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BEST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건담 애니에서 공포 영화를 방불케 했던 장면
- 자위대 입총 훈련 썰.jpg
- 블루아카) 패러디 영상 죽었구나 ㄷㄷ
- 의치한약수 메디컬 학과에 주로 존재한다는 탑건...
- K리그 역대급 골
- 고양이가 개를 싫어하는 EU
- 블루아카) 왜 아무도 합성을 안봐주는거야
- 광인이 때마침 시간이 존나게 널널해서 만들어낸...
- 교도소에서 문신했다고 놀림당하는 죄수
- 보추주의보)다들 무이치로를 사랑하도록 해
- 별이 되어라 2 근황
- 즐기는자 모드에 들어간 충주시
-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발생하는 신체의 변화
- 직장상사가 부하직원이랑 면담하능 만화
- 또 사건 터진 전통시장
- 직장이 무너진 충주맨ㅠㅠ
- 하이브 이번 사태가 발생한 이유.jpg
- 개 싸구려 스피커 수준 아오 ㅅㅂ
- 웹툰 작가이자 유투버인사람이 투잡뛰는법
- [블루아카] 애니 보던 흥신소 작가 트윗
- 라오) 이프리트가 손에 쥐고 있는 물건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저때는 각개전투하면 기병밥되요..
저 시대 영국 레드 코트가 유럽 최강 소리 듣던 놈들인데 오늘도 방구석에서 루리웹이나 하는 유게이에게 1패 적립합니다
어쭙잖게 짧은 지식으로 아는척하면 이렇게 됩니다
저 시대의 총기로는 합리적이였음. 괜히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
니가 말했네. 탄약을 더 많이 쏠수 있는게 다른거지. 그 차이로 기병이 몰락해서 굳이 밀집대형을 취할 필요가 없잖아.
옛날 사람들은 결코 머리가 나빴던 것이 아님. 자신들이 가진 기술과 지식의 한도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을 추구해 왔음. 현대인과의 차이는 그 지식과 기술의 축적이지 지능은 아님.
ㅋㅋㅋㅋ 저시대 머스킷은 조준해서 쏴도 안맞는다고 이사람아ㅋㅋㅋ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명중률이 ㅂㅅ이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오랜만에 크게 웃고 가네 저때는 총이 머스킷이라 탄창도 없고 영점도 없는데 너 같으면 그게 명중률이 같겠냐? ㅋㅋㅋㅋ 저 때 총은 숙련병도 재장전에만 몇 분 이상 소요되니까 저렇게 일렬로 죽 세워서 한번에 쏘게 시킨거야 그래야 명중률이랑 살상률이 올라가니까 ㅋㅋㅋㅋ 총검 개념도 저 시대때 태어났다. 총 쏘는 애들이 기병 대응률이 떨어지니까 창병대신 역할을 부여해서 기병 대응 시킬라고.
저땐 저리안하면 망함
은엄폐는 겁쟁이들이나 한다고
라는 상남자들은 죄다 1차 세계개전때 폭격기 밥이 됐다고
폭격기로 죽기전에 기관총에 죽었을테고
사실은 반대로 겁쟁이를 모아놨기 때문에 은엄폐 산개 각개전투 같은걸 못 시킴 알아서 흩어져서 조준하고 쏘라 한들 그럴 건덕지가 없는 들판, 야전 위주고 어영부영 풀어두면 개미떼처럼 흝어져서 전투의지 상실 》줄행랑, 낙오됨 당시 대부분 유럽 국가들이 하층민 어중이 떠중이 모아놓은, 싸울 동기가 부족한 군대라는 한계가 있는데 유효사거리가 한결 나은 라이플 쥐어준 정예병, 유격대들은 소규모로 움직이면서 알아서 판단하고 싸우는 것도 가능했음
맞는 말인데 왜 비추가... 라이플 정확도가 떨어져서 집중 포화가 유리하다든지, 길이가 너무 긴 전장식 라이플이라 앉아서는 장전을 못한다거나 하는 이유도 있지만, 일단 보병 구성 자체가 어중이떠중이 모아서 훈련 시켜놓은 징집병들이라 전투때 산개시켜놓으면 죄다 탈영해버릴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저런 전술 말고 다른걸 시도해볼 생각도 못했던 것도 큰 이유임.
