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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석 그 자체인 감상문이다
대체적으로 에바보면서 ??? 만 떠오른다면 재대로 보신겁니다..
동의하구요.
훗 저거 내 아들임
그런걸로 설정풀이하면서 추측하는걸 제일좋아하는게 오타쿠라는놈들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만화는 안노 의도 좇까고 사다모토가 오리지널로 그린 거라 한국인 입장에선 가장 보면 안 되는 거
훗 저거 내 아들임
에바는 저맛에 보는 거지
염룡왜삼?
심지어 저거 유로비트 리믹스 버전임 ㅋㅋㅋㅋㅋ
대체적으로 에바보면서 ??? 만 떠오른다면 재대로 보신겁니다..
근데 어째서 흥한거죠...
시키냥P
그런걸로 설정풀이하면서 추측하는걸 제일좋아하는게 오타쿠라는놈들이기 때문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그 ???을 !!!로 바뀨는 걸 즐겼다는군요.
정말 정석 그 자체인 감상문이다
서파만 봤으면..
무슨 천하제일 정신병 대회도 아니고...
솔직히 해설없인 못볼 애니다.
애초에 해설도 옛날 씹덕들이 뇌피셜로만든거임 감독은 설명한적이 없어요
옛날 씹덕들이 뇌피셜로 만든게아니라 20년동안 게임이나 공식책자나 인터뷰등에서 설정 풀어서 명확해진거임. 몇몇개는 찐 뇌피셜이긴한데 스토리 이해는 거의 공식에서 다 풀어줬음
강철의 걸프렌드라고 하는 공식 게임에서 상당히 자세하게 설정 알려줌.
그랬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공식설정집등을 배포해서 모든 게 다 뇌피셜은 아니다. 오덕코인 타먹을라는 패션오타쿠들은 걍 에바를 그정도로 폄하하면서 사실 에바 별거아님 내가 더 쩌는 이야기해줌. 하면서 쿨찐내 풍기기며 꼬꼬마덕후들 홀려먹을라고 하는데 그런거 말고 목소리부터가 홀에비냄새나는 찐씹덕들 채널가면 인터뷰나 공식설정집과 양자역학등 현대물리학까지 다 끌어모아가지고 해설해주니까 그걸 보라고 그걸.
내가 볼때랑 똑같은 반응이네
난EOE만 보고 접음
시조민족이니 뭐니 하는 설정은 애니만으로는 절대로 알 수 없지..
코믹스에선 나오던가?
삭제된 댓글입니다.
하즈스공공구
아니 사실 저런 감상을 받았다면 안 보는 게 나을지도...
하즈스공공구
다시 올려서 봐봐. 막짤 한달후 본게 EOE임
아 리엉이네 ㅅㅂㅋㅋㅋㅋㅋ 신세기를 그냥 신으로 봄
하즈스공공구
한달 뒤에 본게 EoE잖아
사도: 아무도 나를 막을수 없으셈ㅋ
저기서 끝내고 다신 에바를 안보면 되는데 가끔 입맛없을때 신 음식 땡기는거처럼 다시 생각이남 그러다가 몇번 더 보게되고 또 그러다가... 그래도 Q랑 마지막편은 선넘었지 안노 시발럼아
동의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존나 뜯어먹히는 2호기 짤)
오 짤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년 전부터 느낀거지만 정말 ㅂㅅ애니야
이미 고인물이네
만화판이 그나마 이해하기가 쉬움 만화책 안보면 해설 영상을 따로 봐야함;;
Suff
근데 만화는 안노 의도 좇까고 사다모토가 오리지널로 그린 거라 한국인 입장에선 가장 보면 안 되는 거
나도 만화판 별로 썩 좋아하진 않는데 EOE엔딩보다는 그래도 뭔가 마무리되었다는 느낌이라서 좋았음 근데 사다모토 이 썩을놈이......
20년? 열시미 모으고본사람이 뭔잘못이겠어. 갑자기거기서똥칠할줄 트위터가 죄인지 알게해줘서다행인지.
C바 아무도 날 막을순 없으셈!
