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진까지만 깼는데
캐릭터뽕은 차지만
정작 굵직한 정보까진 없던거 같아서
괜히 해봐야 물욕만 돋으니 나중에 하려고 했더니만
생각해보니 스토리 중간중간 분명 메인퀘는 제대로 했지만 여행자와 주변인들은 알고
플레이어인 내가 모르는 정보가 종종 나오는거 보니
그런게 나올 구멍이 전설퀘인가 싶음.
가령 이나즈마 종반부 저항군의 갑작스러운 승전보의 정체는
사실 우인단으로부터 공급받은 사안 덕이었고
사안의 부작용으로 텟페이의 생명력이 쪽빨리는데
이 사안의 존재를 이때 난 첨 알았음.
근데 행자 선택지에 이건 사안? 이런 느낌으로
이미 사안에 대해 알고있었다는 듯이 표현되서 이상하다 여겼거든.
... 걍 내가 까먹은건가
하도 깬지 오래되서 기억이안나..
우인단 애들 대부분 사인을 씀 집행관인 타르탈리아나 시뇨라도 사안을 씀
아 리월에서 딸딸이 잡을때 기본 > 사안 > 마왕 이런 흐름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