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남자사람
추천 177
조회 264299
날짜 2021.09.24
|
그을음
추천 59
조회 75595
날짜 2021.09.24
|
허무주의
추천 224
조회 191722
날짜 2021.09.24
|
되팔렘꼴통절단기
추천 20
조회 52303
날짜 2021.09.24
|
S.A.T.8
추천 8
조회 13007
날짜 2021.09.24
|
핵인싸
추천 920
조회 416109
날짜 2021.09.24
|
별빛 단풍잎
추천 5
조회 16830
날짜 2021.09.24
|
찐쿠아
추천 19
조회 28374
날짜 2021.09.24
|
Jade_2
추천 41
조회 181628
날짜 2021.09.24
|
닭도리탕 비싸
추천 26
조회 59307
날짜 2021.09.24
|
유우타군
추천 22
조회 63808
날짜 2021.09.24
|
가챠하느라밥이없어
추천 3
조회 5953
날짜 2021.09.24
|
니미핸드릭스
추천 28
조회 38223
날짜 2021.09.24
|
길가에e름없는꽃
추천 2
조회 8717
날짜 2021.09.24
|
루리웹-2122312666
추천 145
조회 70189
날짜 2021.09.24
|
긴박락
추천 3
조회 9180
날짜 2021.09.24
|
타카가키 카에데
추천 13
조회 17929
날짜 2021.09.24
|
꼬르륵꾸르륵
추천 3
조회 14362
날짜 2021.09.24
|
등대지기 공대생
추천 0
조회 9555
날짜 2021.09.24
|
no.777
추천 6
조회 14137
날짜 2021.09.24
|
루리웹-7309663092
추천 68
조회 61929
날짜 2021.09.24
|
이사령
추천 15
조회 20300
날짜 2021.09.24
|
달걀조아
추천 4
조회 7642
날짜 2021.09.24
|
얼
추천 3
조회 6022
날짜 2021.09.24
|
MK.II
추천 7
조회 12586
날짜 2021.09.24
|
고수달.
추천 3
조회 12096
날짜 2021.09.24
|
『EDEN』
추천 3
조회 5207
날짜 2021.09.24
|
Julia Chang
추천 79
조회 36120
날짜 2021.09.24
|
본문
BEST
지금도 표정에는 별 차이 없을거 같은데
이거와 정반대 되는 성격의 짤을 하나 알고 있지만 여기서 다룰 수 있는 게 아니니 그럼 난 이만
보여주지 않아도 모두가 떠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자매품
이제 정치인도 아닌데 괜찮지 않을까? 아님말고
반대의 상황에서도 같은 표정이 나옴
1차 대전 당시 러시아 농부들의 참혹한 생활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농촌에서 '탈출'한 이들이 남긴 것이다. 이것은 그 가운데 매우 전형적인 사례로, 흔하디흔했던 비극의 이야기이다. 그 가정에는 10명의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었다. 장남과 장녀만이 새 옷을 사 입을 수 있었고, 동생들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누더기가 되어가는 옷을 물려받아 입어야 했다. 암소가 한 마리 있었지만, 우유는 거의 다 시장에 내다 팔아야 했기에 가족들은 먹을 수가 없었다. 해마다 태어나는 송아지도 마찬가지였다. 매년 거두어들이는 호밀과 감자만으로는 1년을 버틸 수 없기에 빵을 더 구하기 위해 이렇게 돈을 마련해야 했던 것이다. 근처 숲과 늪지대에서는 버섯과 산딸기를 딸 수 있었는데, 좋은 것들은 시장에 내다 팔고 가장 질이 떨어지는 것들을 식구들이 먹었다. 남자아이들은 12살이 되자마자 근처의 마을로 가서 양가죽 손질하는 일을 했다. 월급은 보잘것없지만 이들에게는 양가죽에서 떨어진 양털을 집으로 가져가는 것이 허용되었기에, 집에 남아 있던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들은 이 양털로 벙어리장갑을 짜서 시장에 내다 팔았다. 전쟁은 이미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아직 남아 있었던 이 농가의 마지막 희망을 무참하게 찢어발겼다. 장남과 차남, 삼남은 군대로 끌려갔고, 그 중 2명은 전사하고 말았다. 이들이 마을에서 일을 하면서 벌어다주었던 돈과 추수기에 제공했던 노동력은 징집과 함께 하루아침에 사라졌고, 그 대신 아직 살아서 복무하는 아들 1명에 대한 있으나없으나 마찬가지인 수당만 지불될 뿐, 전사자 유족에 대한 위로금조차 없었다. 1918년, 살아남은 아들이 형들의 시신을 들판에 남겨두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남아있는 것은 없었다. 집과 외양간, 창고는 폐허가 되어 있었고, 그 폐허에는 병든 아버지가 누워 있었다. 농사를 다시 지어보려 해도, 황폐해진 밭에 뿌릴 호밀 종자나 씨감자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이 아들이 살아남아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연대가 해산될 때 다른 연대원들과 보급 창고에서 나눠 가진 물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 kodef 세계 전쟁사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中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829841
가난한 집에간 힐러리와 정몽준 짤
이제 쉬고 계시기 때문에... 축구 일을 더 하시겠지
지금도 표정에는 별 차이 없을거 같은데
(호화) 파티다!!!
