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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프레스 CD의 표준 사양은 그렇고, CD-R이 유행할 때 오버버닝이라고 해서 여유 공간을 극한으로 짜내서 800MB 이상의 제품들이 나오긴 했는데 품젷은 영 별로였음.
요즘애들 CD 보기나 했을까
뭔가 저때는 낭만이 있는거 같어
아직도 이곳저곳에서 은근히 많음 특히 뭐 교재류사면 아직도 뒤에 학습CD가 같이 붙어있지
요즘은 고속도로 휴게소 뽕짝도 USB로 나오는 시대라 새로 발매되는 교재에는 거의 없음.
베토벤이 생전에 자기는 무조건 자기 악장 하나가 들어가는 씨디만 쓰겠다고 고집을 부렸다는 일화가 없다
베토벤 : HD-DVD의 시대는 온다!!
베토벤이 아니라 카라얀 때문임.
던지면 재밌어
반대로 cd가 나오기전 영화들은 대부분 런닝타임이 90이내였다 바로 비디오에 담을수 있는 시간이 90분 이내였기 때문이지.
요즘애들 CD 보기나 했을까
그게 나다
아직도 이곳저곳에서 은근히 많음 특히 뭐 교재류사면 아직도 뒤에 학습CD가 같이 붙어있지
그게 나다
던지면 재밌어
아직은 USB보다 CD가 원가가 싸서 CD-R 하나도 우리 같은 사람이 낱개로 개당100원에도 살수 있는데 많이사면 그거보다 싸게 살수도 있지
응애인간되는거야응애인간
그냥 인터넷으로 다운받으라고 하는거 더 자주본거같은데ㅋㅋㅋ 근데 그러면 그냥 코드만 넣고 다운받을수 있게 하던가, 꼭 회원가입 해야됨ㅇㅅㅇ
니들출근길따라간다
요즘은 고속도로 휴게소 뽕짝도 USB로 나오는 시대라 새로 발매되는 교재에는 거의 없음.
아예 사라진 디스켓이라면 모를까 모양이 같은 블루레이랑 cd를 구분해야하나? 세대차이나게? 제발cd도 봤다고 해주세요
겉보기에는 비슷해보이는 블루레이랑 DVD가 아직 세상에 굴러다니고 있으니 뭐.
근데 CD 요즘은 뭘로 듣냐?
사서 리핑떠서 폰이나 mp3로 사서 보관하고 음악은 스트리밍으로 (주로 아이돌) 음악쪽에 투자를 하는 취미가 있는게 아니면 cdp하나 없는 집이 많음
동네병원에서 소견서 CD로 구워주더라. 종합병원에 가서 제출하라고.
그건 차에 쓰기 편하라고..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애들 영어학원 교재가 무조건 시디임 시디 듣기 숙제를 주고 시디를 팔아먹음 왜 아직도 스트리밍이나 파일로 안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당근마켓에 가면 예전 시디달린 플레이어 엄청 잘팔리는 물건중 하나임
아이돌 음반
뭔가 저때는 낭만이 있는거 같어
거 그양반... 싹이 보였구나 진짜
엇... 책을 읽은지 좀 오래돼서 내용을 좀 체크하려고 댓글 지웠더니 그새 댓글이... 뭐 오가 노리오는 단순히 재능이 있었다기보단 집안도 좋았던 사람이고 그시절 일본 분위기가 그런 사람이나 그럴수 있었던게 컸을거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ORioN.59
프레스 CD의 표준 사양은 그렇고, CD-R이 유행할 때 오버버닝이라고 해서 여유 공간을 극한으로 짜내서 800MB 이상의 제품들이 나오긴 했는데 품젷은 영 별로였음.
오 첨알았네요
추억의 단어네요 오버버닝...
표준이 된 예술작품 멋있네
저땐 용량 / 시간 따로였지 않았나 그래서 700MB / ~~분 이렇게 적혀있었던것 같기도하고
그냥 용량을 음악 저장가능 시간으로 변환한거 아님?
시디에 구울 수 있는 기준이 pcm wav 음악이 표준이라 이 형식으로만 넣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음원 조합이던 cd에 굽게되면 700MB만큼 넣을 수 있는 음악 시간이 딱 80분으로 고정되어 있음.
헠 신기하다
베토벤이 생전에 자기는 무조건 자기 악장 하나가 들어가는 씨디만 쓰겠다고 고집을 부렸다는 일화가 없다
夏春恵美久
베토벤 : HD-DVD의 시대는 온다!!
베토벤이 아니라 카라얀 때문임.
예술 작품을 기준으로 표준을 정한다니 낭만이 있네
반대로 cd가 나오기전 영화들은 대부분 런닝타임이 90이내였다 바로 비디오에 담을수 있는 시간이 90분 이내였기 때문이지.
비디오 대여점의 생명이 cd보급 이후에도 좀더 길어질수있었던 이유이기도 했다
뭔가 잘못알고 있는데? 비디오는 90분이 한계가 아닌디..
https://ko.wikipedia.org/wiki/VHS 찾아봤음... 역시 90분은 아니였음... 내가 이걸 기억하는 이유는 딱하나 비디오 시대였기 때문... 2시간짜리 영화를 비디오로 본적이 있다구.
