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 뒤져보니까 이해가 좀 되긴함
근데 역시 별로네
반란군 병사들은 왜 싸움에 미친 놈들인가? 했는데
이번 안수령 때부터 싸우던 사이가 아니고
오래 전부터 갈등이 깊었던 사이라 하루 아침에 평화 회담한다니 반발한 거였음...
이 사실을 엑스트라가 지나가듯이 언급하니까 별로 각인이 안 되서 놓친듯
고로나 코코미가 설명을 확실히 해줬어야되지 않나 싶다
평화 회담 때는 반란군 쪽이 먼저 선빵쳤는데
사라가 왜 지들탓이라 하나? 했는데
우인단과 결탁한 소문이 사실(?)로 밝혀져서 그랬던 거였음...
근데 결탁한 건은 반란군 병사가 퍼트린 헛소문이었는데
진짜로 있었던건 그냥 우연이었잖아?
코코미의 책략가다움을 보여주고 싶었으면
이걸 어떻게든 알아냈다던가, 예상하는 장면이라도 좀 넣어줘야되는 거 아님?
미호요가 원래 이런건지 중간에 개연성을 이어줄 설명을 너무 빈약하게 하는 거 같음
원신 스토리가 갈 수록 별로인 거 같은데
다음 설문 때 스토리 관련 건의가 많았으면 좋겠다
코코미 뽑으라고 만든 메리수 스토리
근데 스토리를 너무 개판으로 짜서 더 망함ㅋ
그래서 나도 안뽑았어
미호요 얘들은 그냥 그때그때 삘받는 스토리 꽃아넣는 느낌이였음 붕괴때부터 말여 잘이어지지가 않음 얘들 스토리는
이따구로 짤바에 그냥 설명충 하나씩 넣는게 나을거 같아
뭐야? 코코볼전설임무에 평화회담 이야기가 나와?
정확히는 오로바스 신봉자들 + 안수령 반발자들의 모임.
코코미가 먼저 눈치 챈건 맞음. 뭐 대단한 책략이 아니라 눈썰미엿지만
이제 돌이킬 수 없다 했는데 괜찮다고 한게 눈치 챈 연출이었나? 너무 뜬금 없는데... 어케 눈치 챈거임?
아니 그 텐료쪽 병사둘이 쭈볏쭈볏대잖아 그거보고 이제 편안히 앉잖아 그리고 행자한테 괜찮다고 윙크하고
그럼 진짜 아무 대책도 없던 거잖아 그 소문이 지들 병사가 만든 헛소문인거 알고 있었는데도 걍 회담에 나간거임? 이거 완전 고등어...
그건 또 아닌게 행자한테 묘책집 줫잖아 ㅋㅋㅋㅋㅋ 그냥 임기응변이랑 운이 좋앗던것도 있고 사라가 상식적인 인물이엿던것도 한몫하지 ㅋㅋ 그래서 사라인기가 올라갔잖아
아 그러네ㅋㅋ 그게 있었네 그 묘책집이 개그가 된게 좀 있긴한데 생각은 있었네
여행자들에게 성능때문에 반응이 안좋다. -8
스토리도 별로라 이미지 완전 나락갔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