본능적으로 사람에게 사격을 못 하는 사람이 엄청 많음. 이 본능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고 전열 사격 시절에도 조준사격하는 비율이 낮음. 그래서 명중률이 후져보이는 거고 저보다 뒤인 1차 대전에서도 총이 더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조준해서 사격하는 경우가 20%가 채 안 됨. 그래서 허공에 총만 내밀고 쏘는 경우가 허다하고 일단 난 쐈다라는 마음에 안심이 되고 뭔가 하고 있다는 충족감도 생김. 하지만 조준을 안 하는데 뭐 적에게 피해가 있겠나... 미국 내전 때에도 포나 기병에 죽는 병사가 전열 보병 사격으로 죽는 병사보다 훨씬 많음. 요즘 사격훈련할 때도 사람이라는 인지가 잘 안 되는 모형이나 인지하지 못 하는 시간 내에 사격하도록 과녁이 튀어나오는 방식을 하는 것도 사람에게 사격을 못 하는 본능을 회피하기 위함임. 저 때 명중률이 별로였다는 글이 많지만, 유효사거리 80~100m 내외에서는 1/2 이상으로 맞음. 왜냐고? 그렇게 잘 맞으니까 유효사거리지. 16세기 일본 전국시대에도 총 비중이 점점 늘어났는데 그보다 200년 뒤인 18세기에도 여전히 명중률 타령하게 그냥 둘 인간이 아님. 명중률 낮아서 뭉쳐서 쐈다기 보다는 그냥 화망 구성이 더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임. 일제사격으로 화망을 구성하는 건 활을 쏘는 거나 저 방식이나 비슷함. 다른 댓글들 처럼 흩뿌려 놓으면 도망가기 일쑤고, 단번에 아군이 죽으면 전의상실도 금방 와서 전열대형으로 사격한 거임. 이 때 도망 못 가게 강제를 잘 한 게 영국 레드코트고 레드코트는 군율을 위해 군대 내 가혹행위가 심했지만 그건 잘 알려지지 않음.
잘알지도 못하면서 왜 아는척할까? 어중이 떠중이면 포탄 날라올때 대열유지 못함 라이플로 유격전 하는건 소수니까 가능하지 대규모 병력이 산개하면 기병이나 착검돌격하는 보병에 쓸림
총알과 포탄을 견뎌내면서 대열을 지키는 데 상당한 용기와 규율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대열을 이루고 모여있음으로 인해서 용기를 얻고 또 통제도 가능했다는 거임 국민개병제 + 국뽕까지 맞은 프랑스가 좀 나은 편이었지만, 당시 대부분 유럽 국가들의 알보병은 실제로 하층민 어중이 떠중이들을 잡아놓은 꼴이었고, 엄격한 군율과 체벌 + 부사관과 하급장교들이 붙어서 대열을 유지하고 조직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었음. 그러니까 옆에 소리 꽥꽥 지르는 사람이 있어서, 시키는대로 견디는 노새 같은 인내와 용기 이상의 자율성, 판단력을 기대하기 어려웠음
기병이나 다른 보병의 공격을 버티는건 빽빽하게 모여있을수록 전술적으로 유리하지만 빽빽하게 모여있는게 전술적으로 불리한 경우(대포 찜질 등)에서도 대열 포기, 풀고 흩어졌다가는 심리적 붕괴, 그냥 부대 자체가 스스로 사라지는 것과 다름 없다는게 한계...
저 당시엔 대포도 많이 쓰는데요.