시엘라
그것도 보여줄만한 부분만 그렇지 이건희 회장 몰카만 봐도 뭨ㅋㅋㅋ
이거와 정반대 되는 성격의 짤을 하나 알고 있지만 여기서 다룰 수 있는 게 아니니 그럼 난 이만
잉여고삼 이강민
보여주지 않아도 모두가 떠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는고양이
반대의 상황에서도 같은 표정이 나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는고양이
이제 정치인도 아닌데 괜찮지 않을까? 아님말고
루리웹-1413862678
부끄러..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우는고양이
이제 쉬고 계시기 때문에... 축구 일을 더 하시겠지
루리웹-1413862678
북으로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413862678
자매품
우는고양이
엉? 이제 정치인도 아니잖아. 기업인인가?
사실 그렇지 정치 관둔지도 오래됐고ㅋㅋㅋ 저짤 남유게에 많이 올라왔을 텐데
북무새들은 그런건 상관하지않습니다
루리웹-1413862678
킷사마!!!
지금도 처음 가보면 얼빠지는데 저 때는 더 했겠지.
김도현
사실 뭔가 그럴듯한 말은 내새웠는데, 본질은 권력층을 바꾸기 위한 전쟁이지..
김도현
뭐... 솔제니친에 따르면 거의 굴라그 엔딩이었지. 오죽하면 수용소군도를 썼겠어.
김도현
그래도 내 자식이 나보다는 나은 삶을 산다면 혁명 잘 했다고는 생각하면서 눈을 감았겠지...
김도현
그런 작은 위안조차 없었다면 너무 슬플거야..
김도현
무슨 소리요 동무, 저기 나온 병사들은 공산당 간부들과 평등한 대우를 받았다오. 단지 공산당 간부는 조금 더 평등할 뿐이지. 평등을 의심하는 자네는 '평등'하게 만들어주겠소.
김도현
초기 소련에 한정하면 반쯤 아닌게 그런짓하면 스탈린한테...
가난한 집에간 힐러리와 정몽준 짤
εἶδος
화장실이.. 아니라고?
싱크대 무엇..?
저기서 편하게 물 주고 흙물 빼는 중 아닐까. 내가 저러거든
졀말은 귀족들도 총알이 박히면 죽는다는 것이었지. 역시 혁명이야. 결말이 완벽해
그럼뭐해 에필로그가 이름만바뀐 새로운 귀족탄생이잖음ㅋㅋ
그래도 걔낸 겉보기라도 평등 외치고 실제로 빈부격차 자체는 없애기도ㅠ했고 2차 대전 끝난 후에는 삶의 질이 좋아지기라도 했잖음 ㅋㅋㅋ
소련은 의외로 노동자 인민들이 살기 나쁜땅은 아니었다 정치체제가 불안정하고 인명경시가 심해서 그렇지 그냥 생활상은 남유럽국가들에 비해 모자랄건 없었으니...
레알 러시아 사람들이 공산주의 소련에 대한 향수가 있는게 국가가 제공하던 의식주가 질은 떨어질지언정 먹고사는건 걱정 안하던 시절이라 그시절을 그리워한다드라.... 이거 완전 요즘 한창 말하는 기초소득제
ㅇㅇ 흐루쇼프-브레즈네프 시절에는 스탈린 시절처럼 마구잡이로 족치는 상황은 비교적 줄어들고 좁지만 그래도 아파트가 나오고 기본적인 의식주는 호화롭지 않아도 그럭저럭 배부르고 몸 하나 덥히는 수준은 유지시켜주었음 하지만 연방 해체 이후에는 지옥이 펼쳐졌지
지본주의의 무한경쟁 승자독식의 불닭볶음 매운맛!!!
