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6시에 맞고, 잠들기전까지는 그저 그랬는데
월요일 일어나자마자 몸살기운+두통+더부룩함이 겹쳐서 몰려옴
월요일 자택근무 신청해두긴했는데 회의만 4연짱이라서 자택 풀근무때리고,
더부룩한거때메 밥도 안먹고 샐러드로 때움
업무끝내고 오후5시에 바로 타이레놀먹고 침대에서 뻗어서 골골대다가 오후9시쯤 저녁으로 도시락 하나 까먹고
겜좀할라니까 몸살기운 더올라와서 다시 타이레놀먹고 뻗었다가 이제일어남
더부룩한건 좀 많이 없어져서 지금 샌드위치 하나 먹었는데, 몸살기운은 아직도 좀 남아있네
와 시발 이거 진짜 2차가 쎄다쎄다하더니 진짜 엄청나구만
회의 4번이 원인이다
시발 그럴수도...하루종일 헤드셋끼고 모니터보면서 업무했으니..
한자가 하도 많아서 순간 중국인 줄 알았네
화이자 1차 난이도가 고양이라면 2차는 굶주린 암호랑이라는 게 내 대뇌의 뇌피셜.
흑마법의 마력을 몸에 넣는다고 생각해
이것을 견뎌내면 너는 암흑병 속에서도 걸어다닐수 있을것이다
그래도 마스크는 껴야지 ㅋㅋ 난 일본살긴하는데 회사랑 집이랑 자전거 10분컷이라 맨날 자전거타고 회사-집만 반복하는 집순이거든ㅋㅋ
네? 집돌이가 아니라....순이요?
거 아직 골골대다가 오타난거라고 칩시다 아랫도리 잘 달려있음
깜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