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내가 신병훈련소 있을때 윤일병 사건 터짐
여튼 그러다 보니
좀더 부조리 쉬쉬하는 그런게 보였는데
그중 하나가 명찰 다는거였음
군복에 쪼매낳게 계급이랑 이름단거 말고
유치원생들 마냥 오른쪽 가슴에 옷핀으로 있는거
대충 소속이랑 몇년도 몇월 군번인지랑 이름이 있었는데
솔직히 20초중반 남자들이 그런거 좋아하겠냐
그러다보니 말년들은 안달고
군번은 군번대로 외우고
그 명찰은 무슨 계급부터 땔수 있는지로
오히려 다른 부조리를 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