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세력 하나가
서버 내 모든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쉽다.
라는 점인거 같아.
성주라서 자기 성 인근에 영향을 미치는거는
충분한 보상이라 생각하지만
거대세력 하나가 잘만 하면
모든 지역을 통제할 수 있으니까
도전자 세력이 클만한 곳을 모두 틀어막는게 쉬워.
그러니, 한 번만 제대로 반대세력 누르면
그 스노볼링 굴리는건 쉬운데
역전요소가 없어서 쉽게 저주서버가 된다.
이게 한 서버단위가 아니라 게임단위가 된게
지금의 리니지라고 생각해.
한곳이 먹을수있는걸 제한을 두면 해결될일이지만 할리가없지
아 근데 그럼 연합으로 똑같은짓을하긴하겠네
연합단위로 그짓을 해도 그에 반대하는 약소세력이 클 수 있는 지역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룰을 구현하기 쉽지 않지
페이투윈 비중이 꽤 높아서 꼬와도 방법이 없음.
그건 아닐건데 그런섭은 리니지 자체에서도 저주섭이라고 불리면서 서버 버리는애들 많아짐 리니지는 결국 쟁겜이라 쟁이 활성화 안된 권력 1개 구조면 플레이어도 안좋아함
그 저주서버 현상이 서버이전 때문에 게임 전체로 번져서 이제 신규유입 자체가 뚝 끊겼다는게 한계라는거
나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문제라고 봐. 위에 투드가 썼듯이 엉덩이 진득하니 붙이고 한 놈보다 지갑 두꺼운놈이 이기잖아. 아니 왜 그딴것만 쓸때없이 현실반영 하냐고! 게임은 꿈과 환상을 심어줘야 하는거 아냐?
사실 리니지는 엉덩이 진득하게 붙이거나 매크로 2~3컴 붙여다가 24시간 풀로 돌리는 상태에서 지갑도 두툼하게 부어야하는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