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일본식 데스게임물을 많이 참고한 스토리긴 한데
단순히 데스게임에만 집중한게 아니라
등장인물 하나하나 조명해가면서 인간 군상극을 보여주는게 신선하고 좋더라.
게다가 확실히 투자를 많이 받고 만들어서인지 비쥬얼도 괜찮고
연출도 깔끔하고.
주인공 캐릭터도 적당히 공감사기 좋게 만들었고.
특히 1화에서 게임맛만 보여준다음 사람들 바깥 상황 보여주고
다시 재입장 하게 하는거로 등장인물들이 돈 필요한 이유를
어느정도 납득가게 보여준 연출이 좋았음.
아무래도 찜찜한 내용이다보니 한번에 몰아보긴 그렇지만
하루 한편 정도씩 보긴 딱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