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소전스포)이번에 평가 떡락한 캐릭터.jpg

[神威]

주인공인 지휘관

적을 남김없이 조진다는 악명과 다르게

나르시스의 숨통 확실히 못끊음

몰리도도 정보를 다 얻지못하고 넘겨버림

함정인거 알면서도 아무 대책없이 들어갓다 여러번 

조질뻔한거 매번 지원군이 나타나서 도와줌

위기상황에서 묘수를 발휘해 배수의진을 치던

캐릭터가 붕괴됫다고 많이들까임

물론 카리나의부제+마흐리안의죽음+안젤리아행방불명+그리폰기지습격

등등 멘탈터지는 상황이 여러번 동시에 일어나서

악몽도꾸고 심리적으로 엄청 몰린 상태이기는 함

[-ZON-]

아무리 초인이어도 한계까지 몰렸는데 뭘

[요리해드릴께요]

중간에 다 때려치고 집 가고 싶다고 말도 했는데

[루리웹-9604459651]

ㄹㅇ 고구마를 지휘관이 먹이니 답답하더라

[AG-2C 세이렌]

이번 이벤트는 아무리 봐도 저번 이벤트 위기상황 해결 정도밖에 안나오지 싶음

심지어 전부 해결한거도 아니고

[라노벨도 문학입니다]

저상황서 냉정 유지할 위인은 아니지

의외로 순두부라고

[브륭브륭]

또 잡혀갔을때 대비해 인간미를 만드는거 아닐까?
아 진짜 인형만으로 탱크잡았다니까 보단 덜 고문당할거니

[루리웹-9831986028]

지휘관도 결국 사람이란걸 묘사한게 아닐까

[PROVIDENCE404]

[PROVIDENCE404]

[미스터피]

[전투펭귄]

안제뷰지

[.카빌.]

갠적으론 거울단계 때 그리폰제대 두고 나올때 부터 캐붕 낌새를 좀 느꼈음
초짜도 아니고 인형데리고 전쟁한지 년단위고 편극광의 갈갈 지옥도 넘은 사람이면
이번에 크루거가 보여준거 같은 결단력이 있어야 하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애들 붙잡고 오또케 오토케 이러고 있는걸 보니 확 깨더라고

이번 재귀정리에선 철혈 합류씬에서 비슷한걸 느낌
접근 중이던 철혈과 연락해서 그 타이밍에 합류 하기로 작전을 짯다고만 해도 이야기가 훨씬 매끄러워 지는데
그냥 무대책으로 갓다 박아서 몰리도 뺐기고 자기도 죽을뻔한걸
하필 거기에 그 타이밍에 우연히 철혈이 도착했다 식으로 묘사하니 고구마가 배로 늘음

[데쓰노트 소비에트에디션]

그정도 개굴렀으면 아무리 강철맨탈이라도 무리가 갈때가 되지 않았나....

걍 사람인거지.

[방랑객96]

외강내유 두부멘탈 빠요엔

[내지갑을에퍼쳐에]

똑같은 짓을 3번이나 하냐고 왜

심지어 그게 인게임에선 우리라고 썅....

[프리니소대]

내가 당하는건 얼마든지 견딜수 있지만
자기랑 친한사람 당하면 냉정함을 잃는 전형적인 캐릭터지.
기존의 상황과 완전 다른게 인질로 잡힌 사람이 있는건데 그건 전혀 생각을 안하니까 캐릭터 붕괴니 어쩌니 하는거지.
지휘관 맨탈 부서질때는 항상 자기가 당할때가 아닌 자기 주변사람이 위험할때임.

[페로사]

그 인질이 본인의 은인이라 더 그랬지.

