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기원전 300만~250만년 전부터
기원전 1만 5000~9000년까지의 시기를
구석기 시대라고 함
한반도에서 당연히 구석기 시대 인류가 살았던 땅이고 실제로 구석기 유물이 전국 곳곳에 남아있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주 오해하는 부분은
우리 민족이 구석기때 부터 있던 민족으로
이어 내려져 온 한반도 민족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구석기인들은 현대 한반도 민족과 혈연적, 유전적 연관이 없음
한반도에 거주하는 민족은
구석기가 아닌
신석기 후기~청동기 시대에 들어서야
민족의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음
구석기 시대 살았던 인간들을
굳이 민족 개념으로 나누자면
상대적으로 융화가 된 한족에 더 가까움
물론 의미가 없는게 구석기 시대는
농경 시대 이전의 채집, 사냥 문화권이라 정착개념이 없는 유량 민족이라서 구분할 필요가 없음
민족의 구분과 씨족의 구분은 다르지
한국말 쓰고 우리랑 같은 음식 먹으면 우리 민족이지
한반도 언어도 철기시대에 들어서야 생겨나서 저때 언어랑 지금 언어랑 완전히 다름
그럼 철기시대부터 민족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보면 되겠네 말이 다르면 같은 민족 개념이 안되지 철기 이전은 민족 구분이 무의미하군
언어도 민족주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지만 언어로만 민족이 정의되는게 아니라서;; 사학적으로 신석기~청동기 시대에 확립되었다고 공식적으로 공표되어 있엉;;;
말이 서로 달라도 같은 민족으로 보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