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없이 캐릭터 하나만 놓고 봤을 땐 코코미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딜이 엄청 낮고 그러진 않음
큰 문제는 시너지를 받을 수단이 너무 한정적이라는데 있음
얘가 HP 기반이라 소위 '약팔이 조합'이라 불리는 애들 버프 효율이 낮아도 너무낮고
그렇다고 HP만 죽어라 올리는게 능사도 아닌게
효율이 좋은 패시브 추가뎀이 치유보너스 기반으로 상한선이 결정 돼서
치유보너스를 안 올리고 HP만 올리는게 효율이 떨어짐
근데 치유보너스는 올릴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어도 너무 한정적이라
자기 패시브, 왕관주옵, 소녀2셋 정도가 끝임
이게 해결되지 않는이상 치확 -100%가 없다고 해도 절대 사람들이 원하는 정도의 딜이 나오진 않음
캐릭터를 직접 건드리지 않는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딜이 나오려면
HP뻥을 해주는 베넷 같은 캐릭터가 새로 나와야 되고
치유보너스를 엄청 올려줄 새로운 성유물 같은게 나와야 됨
근데 HP버젼 베넷이 나오면 호두랑 종려가 더 좋아하겠네
스토리뽕이 없는것도 있는듯
darkelfy2
글쎄.. 시너지로 파티 굴리는겜에서 시너지가 안 나오는 캐릭이라는건 좀 많이 마이너스 같은데.. 앞으로 코코미한테 맞는 시너지캐들이 줄줄이 나올지 안 나올지 아무도 모르니까
차라리 치확을 0%로 고정하고 치확 치피가 다른 스탯으로 환산되는 식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치확이 0으로 고정되고 치확치피가 치유보너스로 전환된다 이런거였으면 훨씬 낫긴 했겠다
딜뻥에는 안맞아도 물 묻히기나 감전팟에는 그럭저럭 시너지는 나옴 문제는 연월이란 컨텐츠 자체가 밸런스 문제가 심각하고 메타를 지나치게 왜곡하는 경향이 커서 그렇지. 딜뻥, 신케릭 접대 컨텐츠 등장 등 그걸 못받은 코코미가 얼마나 이상한 상황인지도 알법하지
그런 용도로 쓰기엔 다른 시너지 좋은 캐릭들이 있는게 문제지 뭐 그리고 감전팟이라는거 자체가 증폭팟에 비해서 저평가되는 메타잖아
모나와 비교하면 모나의 무적 탱킹 도발이 더 좋은 점도 있지만 지속력이나 범위 부분에서는 코코미가 좀더 낫고 바바라는 살짝식 수분 묻히는거 떄문에 얼음 상대로 하면 마이너스가 크지 행추의 e는 물도 묻히고 경직, 데미지 저항까지 주는게 다 좋은데 근거리 한정이고 그런점에서 물 묻히는 서포터로서는 입지가 다르다고 봄. 어느 누가 대체하니 뭐니 하기 애매한 입지 증폭은 솔직히 말해 그게 너무 사기라서 다른 메타를 다 묻어버린단게 지금 게임판의 문제기도 하고 그보다 엔드 컨텐츠라 나오는게 걍 타임어택 하나뿐이니..
딜로스를 피하려면 E 지속시간 최대한 뽑아놓고 Q 쓰고 힐 2~3초 정도 하다가 다시 칼같이 바꿔야되는 설계와는 좀 모순된 운용을 해야되는게 좀 그래 다들 입을 모아 말하지만 이런식으로 쓰게 할거였으면 Q가 장판힐이거나 버스트힐이거나 했어야 됐다고 봐
뭐 그렇지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치명 -100 주고 겨우 치유 20% 주는건 너무하고 그럴바엔 걍 치명 디버프 삭제만 해도 되는 판임 그 어떤 케릭도 버프에 디버프를 주고 시작하는 케릭이 없어..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