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지브리는 나우시카, 라퓨타, 토토로, 키키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상태였다.
이 좋은 상황에서 지브리의 이사 스즈키 토시오는 이제 슬슬 젊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터치 안하는 작품을 만드는것이다.
무야자키도 이 제안에 승낙. 그렇게 만들어진게...
바다가 들린다.
모험과 판타지만 만들던 지브리가 전혀 시도하지않은 청춘 로맨스 이야기다.
이 애니는 정말 재밌다. 그런데 미야자키는 이 애니를 보고 크게 분노하는데...
그렇다. 미야자키는 질투를 한것이다.
자신은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본적이 없어서 이상한 트집도 잡아보고...
그렇게 개빡친 무야자키는 함 보란듯이
청춘 로맨스물을 만들어 버리는데...
그렇게 탄생한 '귀를 기울이면'
이 영화도 잘 만든 작품이다.
그렇지만 바다가 들린다가 더 재밌다 ㅎㅎ
볼때마다 이름이 달라지는 미야자키 무야호씨
결국 저때 후임들 갈구는 버릇이 들린건지 자기 아들까지 갈아먹고 지브리 스튜디오는 닫았잖아... 후임양성을 못하는 천재 미야자키 하야오....
바다가 들린다 원작 봤는데 개인적으로 지브리판이 더 나음
토OO : 그녀석은 로리콘이야
도와주세요! 이름을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마이야히 마이야호 감독님.. 정말 개쩌는 분이시지
콘도 감독하고 한 명 더 키우고 은퇴했다가 둘 다 요절하는 바람에 후임 양성 때려친 걸로 유명하지....
요번에 보니까 이게 재미있더라
각본 이야이야호가 씀.
아들은 아니야..게드전기..ㄲ...크크아악.1!
바다가 들린다 원작 봤는데 개인적으로 지브리판이 더 나음
소설 원작도 엄청 재미있어. 둘 다 장점이 있다.
소설이 2권까지 있는데 애니화된건 딱 1권까지임. 2권은 솔직히 좀 재미없음.
바다가 들린다 재미있긴하더라
콘도 감독니무ㅠㅠ
결국 저때 후임들 갈구는 버릇이 들린건지 자기 아들까지 갈아먹고 지브리 스튜디오는 닫았잖아... 후임양성을 못하는 천재 미야자키 하야오....
빈뚱빈뚱
토OO : 그녀석은 로리콘이야
라고 쇼타콘이 말합니다.
천재는 양성 되는 것이 아니고 저절로 생겨나는 것인가 봄
무야호자키가 갈구면 안물어봤다 요다야 이야이야호 했으면 됐다
아들은.. 갈아먹은게 아니긴한데...
꼭 훌륭한 선수가 훌륭한 감독이 되는 건 아니니까
빈뚱빈뚱
아들은 아니야..게드전기..ㄲ...크크아악.1!
지브리 문 닫음?
브금만 건짐
기존 제작팀 해체. 이후 신작은 그때그때 계약직 뽑아서 제작.
아들은... 역으로 아버지 명성을 갈아먹었잖아 게드전기로.
게드전기는 너무 심했어
망해서 문닫을려고 했는데 넷플릭스가 지브리 영화들 넷플릭스에 올려달라고 2조 3천억에 거래해서 기사희생
지브리는 돈이 없어서 작품 안만드는게 아님 미야자키 원맨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여서 더 못내는거지 당장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으로만으로 돌려도 앞으로 반년에 한번씩 개똥을 싸는 작품을 만들어도 사오년을 만들어도 버팀
기사회생 ㄴㄴ -> 제작진은 없지만, 자본구조로 역대 가장 흥하고 있는 상황... 솔까 저 루머가 사실인지는 몰겠지만, 저정도 돈이면, 일본내 유명애니메이터, 감독,각본가들 걍 한회사로 싹 끌어 모아서 작품 제작 가능.. 그거도 한작품이 아니라 연속으로 10작품 정도는 망해도 됨... 난 솔직히 이 루머 들었을때 기겁을 했음. 물론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과 재밌는 재밌는 작품이 많긴 한데, 그래도 23작품(정확하지는 않넹.)인가 밖에 안되는데다 엄청 오래된 작품도 많은데 저돈을 준다고? 진심 넷플릭스가 지브리 다시 부흥시켜서 일본 애니의 미래에 배팅한 수준임.
뭐 이제 하야오 아재는 사실상 은퇴했으니까, 아예 새로운 팀을 꾸려서 새로 시작하는 거지... 솔직히 하야오 은퇴했다고 지브리라는 스튜디오를 폐쇄하는건 개 오바라고 봄.
않이;; 이미 볼사람 다 본 지브리애니에 2조 3천억의 가치가 있다고 본건가?
오바는 아니라고봄 지브리가 하야오 원맨팀이었는데 그 원맨 나가면 끝인거지
새로운 세대들이 있으니까요.
