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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노인들한테 효과적임,, 노인들은 그냥 약물 허용량 무시하고 계속 진통제 달라하는데 플라세보 한번주면 제일 잘듣는다고 좋다하심,, 실제로 진통제 지속적을 ㅗ오버도즈하면 부작용 너무 쎄서 더아픔
약은 아직 죽지않은 환자를 살리는거지 죽은걸 살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약이 정말 가짜일까?' 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는 듯
이쯤되면 진짜약의 효능을 의심해봐야 하는거 아니냐?
뉴스 보니까 대략 이말이 맞나봄 의료진에 대한 신뢰 운운하는거보니
안아키: 이제야 저희가 하는 말을 이해하셨군요 선생님!
실제로일본에는 그런걸 방지하기위해 프라시보 알약을 약국에서 판매함,, 치매노인이나 중증 통증환자들이 함부로 약을 못먹게 이걸 통에 담아 주기도함
실제로 약을 만들 때, 이것까지 대비군에 포함시키는걸로 알고 있어.
처방전은 어쩔 수 없고 일반약은 가능하지 우리 약국에서 있었던 일인데 애 엄마가 콩쿠르 때문에 애가 긴장하는데 긴장 푸는 약 좀 달라고 했어 보통 청심환이나 천왕보심단을 주는데 애가 한약을 싫어한다는거야 병원에서 처방 받으면 인데놀 같은거 먹을 수 있는데 병원도 가기 싫어한다네? 그래서 비타민 알약을 약 포지에 낱개로 포장한다음 이걸 불안초조에 쓰는 약이라고 속여서 먹이라고 줬음 나중에 잘 들었다고 또 사러 오더라ㅋㅋㅋㅋ
너 당뇨환자한테 그렇게말하고 약주지말아봐,, 다음날 저혈당으로 식어버린 몸이되어있는걸 발견할수있음
댓..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범들
약은 아직 죽지않은 환자를 살리는거지 죽은걸 살리지 않습니다
엩? 병원은 뒤진다음 가서 부활하는 곳 아니었어?!
정유진
50골드?
정유진
그러나 죽었을 때 내 관을 끌고가서 부활시켜줄 동료가 필수로 필요하지. 없으면 그대로 게임오버..ㅠㅠ
'하지만 이 약이 정말 가짜일까?' 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는 듯
애초에 환자들이 위약을 감별해낼 방법이 많지않음
시에릴
뉴스 보니까 대략 이말이 맞나봄 의료진에 대한 신뢰 운운하는거보니
와우... 설득력 있는데
있음. 평소에 먹는 약이랑 모양/색깔/무게/량이 다르면 앎.
그래서 병원입원하면 평소머 ㄱ는약 가져오라 하는거임 비교해서 다른회사꺼쓰거나 약을 더처방해야할경우 같은성분 같은용량 확인하거나,, 물론 그거하나하나 확인하는걸 나같은간호사가 해야하지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엘라
실제로일본에는 그런걸 방지하기위해 프라시보 알약을 약국에서 판매함,, 치매노인이나 중증 통증환자들이 함부로 약을 못먹게 이걸 통에 담아 주기도함
ㅠㅠ 내가있던 정신병원은 나같은 간호조무사도 맡음.ㅠㅠ 처음 입사하니까 한달안에 약 모양 다 외우래.ㅠㅠ 결국 남는약 한개씩 모아서 테이프로 붙혀서 명단같은거 만들어서 사용함.ㅠㅠ 물론 그 약중엔 의사/간호사만 다뤄야 하는 약도 있었음.ㅠㅠ
한국도 있댕
오? 한국도나옴?
아티반 디아제팜 케타민등등 이건 간호사의사가 간수해야지
신기해서 엄마한테 말해주니 평범하게 알고 있던데ㅋㅋ비슷한 약 있나봄 애초에 비타민제 사서 드려도 되는 거라 유명하진 않은 듯?
Lapis Rosenberg
영업사원이 수술도 하는 나라에서 뭘
이야.......이거 외우는거 죽으라는 거잖...나도 외워야 하는데
지금도 기억나네 디아제팜.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약이 50종류정도 밖에 안됬다는거. 외우는 이유는 약이 혹시 잘못투약될까봐.
노인들한테 효과적임,, 노인들은 그냥 약물 허용량 무시하고 계속 진통제 달라하는데 플라세보 한번주면 제일 잘듣는다고 좋다하심,, 실제로 진통제 지속적을 ㅗ오버도즈하면 부작용 너무 쎄서 더아픔
근데 플라시보 약을 처방할 때 처방전을 약국에 갖다주잖아 무슨 약 처방할 지 처방전에 다 찍혀있는데 약사들은 어떻게 플라시보를 조제해서 줌?
손님이 비타민제 몇알 같이 넣어달라고 하면 되징.