숙련병을 저렇게쓰는게 병1신들이지
Chaika_Trabant
저 시대의 총기로는 합리적이였음. 괜히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haika_Trabant
저때는 각개전투하면 기병밥되요..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haika_Trabant
니가 말했네. 탄약을 더 많이 쏠수 있는게 다른거지. 그 차이로 기병이 몰락해서 굳이 밀집대형을 취할 필요가 없잖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haika_Trabant
저 시대 영국 레드 코트가 유럽 최강 소리 듣던 놈들인데 오늘도 방구석에서 루리웹이나 하는 유게이에게 1패 적립합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haika_Trabant
저땐 저리안하면 망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haika_Trabant
어쭙잖게 짧은 지식으로 아는척하면 이렇게 됩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haika_Trabant
ㅋㅋㅋㅋ 저시대 머스킷은 조준해서 쏴도 안맞는다고 이사람아ㅋㅋㅋㅋ
Chaika_Trabant
저렇게 안하면 흑색화약으로 가득한 전장에서 지휘관의 상황인식이나 지휘통제조차 개판됭ㅇ;
Chaika_Trabant
ㅂㅅ같다고 저지랄 안하면 패전해서 더 많이 뒤지거든
Chaika_Trabant
옛날 사람들은 결코 머리가 나빴던 것이 아님. 자신들이 가진 기술과 지식의 한도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을 추구해 왔음. 현대인과의 차이는 그 지식과 기술의 축적이지 지능은 아님.
그러면 어떻개 해야되? 각개전투 해야되? 정규군 나옴?
그러면 숙련병을 어떻게 써야지 좋은 전술임? 설명좀
저런걸 선형진이라고 한다. 머스킷 시대에 왜 선형진이 등장했고, 선형진이 사라지기 위해서 어떤 조건들이 필요했는지 좀 제대로 알아보고 잘난체를 하기 바란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haika_Trabant
예전이나 지금이나 명중률이 ㅂㅅ이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오랜만에 크게 웃고 가네 저때는 총이 머스킷이라 탄창도 없고 영점도 없는데 너 같으면 그게 명중률이 같겠냐? ㅋㅋㅋㅋ 저 때 총은 숙련병도 재장전에만 몇 분 이상 소요되니까 저렇게 일렬로 죽 세워서 한번에 쏘게 시킨거야 그래야 명중률이랑 살상률이 올라가니까 ㅋㅋㅋㅋ 총검 개념도 저 시대때 태어났다. 총 쏘는 애들이 기병 대응률이 떨어지니까 창병대신 역할을 부여해서 기병 대응 시킬라고.
Chaika_Trabant
명중률 올리려고 신형탄이나 강선이 만들어지고 그것들이 발전해서 현대화기가 된건대 뭔 명중률이 같아...
전쟁사를 모르는이들이나 이런말을 할수있는거지
저렇게 라인배틀하다 먼저 모랄빵나서 런하는 쪽을 기병이 추격해 갈갈한다가 주요 매타였음 저 매타가 박살난게 1차 세계대전
숙련병이니까 저렇게 쓰는거지 징집된지 얼마 안된, 훈련덜된 애들 쓰면 총 한발쏘고 그냥 도망친다 한발이라도 쏘면 다행이지 대부분 그냥 총 버리고 도망치기 일수임 왜 숙련병들이 제일 앞에 있는지를 생각해봐 친구
Chaika_Trabant
저 당시 머스킷은 의외로 유효사거리가 100미터대임 조준만 잘 하면 생각보다 잘 맞아
뭐 그렇게 생각한 지휘관도 있었지만 다 패배해서 식민지가 되어버렸는걸
Chaika_Trabant
저긴 무전기도 없고 하다못해 유선으로 된 전화선도 없을 시절이거나 있어도 부설 개빡셀텐데 분산시켰다간 명령체계 박살날듯
저기서 미군이 잘못한건 당시 최강이라 불린 레드코드한테 전면전 시도한거라고 주인공이 친히 설명도 해준다.
아이리쉬 연대인가? 연대 색이 녹색이던 애들이 산개대형으로 서있다가 기병에 다죽었음.