오바아님 지브리의 방식과 느낌 그리고 방향성이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감독을 중심으로 돌아가는거여서 하야오가 없는 지브리가 지브리인가?라는 정체성 문제가 생길정도로 큰 문제임 그러니깐 제작 스튜디오를 해체한거고
지브리 스튜디오 해체하면서 나온 말이 카구야 공주와 추억의 마니의 수입으로는 이 제작진을 유지할 수 없다는 거였음. 각각 25억엔, 35억엔이고 다른 극장판 애니들과 비교해도 제법 흥행한 편이었는데, 지브리 기준으로는 제작팀 유지도 못하는 망작이었다는 거임. 즉 지브리 스튜디오가 돌아가는 방식은 대충 이런 식이었다는 거임. 1. 하야오가 역대급 흥행을 친다 2. 그 돈으로 몸값 비싼 제작진들을 정직원으로 고용해서 갈아넣는다 3. 그렇게 투입된 돈으로 압도적인 작화와 연출, 음악을 뽐낸다 4. 그 힘을 바탕으로 하야오가 또 역대급 흥행을 친다 그렇기 때문에 넷플릭스와 어마어마한 빅딜을 하고 부활한 지금도 미래에 대해 섣불리 얘기하기가 힘든거임. 결국 그 돈이 다 떨어지기 전에 하야오처럼 역대급 흥행을 칠 수 있는 감독을 찾아야 한다는 거고, 그건 곧 00년대 초중반의 지브리와 비슷한 지점으로 돌아온거 뿐이란 얘기거든. 참고로 이 조건에 당장 부합하는 감독은 신카이 마코토 단 한명 뿐임. 추억의 마니보다는 잞팔린 극장판 감독을 찾아보더라도 안노나 호소다 마모루 급이 전부고.
그냥 개꼰대 씹 마인드라 당연히 후임양성이 안되는게 크지
신카이 히트작 니이름 뿐이잖아 나머진 다 쥰네 매니악했고 날씨고 평가 구렸고 안노는 이름만 남았는데
날씨의 아이 흥행수입이 140억엔임. 니이름까지 갈것도 없고, 날씨의 아이 선에서 하야오 외엔 싹 정리 돼. 그리고 나도 안노가 이젠 예전같지 않다는 건 동의하는데... 그냥 안노랑 호소다 마모루 말고는 극장판 흥행으로 언급할 사람이 없어. 비슷하게 흥행한 다른 작품들은 전부다 원작이나 티비판의 후광이 강한 케이스들이거든. 도라에몽, 코난, 드볼, 원피스, 포켓몬 뭐 그런거.
내가볼땐 신카이의 니이름은 얻어걸렸고 날씨는 전작빨에 뜬걸로 밖에 안보임 마치 라어오2처럼 그래서 평가도 그냥 그랬고 흥행도 날씨보다 반절밖에 못침 코로나도 아녔는데 말여 신카이가 좋아하는 애니 자체가 절대 미야자키만큼 대중적이라고 보이지 않기때문에 저 영감 뒤를 이을 제목은 안된다 생각함 그냥 내가볼땐 미야자키의 뒤를 이을 제목 같은건 없고 그냥 그대로 끝임 저 영감은 저 영감대로 끝나고 그냥 일본애니는 지금처럼 오따꾸들 경향해서 가는거임
지브리 문닫음?
ㅇㅇ 상세한 얘기는 위에 댓글들이 한번씩해줬고 일단 문닫음
볼때마다 이름이 달라지는 미야자키 무야호씨
루리웹-3683455075
해도 얼마 안가 다시 돌아올 것
루리웹-3683455075
미야자키 우에하라
루리웹-3683455075
하야하라씨... 그렇게 안봤는데 실망입니다
둘 다 재밌더라
도와주세요! 이름을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호박팬티 안나와서 극대노 한거임
근데 귀를 기울이면 하야오 작품 아니잖아
각본 이야이야호가 씀.
각본과 콘티 담당이래
무이야호~~
재밌긴 한데.. .여주가 인성이 너무 터짐
나도 여주 때문에 킹받았는데 나름 여주 변호하는 리뷰글 보니까 좀 이해 가드라 그만큼 풋풋한 학생들 사랑 얘기를 잘 만들었엉
마이야히 마이야호 감독님.. 정말 개쩌는 분이시지
요번에 보니까 이게 재미있더라
띵작이지...바론이 멋졌어
아 이 거 너무 좋아 엔딩곡도 좋고 띵작
퍼리의 보은
바다가 들린다는 처음 보네..
근데 토토로는 88년 아니야?
그래서 90년대에 이미 거물회사라고...
개인적으론 귀를 기울이면을 정말 좋아했고 덕분에 컨트리 로드도 좋아하게 됐다. 바다가 들린다는 나중에야 봤는데... 바다가 들린다 승.
콘도 감독하고 한 명 더 키우고 은퇴했다가 둘 다 요절하는 바람에 후임 양성 때려친 걸로 유명하지....
약간 박복하네. 아들내미는 재능이 떨어지고.
지브리의 미래가 콘도 감독이었는데 요절해서 너무 안타까움.
ㅇ 이게 크지. 팬으로서 너무 아쉬운 지점임
귀를 기울이면, 바다가 들린다.
