안나갔더니 넌 왜 안나오냐고 너 오늘까지 군인 아니냐고 하고 끌고가데
시발... 지들이 부당하게 휴가 자르려던거면서...
여튼 ㅈ같아도 버티고 전역했는데 동기중 한명이 총대메줘서 너무 고맙다고 강원도에서 전역했는데 집까지 자차로 태워주더라
동서울에서 예비군 오바로크 칠려고 했는데... 그래서 지금도 예비군 오바로크가 없엉
그래맞는말이야
휴가TO가 있는건 아는데 그거보다 맨날 한참 모자라게 보내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