에바가 세카이계의 마스터 피스인지라 세카이계 + 그때 당시가 세기말이라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뭔지 잘모르면 이해하기 힘들긴해 ㅋㅋ
세기말 감성 그 자체지
야구의승패는내삶과무관하다
EOE가 붐을 일으키기도 했고 그 시절 감성이 대부분 설명이 없고 난해한 이런 게 많았음
에바가 설명을 대충 때운것도 있는데 그 때 당시, 20세기 ~ 21세기로 넘아가기 직전이라서, 지금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종말론, 음모론에 국가도 쪼금은 주의할 정도였음. 그런 시기에 이렇게 설명 대충 불친절 한 애니 + 외톨이 감성이 잘먹혔음.
야구의승패는내삶과무관하다
90년대 후반 트렌드였음 레인이랑 망상대리인으로 그 난해하고 폐쇄적이고 기괴한 작품들의 계보가 이어졌지
야구의승패는내삶과무관하다
당장 루리웹의 기원 루리가 나오는 나데시코도 난해함 그 자체임
야구의승패는내삶과무관하다
사실 에반게리온도 레인보다는 좀 덜 난해했음. 레인은 진짜 당대에는 제대로 해석도 못했지. 오히려 인터넷을 이해하는 나중 세대가 더 해석을 잘 했으니까. 애초에 저런 난해하고 힘든 애니들이 히트치던 시기는 세기가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천년기가 바뀌는 시기라 좀 감안해야 함. 진짜 99년에 뭔 일 나는 줄 알고 벌벌 떨던 사람도 많았으니.
나데시코 극작판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EOE보고 진짜 멘탈갈렸는데
eared
그 해석도 그 정답을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성우들조차 전혀 설명도 없어서 모른다 하니 의미가 사라졋지.
재미있게 보기 했지만 저 감상이 이해는 간다
신극장판 파는 좋았어.. 아니 파만 이었다고 해야되나?..
레이의 미소가 쩔었던 서도 포함을 시켜주시면...
음악이 좀 유명하지 아침방송에 나올것같은 미사토 테마라던가 1박2일 미션 실패 효과음으로 쓰이는 beast라던가
https://youtu.be/Req5NdkBkoU 미사토 테마
https://youtu.be/bnL7H-9UcMo?t=319 1박2일 효과음
에반게리온은 ㄹㅇ 유튜브에 해석요약? 해놓은거 같이봐야 함 애니만보면 절대 이해못함ㅋㅋ
그런데 그 정답을 알아야 하는 성우들조차 설명 못들어서 모른다 하니 그 해석들조차 의미가 없어짐. 걍 제2차창작이니까.
성우가 왜 알아야함?? 감독이나 각본이 모른다고 해야 문제가 있는거지 성우는 모를 수도 있잖아
성우는 아니지만 아이언맨 시리즈의 페퍼 포츠 역 맡은 사람도 자기가 어떤 영화 나오는지도 모르는 그런 사람임. 뭐 그 사랍만큼 에바 성우들이 백치라는 건 아닌데 연기하는 거에 있어서 특히 에바같은 난해한 만화는 이해 못 한 채로 연기하는 경우도 많겠지.
페퍼 포츠 배우는 엔드게임 촬영장에서 닉퓨리보고 저 사람이 왜 여기 있냐고 했음. 자기가 가장 처음 출연한 아이언맨1도 제대로 몰랐다는 거
아니 그게 말이 되나? 완전 영화에서 주연배우들에게 스토리 설명이나 캐릭터 해석을 안해준거랑 같은거잖아. 그거 없이 연기가 제대로 되겠어? 본인이 제대로 된 반론을 하는지부터 좀 생각을 해봅시다.
모든 연기자들이 각본을 해석하며 연기하거나 메소드 연기를 하는 게 아님
연기자가 작품의 모든 대본을 숙지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이번 에반게리온 다카포같은 경우 성우들이 자신의 '캐릭터' 조차 파악하지 못해서 애먹었다고 이야기함 ㅇㅇ
연기자가 자신의 캐릭터 조차 이해하지 못했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었다는 말이지 ㅇㅇ
너가 말하는 건 다카포만 말하는 게 아니라 에바 시리즈 전체의 해석이잖아. 특히 구작
구작 시절에 성우들이 현재와 같은 말을 했니? 다카포에 와서 이렇게 된 건 애니를 안노가 갈아엎었기 때문임. 근데 본문은 구작을 말하고 있음
하긴 구작에는 그런 소리를 안했네 잠깐 착각했었음 미안
EOE에서는 너무 난해한 나머지 아스카 성우의 연기 지도를 안노가 했던 일화가 있긴 해. 그 유명한 기분나빠 씬...