1. 저때 쓰던건 전장식 소총이다. 쏘고 화약 쏟아 넣고 총알 넣고 막대로 쑤셔서 장전하는 총임 1분에 세번 쏘는것도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일제사 한번 버티고 들어가면 상대와의 거리를 확 줄일수 있음. 2. 흑색화약 쓰던 시절에 강선도 없어서 명중률이나 유효 사거리가 짧았음 3. 거리도 짧고 명중률도 낮은 보병이 밀집해서 화망 구성을 하지 않으면 기병의 돌격을 막을 방법이 없음 4. 위의 이유들로 인해서 사거리내에서의 라인배틀이 강제되던 시대라 최대한 먼거리에서 상대의 사격을 먼저 유도하고 장전하는 사이에 거리를 더 좁혀서 사격하는 전술을 많이 썼음 5.현대에 남아있는 제식이라는게 저 시대의 유산임. 집단이 한몸으로 전체를 위해서 움직이도록 교육하고 훈련시켜서 상대의 사격에 흔들리지 않고 전열을 유지하는게 강군의 제1 조건이었음
여기 병 신 하나 추가요
Chaika_Trabant
1차대전이 되서야 강선발달과 화약 등 총기가 발달하며 현대전의 개념으로 넘어간거지 저때까지만해도 총기류는 장창을 대체한거에 불과했음 가장 큰적은 여전히 기병이었고 이 기병의 난입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어하며 상대방 보병을 밀어내는가가 전술의 핵심 기병을 막으려면 보병이 밀집해야하고 밀집된 보병을 효율적으로 깨려면 대포를 사거리까지 밀고가야하고 보병의 피해를 막기위해 기병이 후방내지 측면으로 파고 들어 포병을 제압하는것이 기본인거
여기 설명잘해놨네
5.는 결국 유동적인 전술로 변형됬지. 근대 사실 이것도 고대에서 내려오던 병법이기도 했음. 뭉칠때는 뭉치고 흩어질때는 흩어진다. 대표적으로 홍문연의 연회도 그렇고 전쟁사는 늘 유동적이고 그 시대에 맞게 채택해서 사용하기도 했음. 그리고 저 시대의 비강선 흑색화약 총을 전열하여 쏘는 방식이 주류이긴해도 미 독립 전쟁을 보면 게릴라전으로 싸우기도 하고 마냥 일자 대형만 쓰는 법만 있었던건 아니였지
ㅈ문가가 이런거구만 어휴 쪽팔려 ㅋㅋㅋㅋ
전면전은 평야지역에서의 라인배틀이 주를 이뤘고 게릴라전 형식은 어디까지나 별동대나 독립부대가 개활지가 아닌 지력에서 지형을 활용해서 상대의 기동 속도를 늦추거나 독립행동중인 부대의 진출을 저지하기위해서 쓰던 전술이라고 봐야지
Chaika_Trabant
명중률은 저때랑 지금이랑 천지 차이다. 당시의 총은 50미터만 넘어가면 총알이 어디로 날아갈 지 모르는 물건이었지만, 지금 총은 250미터 밖에 사람 만한 표적도 조준선만 제대로 정렬되어 있으면 거의 맞출 수 있다. 미니에탄이 나오기 전의 전장식 소총으론 100미터 밖에 위치한 사람을 맞출 만한 정확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화망을 구성한 거지.
배에엑
사거리나 명중률 이전에 K-2 들고 있는 1개 소대가 1분간 쏠수있는 탄환의 양이 저기 1개 대대가 1분간 쏠수 있는 탄환의 양을 아득하게 초월함
거의 회전 아니면 전면전에서 자주 기용되고 사실 전열보병은 말그대로 보병이라 점령과 지역먹기에 특화됬다 봐야지 주력은 사실 기병이였고. 그래서 기관총 개발전까지는 총을 써도 기병이 꽃이였음 양옆에 보병들 옆구리 쑤셔봐 진형짜다 가 반응하려는 순간 뭉개져서 다 밥 되지. 테르시오 같은 대 기병+보병 같은 진형도 연구되긴 했는데 그래도 결국 기병은 기병이였단거
Chaika_Trabant
저시대에도 총잘쏘는사람 따로뽑아서 별도로 저격시키는 전술은 있었고 전열보병전술은 회전에서 한정되는데 결국 창이 총으로 대체된 전근대의 회전전술과 비슷한개념임. 산개하면 기병에털리고 은폐해도 총을 쏘면 위치가 무조건 드러나다보니(=연기가 많이남) 대포에 털리고 명중률은 유효한 타격이 나오는거리가 60미터수준임. 그런데 공속까지 느리니 선공을 최대한 안하면서 접근해서 공격하려다보니 우스꽝스런 모습이 된거고. 그리고 당시에도 그런 모양새가 웃기다고 생각함. 옛날사람도 다 그시점에서 최대한 합리적으로 선택하려고한다. 현대시각으로 보니까 무슨 가오에 목숨건것처럼 오해하는거지.
