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적벽대전이 배가지고 그렇게 열심히 치고받은 것도 아니고 걍 한방 이벤트로 훅 조진 거니까 수전 때문에 적벽 안 냈다 이건 아니라고 봄.
나왔다면 시작 시점은 유비 기준 신야나 강하 스타팅으로 이벤트 이것저것 하다가 손권과 동맹, 거짓항복 이벤트 후 불장난으로 조조군 전력 대폭약화 이런 식으로 처리하면 그만인 부분이거든. 수전이 있어도 이런 걸 실제 전투상으로 구현하긴 되게 애매할 걸.
여하튼 적벽 이후에는 기존 토탈워식 땅ㅁㅁ기로 가든 형주 익주 한중으로 이벤트 이어서 삼국정립까지 가든 하면 될 테고.
그냥 DLC팔이가 기대만큼 안 나와서 BM 다시 짜려고 엎은거겠지. 패치를 너무 혜자로 해서 DLC 안 사도 AI한테는 추가내용 다 적용되도록 한 게 문제였음.
다음 작품은 패러독스식으로 해서 DLC 안 사면 반쪽 짜리 모질이 게임이 되는 개창렬 판매전략으로 나오지 않을까?
그러게 왜 팔왕의 난 같은걸 dlc로 내놔서....
파워업키트의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