그래서 마르크스가 100년이 아니라 200년 일찍 나왔다는 사람들이 있지. 단순히 기계화 산업사회가 아니라 인공지능에 의해 완전 자동화된 사회에 더 어울리는 담론이 아니겠냐고,
나도 드라마나 예능에서 나오는 집 직접 보면 저런 표정 나올거 같음
저때가 심지어 나라에 식량없어서 평민들 굶어죽어갈때 호화롭게 사는 귀족들 집 보고 얼빠진거지
첫째짤 표정 예술이다 '하......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생활은 뭐지?' 하는 감정이 그림 보자마자 느껴지네
1차 대전 당시 러시아 농부들의 참혹한 생활에 대한 자세한 기록은 농촌에서 '탈출'한 이들이 남긴 것이다. 이것은 그 가운데 매우 전형적인 사례로, 흔하디흔했던 비극의 이야기이다. 그 가정에는 10명의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었다. 장남과 장녀만이 새 옷을 사 입을 수 있었고, 동생들은 아래로 내려갈수록 누더기가 되어가는 옷을 물려받아 입어야 했다. 암소가 한 마리 있었지만, 우유는 거의 다 시장에 내다 팔아야 했기에 가족들은 먹을 수가 없었다. 해마다 태어나는 송아지도 마찬가지였다. 매년 거두어들이는 호밀과 감자만으로는 1년을 버틸 수 없기에 빵을 더 구하기 위해 이렇게 돈을 마련해야 했던 것이다. 근처 숲과 늪지대에서는 버섯과 산딸기를 딸 수 있었는데, 좋은 것들은 시장에 내다 팔고 가장 질이 떨어지는 것들을 식구들이 먹었다. 남자아이들은 12살이 되자마자 근처의 마을로 가서 양가죽 손질하는 일을 했다. 월급은 보잘것없지만 이들에게는 양가죽에서 떨어진 양털을 집으로 가져가는 것이 허용되었기에, 집에 남아 있던 어머니와 누나, 여동생들은 이 양털로 벙어리장갑을 짜서 시장에 내다 팔았다. 전쟁은 이미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아직 남아 있었던 이 농가의 마지막 희망을 무참하게 찢어발겼다. 장남과 차남, 삼남은 군대로 끌려갔고, 그 중 2명은 전사하고 말았다. 이들이 마을에서 일을 하면서 벌어다주었던 돈과 추수기에 제공했던 노동력은 징집과 함께 하루아침에 사라졌고, 그 대신 아직 살아서 복무하는 아들 1명에 대한 있으나없으나 마찬가지인 수당만 지불될 뿐, 전사자 유족에 대한 위로금조차 없었다. 1918년, 살아남은 아들이 형들의 시신을 들판에 남겨두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남아있는 것은 없었다. 집과 외양간, 창고는 폐허가 되어 있었고, 그 폐허에는 병든 아버지가 누워 있었다. 농사를 다시 지어보려 해도, 황폐해진 밭에 뿌릴 호밀 종자나 씨감자조차 남아 있지 않았다. 이 아들이 살아남아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연대가 해산될 때 다른 연대원들과 보급 창고에서 나눠 가진 물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 kodef 세계 전쟁사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中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829841
ㅠㅠ............
'당시에 흔하고 흔했던 비극' 이게 참 슬프지
당시에 농노제가 사라졌다고해도 백성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으니 혁명의 불길이 더 빨리 커진듯함
어 여자 형제들과 어머니는...? 끌려간건가...
저렇게 가난한데 여자가 할 일이라고는...
10월 혁명으로 로마로프 왕조는 무너지고 레닌이 앞세운 공산주의가 들어오게 되지, 나중에 로마로프일가는 야밤에 총살형을 당해 직계가 사라졌고
지금도 전혀 다를게 없다.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닉값을 잘하는 유게이구나
재넨 음식도 죽이나 흑빵으로 겨우 때우는데다 어쩌다 고기나 흰빵먹는 걸 세금징수원한테 걸리면 세금을 곱절로 뜯겨서 길잃은 손님을 집에 재울때도 귀족인지 경계하면서 음식을 내줬다더라.
흑빵은 뭘로만들길래
빵은 보통 밀가루로 만드는데 러시아 흑빵 은 호밀가루 대부분+밀가루 약간.
그래서 10살짜리 애들 머리에 총알을 박았지. 시대가 참...
황족도 피의 일요일에 총알하고 대포를 뿌려댔으니 합당한 보복이었을까. OTMAA로 대표되는 어린 황족이 누린 부가 누구의 피눈물 아래 형성되었는지를 생각하면... 그리고 가장 어렸던 알렉세이 제외하고는 당시에는 성인으로 볼 나이여서
진짜 저떄는 인구의99%그냥 농노거나 광부거나 군인이나 하다 죽을운명 어린아니 노인에 대한 인권따은 개나주던 시절..공산혁명이 안 일어날수가...
현대 인권의식도 1960년대 미국에서 인종차별 반대운동과 베트남전 반전운동에서 시작된거나 다름없으니.... 그것도 당대 최강국 미국에서 그 정도였으니 다른 나라들... 특히 제3세계는 더 말할것도 없는 수준
러시아 내전의 배경은 제정러시아의 부페함이지만 단순히 부정부페가 만연해서 벌어진건 아님 제정 러시아도 경제부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으나 민중의 불만보단 발전을 더 중시했고 그로인해 자본의 순환구조에서 빈민을 양산하는 구조로 만들었고 그것은 선동가들의 손에 의해 내란명분으로 발전됨. 사회주의국가에서 레닌같은 사상가들은 영웅이고 신 이지만 우상화가 필요한 도구로 전락한 우매한 사상가일뿐임. 사회주의국가에서 군사력 같은 물리행사력을 갖는 자의 존재는 불문 독재자같은 또 다른 왕정의 다른이름으로 다시 쓰이는거임 선동하는자의 말에 쉽게 공감하지말것.
고기나 매끼 처먹겠지 했는데 보석 파티 벌이고있었음
저 때는 티비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들어봤자 건너건너 소문으로 듣는 거였을 텐데 얼마나 충격이 컸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