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들이 인공지능 로봇들인데
사격전으로 가면 도저히 이기는 게 불가능해서
인간측도 파워드 슈츠 입고, 방어력 몰빵해서 적들의 사격을 견뎌낸 뒤
부스터 등으로 고속 이동해서 근접전으로 몰고가야 한다
사격전이 더 좋다는 건 계산능력이 넘사벽이란 건데
근접전은 좀 더 변수가 많을테니 그나마 해볼만 하다는 설정
같은 설정이면 순 억지겠지?
백병전을 해야만 하는 설정 중에 뭔가 신박한 거 없나
뭐 외딴 섬이라 총이 없느니, 총알이 없느니 이런 거 말고
건담 시리즈 마냥 그냥 백병전을 하는 게 더 좋아서 그렇게 싸워야만 하는 설정으로
미노프스키 입자 같은 치트키 설정은 쓰지 말고
지난번에 댓글 달아준거같은디
그 때 만족스러운 답을 얻지 못 했엉... 좀 더 다양한 시선을 듣고 싶음
반응속도가 딸린다정도?
현실성은 모르고 재밌어 보입니다
냉병기 시절이면 됩니다
농담이고 방어력보다는 약물같은거나 인체개조같은거로 운동능력 극대화했다고 하면 되려나? 근데 결국에는 인간도 원거리 병기 있어야할것 같기는 한데
그 때도 화살, 투망, 장창, 투창이 압도적으로 효율적 이었잖어
그니까 그게 문제임 인체개조해서 강해진 신체능력으로 그냥 사격전을 하면 되잖아 이렇게 나오면 할말이 없음
기계는 소재나 기술 문제로 일정 속도 이상 제약 있다고 하믄 되지 않나? 신체능력 좋다고 해도 원거리에서는 기계한테 밀릴 수밖에 없음 아ㅋㅋ 레이더나 망원경 기본 장착한 애들, 사격 조정, 보정 달린 애들 어케 조질겨 숫자도 달릴텐데 결국 기계한테 제약 달아야함
듄같은 경우는 개인보호막이 발달해서 초속 8cm이상의 속도를 가진 물체는 통과를 못해서 매우 느린속도로 하는 검술이 발달함
대충 인공지능이 지닌 방어수단이 원거리 공격으로는 피해주는 게 불가능하고 굉장히 응축된 에너지 빔소드만이 타격을 줄 수 있다면 가능하겠지
건담 중에 철혈 시리즈나 f91, 크로스본 쪽 같은 설정이긴 한데 결국 원거리 배리어 밖에 답이 없남...
보통 총기가 있는 세계관에서 근접무기로 설치는 건 법률적인 문제로 사용 못 하는 경우거나, 혹은 실드 같은 거 때문임
나런이나 귀멸마냥 특수한 소재로 만든 물건으로 공격해야만 통하는데 재료가 적어서 총알로 만들면 금방 동나니 근접전 할 수 밖에 읎다 식으로 가든가
그게 되게 해 준게 미놉스키 입자아닌가?
그니까 건담 같은 방식 말고 다른 방식으로 건담처럼 백병전을 강제하게 하는 신박한 설정이 없을까 물어 보는 거
꼭두각시 서커스에서 총으로 쏘면 안 되서 인형으로 싸우지
적에게 무슨 제약을 주는 건 너무 억지성이 강해서 뭔가 다른 방법이 없을까 솔까말 꼭서 그 장면 보고 너무 억지다 라고 생각 했었거든
미노스프키 입자였던가 건담에서 레이더를 무력화시켜서 근접전을 강제시키는 설정이었다면서. 비슷하게 광역 역장 기술이 발달해서 전투지역에 불규칙한 약한 역장을 발생시킴 -> 근접 공격에 유의미한 변화를 주는건 무리지만 원거리 공격을 빗나가게 하는건 가능 -> 근접전이다 쌍쌍바들아 는 어떰
사실 요즘 원거리전이 그냥 폭탄으로 대규모 파편을 휘날리는거라 뭐 그닥이긴 하군
아 생각해 보니까, 상대가 인공지능 이라는 전제라면 약간 파쿠리 이긴 한데, 적의 인식 능력에 혼란을 주는 광학미채를 개발해서 적들의 인식능력을 대폭 저하 가능한데, 그게 근접해야만 효과가 있다고 한다면 아 근데 그래도 결국 근접해서 총질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은데... 으 어렵네
만약 적에게 강제로 페널티 주는게 억지같다고 생각되면 인류가 땅굴망 같은거로 대항해서 강제적으로 교전거리를 줄여버려서 근접전을 강요하는 방법도 있긴 함. 근데 이 상황에서도 사실 기관단총같은게 짱짱이라
방어소재가 너무 단단해서 탄환으로 못 뚫으니 용해제를 살포해야 딜이 먹힌다고 해 유탄으로 뿌리는 방식은 중간에 요격당해서 안 먹힌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