개인적으로 바다가 들린다가 더 좋았음.
내 원 픽 애니 "바다가 들린다"
업보다 업보 ㅉㅉ
새한테도 '너 나는 방법이 잘못됐어!'라고 꾸짖을 갈 하셨다던 무야자키 무야호 센세
무야자키 무야호가 천재인것도 맞지만 스튜디오 지브리의 걸출한 스텝들이 이상하게 고로만 감독을 맡으면 한국 애니 같아지는 마법이 펼쳐짐. 연출력이 떨어지는 건 감독 능력이지만 전반적인 퀄리티의 하락은 대체 무슨 매직인걸까
난 귀를 기울이면이 더 좋은데 그 갬성이 너무 좋아
바다가 들린다 원작은 두권짜리인데 뒤로 갈수록 뭔가 사족이 붙는 느낌이라 애니버전이 좋았음 참고로 바다가 들린다는 극장판이 아니라 티비스페셜 입니다!!
이런 트집인가?
정작 평론가한테 학창시절에 연애 안해본 놈이 쓴거 같다고 디스당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난 저 글 공감 안되던데 좋아하게 되는데 왜 이유가 없어?
이유나 계기 있긴 있을텐데 논리적인 그런 이유가 아니라 스스로도 왜인지 모를 주관적이고 아리송한 이유라는거 아닐까? 인과관계는 이성으로 따지는거지만 감정은 이성으로 움직이는게 아니잖아.
아들 게드전기나 뒤로 스튜디오 애들이 만든 작품 보면서 무야호씨는 사람을 가르치는 능력이 없다는걸 확실히 알았다....
원래 예술은 재능빨이라.. 노력으로 올라가는 부분은 얼마 안됨
삭제된 댓글입니다.
하와와인거시에염
바뀌긴 했는데 어....
바다가 들린다...과연 잼 있냐? 취향 따라서는 진짜 지루하기 짝이 없는데... 물론 나는 사운드트랙 아직까지도 듣고 있지만
아니 도대체 왜 어째서 무슨 이유로 욕조에서 잠을 자냐구요. 그냥 바닥에 이불 깔고 자든가.
어린 나이에 봤지만 일본은 시골 고등학교에서조차 하와이로 수학여행가는 거에 놀랐음. 돈이 얼마나 많길래 시골학교에서 해외로 학생들이 갈 정도지 싶은? 처음엔 여주 행동들이 되게 거슬렸는데 나중에 몇 번 보니까 안 보이뎌 부분들이 보였음. 아버지의 바람으로 이혼한 어머니 따라 시골로 전학와서 여러모로 짜증, 불만이 폭발하기 일보직전인데 여기 애들은 동아리 들라고 하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은 애가 관심갖고, 도쿄로 가고 싶은 마음은 크고……혼파망의 상태였을 듯. 남주가 잘생기고, 남자다운 매력이 있었으니 여주도 마음은 있었던 거 같은데 그보다도 도쿄로 가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거 같아보였어요
하와와인거시에염
회사 면접비 받은 걸로 차 사던 시대
하와이로 가다가 버블터지고 한국이나 동남아로 가다가 10여년전부터는 오키나와나 훗카이도, 도쿄같은 자국내로만 다니는듯.
내 경우에는 귀를 기울이면을 더 재밌게 본듯
무야자키 무야호
바다가 들린다는 8,90년대 싸가지 없어 보이는 (서울)여학생과 우정과 남자의 무게를 중시하는 (경상도)남학생의 연애 느낌이 잘 살아 있어서 몇수십번을 다시 보아도 계속 재밌다.
근데 위 두작품은 애니 보다는 실사로 만들면 더 어울릴거 같은 내용이긴 함
미야자키는 귀를 기울이면 만들 때도 감독 엄청 갈궜음. 여주 속옷 보여도 좋으니까 확 앉히라는 건 유명한 얘기고 고양이 색깔 바꿔라, 남주 진로 바꿔라, 번안한 노래 내가 손본 걸로 써라 등등.
지진사태 지원하러 안노 히데야키 데리고 가서 억지로 팬싸인회시킴. 물론 자기 애니 성우도 억지로 시킨것도 안비밀!
난 둘중 고르라면 귀를 기울이면이 더 좋긴 했지..
바다가 들린다.. 진짜 좋아한 애니 ㅎㅎㅎ
미미오스마세바 처음 학교에서 틀어주는 거 본지 딱 20년 됐네 내용이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갬성 터지고 공구리 로도 가사는 아직도 생생하다
귀를 기울이면도 좋았는데 바다도 봐야겠네
예전 투니버스에선가 터보 노래에 바다가 들린다 애니 화면으로 뮤직비디오 만들었는데 어찌나 찰떡이던지
남녀가 좁은 곳에 같이 있는데 엣찌한거 안할수도 있지 영감님이 너무 음란마귀가 씌였음
콘크리트 로드 정말 좋아했는데
귀를 기울이면 이작품은 진짜 미쳤음..쩔음
나도 귀를 기울이면이 인생작인데 같은 사람 많네
바다가 들린다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는데, 귀를 기울이면 한번 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