기네스 펠트로가 자기가 어디나온건지는 모르는건 마블이 스포 방지할려고 이거찍었다 저거찍었다 막그래서 그럼 시간순서대로 찍는게 아니라 앤딩씬찍렀는데 다음날 초반씬 찍고 막이래서 그런데 기네스펠트로 같은 경우는 초반에 아이언맨3부작이랑 앤드게임빼면 죄다 쿠키영상급으로 띠엄띠엄나와서 더 했갈린거임
아스카 성우가 안노한테 직접 따지기까지 했다던데... 왜 아스카가 켄지를 켄켄이라고 부르냐고, 그러니까 안노는 '아스카가 켄지를 켄켄이라고 부르면 안되?' 라고 반문했다고 하고... 아스카 성우는 왜 켄지랑 아스카가 저렇게 친해진건지 이해 못한상태로 성우 연기를 한거임. 적어도 감정 연기를 하는 성우한테, 그 캐릭터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정도는 이야기 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성우가 무슨 신도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맨땅에 해딩하면서 연기를 어찌함.
ㅋㅋㅋㅋㅋ 난 저걸 90년대에 느꼈다고!! 국내 더빙판을 보고 더빙판이라 짤린건가 머 이래 하고 일판을 다시 봤지만 여전히 똑같았지... 그리고 나중에 나온 Death Rebirth랑 eoe, 진심을 그대에게 다 보고도 여전히 한숨이 나왔지
나 이거 이해하고 싶어서 2번 정주행했는데도 잘 모르겠음. 커다란 비밀들은 알게 되었는데 그게 종합적으로.. 뭘까? 어쩌라고? 같은 느낌. 롱기누스의 창은 무엇? 거대한 레이는 어디서 나타난? 해설없이 이해하려면 성경책이라도 읽어야하는건지.. ㅋㅋ
성경 말고 사해사본이라고 있음
ps2 에반게리온 게임에 상세한 설정이 기록되어있고 정발도 됨. 근데 게임성이...
나도 아스카 찌찌보고 딸쳤어
ㅈ 같은 일본 애니와 피의 26선
이야 시발 안봐서 다행이다
시트러스가 훨낫지
솔직히 시대를 잘 타고나서 명작 반열에 든 물건이라고 생각함 지금와서 보면 이게 싶은
근데 사실 난 나데시코 볼때도 저정도는 아니어도 ???인 느낌이긴 했어
딱히 에바 좋아서 본게 아니라 삼국지처럼 안 보면 십덕들하고 대화과 안 되니 본거지
난 그래도 26화 레이 연기가 너무 좋았어
존나 그들만의 리그식의 애니였지 아니 그들도 아니고 안노 혼자만의 리그 뭔 시발 가프의 방인지 뭔지 갑자기 알지도 못하는 얘기가 나오고 EoE에선 검은달이 나오는데 이건 뭔데 나중에 해설영상같은거 보고 아하 그랬구나 시발 장난하나 했음ㅁ
신극장판이 그걸 보완할려고 했는데.. 파까진 잘나가다가 뇌절해버려서 개똥철학이 필요하면 철학책을 봤지 눈깔괴물 애니로 누가 공감한다고... 씹노는 진짜전설임
개인적으로는 에바를 통틀어 가장 가치있는 장면
18화가 무슨내용이었길래
18화는 에바3호기랑 더미플러그 장착한 1호기가 싸우는 화네요
별로 취향이 아닌가보네 난 25,26화, EOE 후반부 오타쿠 실사장면 빼고 다 좋았는데 ...이런 작품 있으면 추천 좀 해줘 라제폰, 아르젠토 다 재밌게 봄
나이트런 보는거 같네ㅋㅋ
시트러스는 애니말고 만화책으로 봐야해......
나이트런보는거같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극장판만큼은 못 보게해라 진짜..제발;;
어릴떄 봤을땐 뭔 내용인가 했는데 나이들고 또 봐도 모르겠더라
에반게리온은 명작인가 아닌가..
솔직히 초등학생 시절 비디오로 보고 에바를 보기 시작했지만 명작인지는 모르겠음...
에바 본 적 없고 밈으로만 들어봤는데 저 트위터리안 반응 보면 도저히 명작을 감상한 시청자의 감상이 아닌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