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 센서를 통해 사물이 근접하는 걸 인식할 수 있다.
따라서 통화를 위해 얼굴을 가져가면 화면이 꺼지기 때문에 의도치않은 터치가 되지 않는다.
주변광 센서는 현재 주변의 밝기를 인식해서 그에 맞춰서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절한다
또한 가속도계는 현재 기기가 가로인지 세로인지를 인식해서
기기를 가로로 돌리면 화면도 자동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
화면의 리스트를 스크롤 할때는 그냥 손가락으로 끌기만 하면 된다
리스트 스크롤 시 맨 끝에서는 살짝 튕기는 고무줄 효과 애니메이션도 있음
상대방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땐 마치 양쪽에서 대화를 하는 것마냥
좌우에 말풍선이 뜬다
사진을 확대할 때는 손가락으로 벌리면 된다. 축소할 때도 마찬가지로 두 손가락으로 오므리면 된다.
핸드폰으로도 컴퓨터랑 동일한 인터넷 페이지를 볼 수 있다.
글자가 작아서 확대하고 싶으면 손가락으로 오므려도 되지만,
적당히 가까운 곳에서 두번 연속 탭하면 알아서 해당 위치를 확대해준다.
핸드폰에서 구글 지도도 볼 수 있다.
스타벅스를 검색해보면 지금 주변의 스타벅스들이 나온다.
각 지점의 상세 정보도 나오기 때문에,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찾아서 전화도 걸 수 있다.
ㅋㅋㅋ
물론 위성 지도도 볼 수 있다.
혁신은 혁신이었음 레알
이건 반박불가긴 하지... 나중 되면 비슷한컨셉으로 나오긴 했겠지만 시대를 앞당긴건 맞고 혁신도 맞음
그날 잡스는 라떼 4000개를 받았다
이게 싫다고? 위피 맛 좀 보실래여?
똥볼은 개뿔 그뒤러 회사가 몇배가 커졌는데;;;
냉정하게 PDA 에 있는 기능들이라 딱히 뽕차거나 혁신이라 할만한 발표는 아니었다는게 참... 반대로 말하면 그런 기술들로 뭘 했던거냐 싶은 회사들보다, 이미 있는 기술로 혁신이라는 단계로 끌어올린 애플도 대단하지. 난 당시 아이폰 발표 보면서 "이제 MP3랑 핸드폰 따로 안가지고 다녀도 되겠네" 생각이 먼저 들더라. =_=; 고작 MP3 기능조차 제대로 못넣었지... 심지어 한국 한정이지만 이어잭도 없던 시절. 짤은 모토로라의 뮤직폰... 쓰레기지.
그전 스마트폰은 저렇치 않았자나 나도 모듈 달아도 써보고 윈모도 써보고 이것저것 했었지만 기능이 되긴했지만 저렇게 쉽게 되진 않았지
혁신은 혁신이었음 레알
인전 제품들은 윈도우처럼 스크롤바 클릭해서 죽 내리거나 확대할때 + 버튼을 따로 눌러야 했음. 이거 개불편
스마트폰의 개념 자체를 재정립했다 봐도 될정도였지 그 전에는 사무실이나 전문가가 쓰는 기기라는 이미지였는데 ㄹㅇ 걍 실생활로 가져와버림 더 대단한건 저때 OS가 미완성이라 이 기기는 이거만되고 저 기기는 저거만 되는데 프레젠테이션때 하나도 티 안났다며 ㅋㅋ
이건 반박불가긴 하지... 나중 되면 비슷한컨셉으로 나오긴 했겠지만 시대를 앞당긴건 맞고 혁신도 맞음
출시하기 전에 원래 다 있던 기술이긴 했지만 그걸 한 곳에 뭉치고 섞어서 잘 활용한건 혁신이긴 함 기술의 혁신이이라기보단 발상의 혁신임 다 섞은것도 기술이긴 하지만
이걸 직접 겪었으면 뽕차오를만 하겠네
지금 영상봐도 쩔음, 지금은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저때 대부분 나옴
이거땜에 혁신 무새가 되어버린 어느나라 기자들 ㅋㅋㅋ
아이폰은 ㅇㅈ해야지..