유사이래 자동화기 등장 이전까지 기병이 최강이었지
가끔 가다 꽤나 있단 말이야 당대 최고의 브레인들의 집합보다 자기 머리가 더 뛰어난 줄 아는 안타까운 바보가
저리 쓰던 이유는 우선 ㅁㅁ식 총기 사용하기전이라 은 엄폐가 안되고 또한 명중률이 개구려서 집단으로 쏘는거고 모랄빵 문제에 그나마 버틸수 있었던 방법이라 그럼
총은 강선기술 나오기 전까지는 명중율이 거지같았음 ㅡ총신안에 나선으로 홈을 파 총알의 인정성을 극대회 시킨기술 금속가공기술이 상당해야 기능함
저 당시 총은 총으로 생각하면 안돼 존나 긴 창이라고 생각해야돼. 장창병을 산개하는 ㅄ은 없음.
Chaika_Trabant
병1신 육갑떨고있네.. 모르면 가만히라도 있던가 알고싶으면 물어보던가.. ㅉㅉ..
ㅈ ㅁ ㄱ 순식간에 개털려 버리네 ㄷㄷ
전쟁사와 전술 다시 공부하고 와라 어떻게 하나같이 다 개소리냐...
명중율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병1신이라고 헛소리 하는것에서 우리는 이 유게이가 방구석 미필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대인 천재론이 극혐인 이유의 예시가 여기에 있네. 과거사람들은 그저 멍청하다고 단정짓고 그래서 멍청한 전술만 사용했다고 믿는 경향이 좀 많은듯.
유툽에서 토전사 검색해서 머스켓 시대쪽 전쟁 몇편 보고 오세요
꼭 뇌가 빈 애들이 쌉소리로 댓글달고 어케든 정신승리 하려는거 개역겨우니까 삭제하던지 그냥 계속 욕처먹던지 알아서 선택해라 선택할 머가리가 있거들랑
Chaika_Trabant
명중률이 같다는건 맞고 안맞고 50:50이라는거죠?? ㅋㅋㅋ
Chaika_Trabant
지금 그 오래됐다는 m16으로 200미터는 우숩게 맞추는데 명중률이 개ㅂㅅ??
조준해서 생각보다 잘 맞춘다는 것도 수백 회, 적어도 수십 회 이상 사격을 경험해봐서 자기가 가진 총의 탄도 특성이라도 파악할 수 있는 최고 숙련병들이나 가능했던 얘기야. 그리고 화학 발전으로 인한 화약의 본격적인 양산 시대 이전에는 너무 비싼 화약값 때문에 연습만으로 그만한 숙련도 갖추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고. 당대에 레드코트가 최고 정예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그게 다 천부의 초석산지인 인도를 식민지로 두고 있어서 실제 사격훈련을 타국에 비해 훨씬 많이 할 수 있어서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모여서 쏘는게 더 낫다는 결론 하에서 전열을 유지한 거고. 전열의 몰락은 저 시대보다 한층 더 발전한 총기를 사용하게 된 남북전쟁 시절부터라고 봐야 하고, 그 때가면 진짜 구시대적 전열전술을 유지하던 북군이 '생각보다 잘 맞는' 남군의 화력에 전진하다 줄줄 녹아버리는 참사를 몇 차례 겪었지. 하지만 그럼에도 러일전쟁 보어전쟁을 거쳐 1차 대전 초기까지도 전열전술의 잔재 정도는 남아있었고, 기관총 + 참호에 참교육 당한 다음에야 사라졌지.