주사제 같은경우 NS를주거나 수액에 섞어달라하면 타미풀혹은 삐콤 환자가 알콜성간손상이있다면 5DW에 헤파멜즈 같거 섞으면서 진통제라 속이거나 몸에 무리가안가는 수준에서 처방하기도하고 간호사가 임의로 허용된거만 주기도함,
???약사는 플라시보를못주지 가는한건 의료인뿐임,, 간호사나 의사
근데 진통제를 계속 달라고 하는 경우면 혹시 입원했을 때를 말하는게 아닐까?
아리나라플
처방전은 어쩔 수 없고 일반약은 가능하지 우리 약국에서 있었던 일인데 애 엄마가 콩쿠르 때문에 애가 긴장하는데 긴장 푸는 약 좀 달라고 했어 보통 청심환이나 천왕보심단을 주는데 애가 한약을 싫어한다는거야 병원에서 처방 받으면 인데놀 같은거 먹을 수 있는데 병원도 가기 싫어한다네? 그래서 비타민 알약을 약 포지에 낱개로 포장한다음 이걸 불안초조에 쓰는 약이라고 속여서 먹이라고 줬음 나중에 잘 들었다고 또 사러 오더라ㅋㅋㅋㅋ
인데놀,,효과는직빵인데 애한테쓰기엔 좀 무리지,, 아니면 비타민 파우더내서 캡슐있자나 그거 젤라틴으로된거 그거넣어 주는사람도있었음
스타브론같은거 애들한테 처방되던가 ㅋㅋ
우리 할머니 약을 너무 드셔서 위에 구멍이나셔서 돌아가셨는데... 쩝...이걸보니 슬프네
음...약을 너무드셔서 라기에ㅐㄴ좀,,의문이지만 실제로 담낭이 파열되서 장기가 손상되서 돌아가시는거 꽤있으시지,, 검사안받고 하셔서,.,
먹는매커니즘 자체에 진통효과가 있나
그냥심리적효과가 대부분임,
이쯤되면 진짜약의 효능을 의심해봐야 하는거 아니냐?
어?
고통은 뇌에서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다른건 힘들듯
Rosé!
실제로 약을 만들 때, 이것까지 대비군에 포함시키는걸로 알고 있어.
Rosé!
안아키: 이제야 저희가 하는 말을 이해하셨군요 선생님!
안아키 : 내말이!
어허 씁...
안아키 = 자연산
아니 거끼까지 가면 안됨. 잘못하면 안아키 같은 족같은 쓰레기들 이랑 같이 취급 됨.
플라시보의 반대효과도 나오려나? 진짜약을 먹었는데 가짜라고 믿어서 그게 역플라시보로 인하여 약효가 안난다던지..
머리 : 정말 나을까? 몸 : 판단은 내가 한다, 머리;
가짜약이라고 인지하는것도 사실 진짜가 아닐까라는 인식도 들어가서 똑같이 플라시보 같은 현상 일어나는거려나..
이 약은 가짜지만 이 약을 먹으면 내 몸에 플라시보 효과가 오겠지? 하는 이중 플라시보 효과가 있는 게 아닐까
이게 [김성모 효과] 라고 작중 치명상을 입어도 병원에 가면 살고 그렇게 큰 부상은 아니라도 병원에 안 가면 죽는것같이 환자들한테 독약이 아닌한 아무 효과없는 약을 먹여도 [약을 먹었을니 나을거야] 라는 온 주우의 의지가 도와주는 뭐 그런거임.
이거 플라시보 맞아..
알고 먹는데 플라시보 효과가 있을리가 ㅋㅋ 근데 아무리 가짜 약이라도 몸에 나쁜걸 주진 않겠지? 그럼 몸에 좋으니까 어?
100퍼센트의 확신이라는 건 사실 없는 거거든
이게 은근히 효과가 큼. 동일성분 동일용량의 약을 줘도 원래 먹던약이 아니면 효과가 없다고 느끼는경우가 많더라
약의 효과로 치유된다는게 입증이 되나?.. 그냥 자연치료가능한 수준이라 치료가 됐다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패니실린…
Mazenda
너 당뇨환자한테 그렇게말하고 약주지말아봐,, 다음날 저혈당으로 식어버린 몸이되어있는걸 발견할수있음
대조군 만들어서 비교해보면 되지요
당뇨환자가 약을 끊으면 고혈당이 되는게 보통 아냐?