[객]

팔디스키기지땐 그 기세좋던 예고르도 실상 부처님 손바닥위의 손오공 꼴이었고 이젠 지휘관이 그꼴

[오메나이건]

하지만 다시 멘탈잡은 지휘관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저러고 기지 터진 소식 듣고 크루거가 빨리 전화 안 했으면 진짜 머머리 될 뻔 했음

[객]

최씨가 저번에 체면 구긴 만큼 공평히 구긴 셈

상황도 비슷하게 절망적이고

[한소림]

자기가 당할때랑 남이 인질로 걸린거랑 상황이 똑같냐
당장 카리나가 겔겔거릴때 지휘관이 어땠는지 모름?

[페로사]

그렇다고 사실 패러데우스 쪽이 상황이 좋냐 하면 꼭 그런것도 아니고..
카터색히만 이득봤나?

[오리빠에야]

에이전트 함락된거 꼴린다

[루리웹-2973274810]

그런 지휘관을 챙겨주는 그로자 누나

[하와와와]

ㄹㅇ 호구같긴했어

[OBJ1012]

그냥 스토리 질질 끌려고 그러는거지 뭐

[루리웹-9450141020]

거울단계때도 마지막 빼면 늘어지는 전개였고 그마지막 때문에 기대한 스토린데
우중아 스토리좀 잘좀 짜라 ㅋㅋㅋㅋ

[루리웹-9450141020]

GDI입사 떨어진 이유가 능지때문이었음

[흐휵횩훅]

이릉에 꼴박한 유비 같은건가

[구라는빡대가리에요]

이런 애들 때문에 먼치킨 완성형 주인공 장르가 다시 떠오르고 있는거겠지

[티라미슈]

밑 링크에 나도 비슷한 글 썻는데
그렇게 정신적으로 몰리면 몰리도에게 탈주 방지보험을 여러게 들던가 몰리도를 일부러 놔줘서 귀가할때 추적수단으로 따라가던가

상황묘사를 보면 또 은근 침착했어

https://m.ruliweb.com/family/4382/board/184404/read/333139

[티라미슈]

많은 분들이 이번 이벤트부터 떡락이라고 보지만 난거울단계부터 맛이 많이 가버렸다고 봄

[객]

니토들 소체에 덕래말고 그런짓 할수있는 인형이 있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시나몬이 오고나서야 손댈수 있었잖아

[티라미슈]

덕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재귀정리 시작하자마자 나르시스는 중파되서 바닥에 누워있었고 자랑하던 이기어검도 파손되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항이 거의 불가능한 잘 차려진 밥상인데 그런짓할수있는게 어렵다고 볼여지가 안보임

아니면 그러지못할 이유라도 설명해줘야되는데 그런것도 없으니 삽질킹이자 총책임자인 지휘관이 잘못한거라고 봄

[객]

몰리도 심문하던 장면에서 익히 보여줬잖아 그거

전자전도 안먹히고 뭐하는 기술력으로 만든 소체인지 보고도 모르겠어서 휘둘리기까지 했으니

[루리웹-5211634834]

ㄹㅇ 6개월동안 사이다 기대했는데 고구마가 하나 더나온 느낌이야 야발..

[안돼 죽고싶지않아]

사이다가 아깝긴 한데 그래도..

[1000c]

패러데우스쪽은 앞뒤 생각 안하고 휘두르는 쪽인데, 지휘관은 그게 함정이거나 가짜여도 일단은 속고 들어가는 포지션.

한정된 자원, 제한된 정보,심지어 인명 구출도 해야하는 상황인데 베를린 자체가 패러데우스 나와바리에 독일 정부와도 연관된 조직.

심지어 한번 물러나서 재정비 하겠다는 거 말리고 안제 구출하라고 요구하는 훈작사. 마지막에 지또속된 것도 선택지가 없었음. 인질 구출이 최우선 과제고, 쐈는 데 진짜면 물거품만 됨.

나르시스도 어떻게 제압한 건지 묘사 자체가 없어서 넘겨짚을 수가 없음. 포획 넣으려는 큰 그림인지 뭔지

사람이 고구마가 된 게 아니라 상황 자체가 고구마임. 오히려 지휘관이 다 패고 다니면 그거대로 개연성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