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쫄깃하고 재밌게 봤음
일본에서 자주 나오는 데스게임 장르에 한국적인 소재를 가미한 것도 신선했고
배우들 열연이 끝내주더라... 특히 한미녀 역할로 나온 여성분...
근데 결말이 영 그렇네
사랑하는 딸도 만나러 가야 하고 챙길 남자아이도 하나 생긴 마당에
왜 굳이 또 게임에 재참가를 하는지 납득이 안 감
아무리 다음 시즌 각을 봐야 한다지만 너무 무리수였다
주인공이 죽고 죽이는 데스게임에 중독되버린 것처럼 보임ㅋㅋㅋ
마치 카이지 처럼 되어버린 거지
머리 빨갛게 염색한 것이 피에 굶주린 것을 상징하는 복선...!
시즌2를 위한 떡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