ㄴㄴ 인슐린의 분비를 저하시키는 약도있음 당뇨는 형당이 아래로든 위로든 조절이 안되서위험한거지 무조건올리는건 아니야 당뇨도 1형 2형 임신성이든 여러가지가있음
근데 내가 본 환자 10에 9는 혈당을 낮추는 약 먹고있던데
가장많은게 비만과 연관된 당뇨니까 간혹 마른 당뇨라불리는 말랐는데 당뇨라고 하시면서 저혈당빠지는분들 그분들이 약안드시면 죽는 경우임,, 물론,, 고혈당도 죽는경우 많음
그니까 혈당을 낮추는 약 먹는 사람이 더 많지 않냐는거임
맞음,., 근데 고혈당도 사람은 죽음
네가 약 안먹으면 저혈당으로 죽을거란 말을 하길래 그쪽이 더 일반적인가 했지
미안 설명이 이상했네,,
쟤가 말하는건 가짜약을 줘서 치료된게 아니라 가짜약을 먹었지만 그냥 자연치료 된거 아니냐 하는 이야기아님? 가짜약을 안줬어도 나았을수도 있다는 이야기 같은데
약을 먹는 행위를 하는것만으로 뇌를 속이는 효과가 있나봄
군대에서 주는 알약이 다 똑같이 이유
군대는 보급체계가 별로라서 어쩔수없긴함 약에 군납이라고 따로적혀있는데 AAP 라고 아세트 아미노펜 -타이레놀 같은건 사실 병원에도 많이씀 어느 쪽에도 사용가능하니까
의무병 출신인데 이런댓글 보면 슬픔. 물론 군대에서 약 종류가 제한 되어있지만 (우리부대는 독립대대여서 특히나 보급 받을 수 있는 약이 적었음) 실제 군의관들이 가라로 처방하지도 않고 성심껏 처방해서 약 주는데 무조건 군대 약은 못 믿겠다 라는 글이 있으니. 물론 군대니까 케바케 겠지만 의무병들도 노는 건 아님
약 시간이 경과해서 나아진거임
근데 아무효과없는 플라시보약은 그냥 비타민약이야?
생리식염수인경우도 많음
그 알약같은거는?
비타민이나 소화제 혹은 용량이적은 진통제 정도 먹는약에 안곁치는 한에서 맞춰줌 위염알약을 드리기도 하고 란스톤이나 가스터 가스론엔 스티렌 베아제 등등
오 땡큐
가짜라고 해도 그 말 자체를 믿지 않고, 단지 그 약을 먹고 통증이 덜했다라는 주관적 경험만을 맹목적으로 믿기 때문에 결국 플라시보 효과가 생기는 걸수도??
약을 먹는다는 행위 자체를 치료라고 생각해버리는 걸까
11111
심신 미약상태라서 내부 장기가 알약이라는 가스라이팅을 당해버리고 만것임
notice : 플라보시는 탈모어에게 패배했습니다
몸을 지배하는게 정신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이야기가 아니지
탈모도 제발 플라시보
저기요,,아픈건 통증을느끼는 수용체를 무디게 해주는거지만 탈모는 없어지는거라,,,안되요 포기해요,,
오래전에 이 실험을 주제로 다큐멘터리가 있었는데 신기하더라. 정말로 예수가 일어나라고 하면 일어나겠더라고. 당시 예수는 얼마나 대단했을까
뇌: 이건 가짜임 몸: 오오 약 먹었다!! 할뚜이따!!!
의식: 약이 가짜라네 무의식: 닥쳐! 약효는 내가 결정한다!
플라시보 효과의 몸 버전인가 나약한 뇌의 명령따윈 듣지않는다! 근데 이래 써두니까 위험해 보이는데..?
폴라포는 마시따
일본에서 실제로 그런약 판다고 유게에서 많이 봤는데 어르신들 약물 오남용이 많아서 효과 좋던데
인간이 가장 신비로운 표유류인 이유야 정신력이라는게 상상을 초월해
저런 말 믿고 약 안먹었다간 ↗ 되는 상황이 수두룩 하니 잘 판단 하시길..
말도 안된다. 저러면 돌팔이 의사만 생성되지. 엉뚱한 약 주고 약물 부작용 걸리면 환자만 개고생이겠지 ㅋㅋㅋ
그만큼 인간의 몸 매커니즘 자체가 되게 웃기고 미스테리하고 골때림... 의사들도 어? 이게 낫네? 라는 경우도 경험 많이들 하니
다른예시로는 본래 의도대로 만들어야 하는 약이 실패 했는데 오히려 다른 걸 치료 하는 경우도 수두룩 해서. .. 대표적으로 비아그라가 그런 예시....
오토바이 기름밞고 자빠져서 쇄골,갈비뼈4개 뿌러졌는데 진통제 강한걸로 10일 먹고 의사가 물어보더라. 더 먹을지 말지 중증환자용 진통제던데 먹던 안먹던 별차이 안날거같아서 안먹는다고 했는데 솔직히 뭔차이인지 모르겠더라. 진통제 외에 근육경련약도 있었는데 근육경련할때빼곤 별차이 못느꼈음.. 중증환자용이였는데도 애초에 효과 별로 없는거같은데?로 시작하니깐 효과가 안먹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