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나올 때만 해도 하드디스크 도태되지 않고 차세대 Solid Storage 나올때까지 잘 공존할거다라고 그러더니만...
내 생각엔 아무래도 데이터 저장용량이 경제적이니까 데이터센터에선 여전히 명백을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데이터센터가 가장 먼저 빼버렸데....
그러고보니 나도 있는 하드라면 모를까 컴퓨터 맞출 일 있다고 더 사지는 않네. 이젠 SSD 테라 단위도 꿈 도 못 꿔볼 만큼 아주 비싸지는 않고(그래도 하드가 아직은 못 해도 반값임)... 이젠 정말 개인 수준에선 고화질렌더링이나, 디지털사진취미, 영상작업같은걸 취미로 해서 수십테라 단위로 저장해야 하는게 아닌 이상 AV 아가씨들의 아파트 외에 크게 용도가 없는 듯.
m.2 nvme + ssd 조합으로 보통가겠지?
전기도 적게들고 고장도 적으니까 굳이 하드디스크 쓸 이유가 없네 그러고보니
놋북은 2.5인치도 커서 m2 ssd만 넣더라
SSD 가격이 충분히 내려가서 "...쪼금만 더 얹어서 SSD 사는게 낫지 않나?" 라는 지점에 도달하긴 했으니... 하드는 물리적 한계점에 도달해서 일반인용으로는 더 이상 싸고 고용량을 지향하지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