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생각해보니 암만 해도 라오보단 상황이 나아 보인다.

[(대충 가슴좋아함)]

엔진 자체가 조졋던 라오

Vs

기반 자체가 불안한 트릭컬

다르게 말하면

프로그래머가 숨지기 직전 라오

Vs

기획이 불안한 트릭컬

전자는 이게 어떻게 살아 있어요? 수준이고

후자는 어떻게든 다시 고치면 살 수 이써! 수준이고

[딸기맛 바나나]

난 오히려 라오보다 불안한데

[(대충 가슴좋아함)]

수술만 성공하면 프로그래머가 조진건 아니니 어떻게든 되살릴 수 있는데
라오 당시엔 ... 게임 자체가 안돌아가는 수준이니 ...

[딸기맛 바나나]

디얍이 어쩌고 저쩌고 간에 근본이 가챠겜이고 오픈이 최대 유입인데 결제 불가-초기화 후 오픈베타 행

이러면 유입들은 남을 이유가 1도 없고 디얍만 보고 버티던 사람들도 나중에 초기화될 게임에 얼마나 피드백 해줄지 의문임

[딸기맛 바나나]

그 수술을 버틸수 있겠음? 트릭컬 회사 보니까 이미 겜 2개 말아먹고 이번이 마지막인거 같은데 패키지 내놓은거 보면 트릭컬로 돈도 엄청 빨려고 했고 근데 근본적으로 결제부터가 안되는데 유입도 끊기고 제대로 오픈한다고 얼마나 개선될지, 그 오픈까지 남을 사람은 있을지가 걱정임

[(대충 가슴좋아함)]

트릭컬 상황이 지금 좋다는건 아니지만 , 적어도 라오하고 비교하면 그렇단거 뿐임
게임이 혜자건 뭐건 오픈 당시 라오 했을때 게임 실행 되는것도 기우제 지내면서 실행 시도 했던거 생각하면 , 상대적인거 뿐임

[(대충 가슴좋아함)]

근데 당장 나만해도 트릭컬 어느정도면 관심 지속적으로 가지려고 했는데
이정도면 ... 할말이 많은데 할 수가 없는 수준이더라 ;;

[딸기맛 바나나]

무슨 뜻인지는 알겠음 근데 게임의 퀄리티가 오픈 라오보다 좋은건 사실이여도 그당시 라오보다 나은건 어플 수준 딱 하나 뿐이라는게 문제임
적어도 라오는 자기들이 뭘 만들건지, bm은 어떻게 잡을건지 고민한 모습이 보이는데 트릭컬은 솔직히 말하면 진짜 디얍(을 비롯한 아트) 부분 제외하고는 bm부터 게임 장르적인 부분까지 미래가 잘 안 보임

[(대충 가슴좋아함)]

라오야 완파 됫지만 어디를 어떻게 고쳐야할지 가이드라인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트릭컬은 라오 보다 수리 능력 훨신 좋고 당시 라오 보단 상황이 나쁘진 않지만 현재 가이드라인이 0.1도 없는 수준의 차이 같음

[딸기맛 바나나]

제일 문제가 게임 장르랑 디얍 그림체도 안 맞는데 게임 플레이도 장르랑 안 어울리고 심지어 bm이 가챠인것도 장르랑 안 맞음
그냥 트릭컬은 디얍 일러 원툴로 재설계 할거면 장르도 갈아엎었어야 했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