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초등학교때 아빠 출장가면 일본 몇번따라간적있음
그후에 21살때인가? 알바해서 돈모으고 누나가 당시에 일본에 조치 대학교에 학부생이였음
누나집에서 묵으면서 가고싶은곳 여행가고 그랬었는데 ..
신주쿠역이였나 ?
거기서 욱일기 들고 시위하는거를 봤음
그떄 처음에는 일본에 좋은감정 있었음
일본어 그떄는 잘몰라서 듣기만했는데
"조선■ " 단어가 들렸었음
같이 다니고있던 누나한테 저거 뭐냐고 물어보니깐 혐한시위라고 빨리 피하자고 하더라
그떄 진짜 충격먹었음
실제 혐한시위현장에 가면 존나 무서움
그래도 나쁜감정만있는건 아님 저기 삿포로에 겨울 여행 혼자가서 길잃었는데
일본 할머니에게 말걸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어봤었음
할머니가 외국인이시냐 ? 하면서 한국쪽사람인것같다 하면서 말로만 해주시면 되는데
직접 10분되는거리를 걸어주시면서 길안내해주시고 진짜 감사하더라
일본이든 한국이든 어느나라든 진짜 더러운 놈들은 더러운데 착한분들도 계시기도 하고
어쨋든 진짜 충격먹기는 했었지 ..
길 물으니 진짜 같이 걸어가주더라 그게 인상깊긴 했어 그리고 경찰의 초면에 반말도 인상 깊었고
내가 신주쿠역에서 이어지는 오타키바시 거리에서 점장했었는데 주말에 반한시위하는거 두번봄 ㅇㅇ 친절한사람은 친절하고 이용해먹을려는 사람도있고 그냥 사람사는데 비슷비슷한듯 윗사람도 말했지만 경찰 내가 외국인인거 아는순간 반말까는건 진짜 기분더럽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