거기 어디 상가에서 에반게리온 전편이 들어간 비디오테이프 팔았는데...
비디오가 그렇게 길다고? 옛날에 철인 28호나 볼테스 V 비디오로 볼 때 보면 대충 비디오 하나에 에피소드 2개씩 들어있었는데
그거 애니버전 테이프는 중간감는부분 원이 굉장히 큼. 영화버전은 그부분이 굉장히 작어.
아마 옛날 비디오대여점용이라 그렇게 넣었을거 같은데 보통 가정집에서 만화테이프 구매는 잘 안하니 비디오에 풀로 꽉꽉 채우면 4~5편은 들어갈듯
말 엉덩이로 정해진 도로폭 이후의 충격...
90년도 말쯤.. 용산, 심져 각 대학 앞까지 백업씨디 업자들 장난 아니었지.. 물론 하이텔 / 나우누리등 장터에도..
720p 야동하나도 담지못하는 저장매체를 어디다씀?
예전에 미니cd라는 것도 있었는데
작은건 트레이 타입 드라이브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슬롯 로딩 드라이브에서는 사용을 못 하니 불편함.
8cm 보통 일본 싱글앨범이 나왔지
그거 일반 시디처럼 바꿔주는 어댑터 끼면 가능
네로오버버닝 프로그램으로 700MB까진 좀 여유롭게 구웠는데... 한참후에 알콜 나오면서 갈아타고 ㅇㅇ
요즘 아이돌덕질하면 아직 시디 팜. 실물굿즈가 필요할때 시디는 존나 가성비좋은 굿즈임ㅋㅋ
미터법을 기준으로 했다면 아마도 60분을 담을 수 있는 사이즈로 정해졌겠지. 보편성은 없다고 생각함
숨쉬기마스터
하 제발 그냥 usb반입하게 해주세요 ㅋㅋㅋ
광매체도 자기매체도 황혼을 향해가는 이 시대
아직 의료쪽은 cd씀 ct기록이던지
난 아직도 음악은 cd로 듣는게 좋더라 리핑해서 파일 만들고 옮겨담는 것도 뭔가 즐겁고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자가 저걸로 유명하고 한때 저 사람때문에 지휘자가 꿈이었지...
소니 사장이었던 오가 노리오가 카라얀 광팬이라 본문의 일이 존재할 수 있었지 . ㅋ 그리고 카라얀하니 느그 오빠 나치 논쟁으로 클래식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키배를 벌였던 그 사건 생각나네
애니쪽에선 오프닝이랑 엔딩곡 정도 들어있는 싱글시디가 많이 발매됬었는데..
CD 라이터기 처음 사서 이것저것 백업한다고 열심히 굽고 보관함에 보관하고 했던 기억이 떠 오르네...
나도 대학 다닐 때 CD에 백업 엄청 했었는데 ㅎㅎ
진짠지 구란지 너무 궁금하네...
2002년에 처음으로 CD-RW 샀던 기억이... 10만원 전후였었는데 중학생일때라 저작권 개념을 몰라서 게임들 구워서 친구들 줬는데 그때 복사방지 장치들도 있었고 그걸 우회하는 프로그램도 있었고... 네로버닝, 데몬툴즈 등등... 피시방에서도 겜할때 시디 꺼네주고 넣어서 진행하던 방식이었다가 시디가 손상되는 단점이 있던 탓에 후에 정품 CD를 ISO화 해서 데몬툴즈로 진행했지...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진위를 구별하기 어렵긴 하지. 여러 에피소드가 짬뽕이 되고 그게 신화가 되어버리니까. 확실한 건 74분은 카라얀이 아니라 푸르트벵글러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베토벤 9번 교향곡 연주시간임. 카라얀은 절대 저렇게 느리게 하지 않지. 위키에 보면 필립스 연구진과 소니 수뇌부 사이에서 베토벤 9번 이야기가 나왔고 첨엔 카라얀 음반 길이 66분을 제시했는데 기왕 담을 거면 템포가 느린 것도 감안해야 한다고 해서 당시로선 가장 느린 축에 속하는 푸르트벵글러 음반이 기준이 된 거라고.
나이먹고 클래식을 좀 듣는데….잘한선택이라고 생각함
디지털 저장매체이고 처음 봤을 땐 최첨단 기술 같았는데 이젠 아날로그 유산처럼 느껴지네.
요새는 dvd도 안쓰고 블루레이 정도를 영화서 쓰지만 다들 통칭 cd로 부르지 않나? cd는 안쓰지만 그냥 cd
아직 cd쓰는 곳 많은데.. 웬만한 건축사무소나 관공서같이 원본이 필요할때 cd랑 usb랑 원본, 사본 같이 주는데.. 물론 빈도가 줄긴했지만, 기록이 필요할때나 전달할때 서면은 당연한거고, 아무래도 쓸수밖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