ㅈ문가 나셨네 저떄 사람들이 멍청해서 저런식으로 싸워겠니?
전열보병이 제일 끔찍한게 말그대로 디지슈 하고 걍 걷게 한건데 만약 지휘관급이 젤 앞에서 걷게됬으면 저런식의 전술은 없어졌을듯
밑에 올린 게티츠버그 피켓의 돌진 장면에 소대장급도 같이 걸었음
참모급은 아니지만 그밑에급 장교들은 자기부대하고 같이 움직임. 실제 본보기로 앞으로 나가는것도있고 모랄빵나서 애들 도망칠때 잡아야하거든
모르고 있나 본데 연대급 지휘관인 대령이나 대대급인 중령들은 전열 맨 앞에 서서 돌격함
저땐 저이상의 좋은 방도가 없음
참모가 아니더라도 연대가 전열로 있으면 맨 앞에 연대를 책임질 대령이 서 있고 각 대대에 중령이나 소령이 그 뒤에 이어 배치됨 심지어 중대를 책임질 중,대위들도 남북전쟁 당시에 영관급 장교가 뒤져나가니깐 대대 앞에서 지휘하기도 함
저거 보병 한부대 묶음마다 장교들 제일 맨앞 같은줄서서 지휘통제하고 했는데?
나폴레옹 전쟁당시 최고사령관이 최대한 병사들이 잘보이는곳에 위치하기위해서 적 포탄이 떨어지는곳에서도 지휘하는 경우가 많음.
연대장급이나 사단장급은 같이 걷는걸 못보긴 했는데
그래여? 스타들은 그럼 어디있어여?
1차세계대전때도 거의 중대,대대장급 장교들은 갈려나갔을껄?
정확히 말하고 싶었던게 지휘관급이라는 표현보다 군 최고 지휘관급.... 말그대로 대빵이 저랬으면 저런식으로 전쟁안할듯...
그 급은 지휘를 해야하니 말을 탔지. 근데 중대장 대대장급도 같이 걸은건 맞음
준장이나 소장급 장군들은 사단이나 군단을 지휘하는거라 말을 타고 명령을 내렸음 물론 전장터 후방이 아니라 전열 바로 뒤에서 말을 타고 이동하다보니 남북전쟁 당시에 장군들의 경우 저격대상으로 제법 죽어나갔음
같이 걸어감 대대장은 그거에서 살아남아 진급한 놈들이거니 머리가 좋아 야포를 다루거나
저 당시 단위부대 지휘관들은 전열보병 속에서 같이 행군해야했음.
아는거 조뻉이도 없으면 지가 옳다고 주장하는 새끼네. 너 같은 놈이 삼국지에 흔히 명장들의 밥이 되던 좁밥들이긴 했지
목민관이자 장수의 역할을 수행했던 나헌도 그렇고 위속도 그렇고 니 처럼 인명경시를 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하면 희생을 강요하기도 했음. 전열보병 전술이 채택된건 그만큼 아군의 희생을 줄이고 이길수 있는 수가 없어서 채택된거지
그리고 당시 유럽의 전쟁은 전통적이고 우직하고 정직했음. 요즘 처럼 테러하고 그런거 없고 몇일 몇시에 모여서 한판 때리자 했던거고 그 흔적이 1,2차 대전쟁에 남아있는게 대표적으로 선전포고 후 전쟁이지. 일본이 강아지인게 먼저 치고 선전포고해서 지금도 씹새라 불리는거고
사실 일본도 선전포고 하고 때리려고 한거고 현장의 연합함대도 선전포고 완료된걸로 알고있었음 그런데 선전포고 전달해야할 대사가 너무 늦어서 순서가 바뀌었다는게 유머속 유머임ㅋㅋㅋㅋ
나폴레옹 시대 원수, 장군들 중 상당수가 적 사거리 안에서 일하다가 끔살 당했는데 사실 이건 모범, 본보기고 뭣이고 이전에 나가서 자기 눈으로 보는 것만큼 확실한 관측/통신 기술이 안 따라줬기 때문임
군 최고지휘관이 하나의 전장에서만 싸우냐? 그건 분신술이 실용화 되기전엔 불가능함
장군도 많이 죽음. 영국군은 장군만해도 200명 넘게 죽었다고 함. 돌격때가 아니라 참호전을 타파하려고 머리쥐어짜며 무리하게 전선시찰나갔다가 죽는 경우가 많은거지만...
