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은
몽미가 크든 작든 상관은 없는데
크면 좋긴 함.
작다고 안 좋아하게 되는 것도 아니지만.
큰 몽미는 진짜 너무 좋긴 함.
진짜 너무 운이 좋게도
내가 그래서 로또 당첨이 안 되는건가 싶은
살집빨도 아닌 가슴 조직 자체가
순수하게 거대몽미인 사람들이랑
몇 번 사귈 수 있었는데
뭘 해도 사랑스러워보이고
걍 보거나 만지면 뭔가 호르몬에 지배당함.
그래서 아 이거보다 작은 몽미는 아무 의미도 없어!
싶다가도
시간이 지나니까 좋긴 좋은데 생각보다는
별 감흥이 없어짐.
진짜 나 같은 놈이
그런 몽미를 인생에 한 번 이라도 경험한 거 자체가
이거는 말이 안 된다 싶은 몽미인데도
웃기게도 감흥이 없어지고 잔잔해짐.
'ㅂ...빅..빅몽미이ㅣㅣㅣ!!이게....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몽미??' ->
'아, 몽미인가. 그렇군(평온)' 정도.
작은 몽미인 사람들은 당연히 더 많이 만나봤는데
처음엔 그 잔잔해진 큰 몽미에 대한 감흥보다는
아주 격렬한 감흥이 옴.
나보다 작은 사람들인데도.
근데 작은 몽미도 또 감흥이 희미해지는건 또 동일.
여자들의 빅고츄에 대한 감흥도 이런 느낌일까.
공 사상이 이런 것일까.
나란 인간은 이렇게 들어갈 때 나갈 때가
다른 인간인가.
빅찌찌가 애초부터 세상에 없다면,
몽미 크기에 우열이 없다면
호르몬에 휘둘려서 멍청한 짓 하는 사람도
적어지지 않을까.
실패한 공산주의 말고
이제는 공산몽미,
몽미평등주의를 논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한발뺐으면 주무세요 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