당연히 최고 지휘관은 전체 산황 파악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해야지, 그런 사람이 맨앞에서 죽으면 나머지 인원들 다 죽이는 거임. 최고 지휘관이 자기 살려고 뒤에 있는게 아니라 전체적 지휘 통제가 그 사람들 임무임, 물론 거기 까지 가기 위해서 위관 영관급 때 주요 전투병과 보직을 다 거치듯 저 시대에도 왠만한 지휘관들 앞에서서 보병들이랑 같이 총알 받이했고 거기서 살아 남은 인원들이 지휘관이 된 거임. 영화에서도 잘 보면 전열 보병 옆에서 제병지휘 하는 사람은 장교들임
늦기도 했거니와 선전포고문의 내용도 동양식의 허식과 체면치례로 온통 범벅되어있어서 읽고 난 서양측 정치인들이 그게 선전포고문인지 이해를 못했다고 하지. 읽어봤으면 알겠지만 덴노의 항복선언문도 그런 식이고.
저 당시 장교들이 같이 다니면서 싸웠음. 문제는 장교들은 귀족들이며 장군들은 황족과 가까운 사람도 있었기 때문에 그들만의 리그였던 유럽의 경우 장교들과 장군들을 저격하는 행위는 금기였음. 문젠 미국은 아녔지.
연대장, 여단장급 고위 장교들도 같이 갈려들어가는게 흔다던 시절. ㅂㅅ짓의 표본이라고 욕먹는 크리미아 전쟁의 영국군 경기병의 돌격때도 그 ■■돌격의 선두에 카디건 백작이 선두에 서서 연대를 지휘했음. 돌격 이전에도 이후에도 똘아이같던 인간이지만 아무튼 돌격 당시에는 선두에서 지휘하며 용감히 돌격함.
방패를 안쓰는 이유를 저에게 설명해주실 군사전문가 계십니까
총탄에 안뚫리고 보병이 운반 가능한 방패를 만들 기술력이 없었거나. 그보다 신병 뽑는게 훨씬 싼게 아니였을까? 뇌피셜임
총쏘다 말고 방패 들어서 막는거보다 한발이라도 총을 더 쏘는게 이득 이었던게 아닐까
방패들고 머스킷을 어떻게 장전해;
나무 판 같은걸로 배라도 좀 막아주고 이런거는 없었나
정말 간단하게 말하면 '들어봤자 뚫려서'임 물론 탄환을 막을정도로 충분히 두껍고 튼튼하게 만들수도 있었지만 그걸 들고 기동을 하라고? 보병이? 방패들었다고 무적되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기동력 깎아먹을 바에 안하는게 나아서 그랬던것
갑옷도 뚫리는데 방패의 방어 효율이 얼마나 될까? 의외로 머스킷은 파워 하난 강했음
1열에 잇는 애들이 방패 들고 머스킷은 2열에 있는 애들이 쏘면 되지 않을까.
방패수랑 사수로 나누면 되잖아
일리가 있는 발상이네. 다는 아니더라도 첫번째 열 정도만 방패들고 다니게 하고, 쏠때만 방패 내려주게 하던가 해도 꽤 괜찮을법 한데?
그럼 맨 앞에 방패병 세우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인원이 부족했나?
두꺼운 철판 방패 수준이 아닌 이상 당시 기술력으로는 관통. 거기에 장전과 이동 시간 생각하면 무게 때문에 느려지고 들어가는 자원도 압도적으로 늘어남. 무엇보다 병사 목숨을 개떡같이 생각하는 수뇌부는 차라리 방어 대신에 참호전을 선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