5등
하야세유우카
솔직히 4천개 주문받으면 샷따내리고 만들어도 불가능이야
일단 해보자
4000개몈 저기 근처 스벅 다 팔아야지 ㅋㅋㅋㅋ
아이폰은 혁명 맞다
첨에 아이폰3gs 사서 사용했을때의 그 충격은 정말 대단했는데...
나도 그때 충격이었는데... 그 전까지는 공짜폰 쓰다가 대학가서 욕심 좀 부려볼까? 하고 골랐는데 와 씹 이게...휴대폰이라고?? 하게됨
이게 싫다고? 위피 맛 좀 보실래여?
내가 그때 대학생이었는데 개인 프로젝트로 WIPI 공부해서 프로그램 만들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이폰 나오면서 프로젝트 그만둠.....
위피는 아이폰이 없어도 오래가지 못했을 거임. 왜냐면 미국에 공정거래에 어긋나는 기술장벽이라고 딴지를 걸고 있었거든.
위피 에뮬레이터 나와서 그때 그시절 겜 즐기면 좋겠다...
PPT 발표 레전드.....
스벅 지점장 순간 설랬겠다
전화받은 알바는 다행
보통 전화받는건 알바라서 "ㅈ됐네" 했겠지 ㅋㅋㅋㅋㅋ 뭐 보통은 사전에 협의가 되어있었을거임
그날 잡스는 라떼 4000개를 받았다
으윽… 옴니아..
아마 몇백년 뒤에 요즘 시대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나올거임. 저 발표는
저때 아이폰에서 확립된게 지금까지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게 개쩌는거지 발전은 계속 되고 있지만 저 틀안에서
그나마 크게 달라진건 폴드형 스마트폰인듯 이것도 기본적으로는 아이폰에서 이어진 폼팩터의 확장형이라는 느낌이고
2007년형 아이폰이면 그 돌이랑 비교됐던 유머짤 올라온 그건가... 그시절 유게에서 돌이랑 비교하던거 첨봤는디
스마트폰의 애플이나 게임계의 닌텐도처럼 시작점을 이끈 주역들이 그당시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못한걸 만드는건 정말 엄청난 혁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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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yTailRomance
똥볼은 개뿔 그뒤러 회사가 몇배가 커졌는데;;;
뭐 잡스 본인 이미지는.. 자식보고 무정자증 드립은 음...
우리가 생각하는 스마트폰은 저때 시작된거나 다름 없지
고작 15년만에 세상을 너무도 많이 바꿔버린 제품. 이제 스마트폰 없는 일상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
정작 저거 나오기 5년 전부터 스마트폰을 쓰고있었는데 잡스는 발표를 겁나 잘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처음인줄 알자나 사람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Timber Wolf
그전 스마트폰은 저렇치 않았자나 나도 모듈 달아도 써보고 윈모도 써보고 이것저것 했었지만 기능이 되긴했지만 저렇게 쉽게 되진 않았지
아이폰은 크게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봐야지요.. 당시에는 쓰는 사람만 쓰고 용도도 극히 제한적이었으니까
딱 그런 느낌이였음. 나도 쓸때 진짜 아는사람만 쓰는 IT덕후 느낌이였던게 저때 기반으로 알려졌으니까 대중화엔 엄청 영향력 있었다 생각함
그전엔 스마트폰이 아니었음 겉보기만 스마트폰 처럼 생긴 그냥 스크린 터치되는 폰임
적어도 대중에겐 그럼 어디가서 사려고 보면 다 그런 폰이었으니
msn, 인터넷, 게임, 동영상, mp3 등등 지금 쓰는 기능은 다 돌아갔었어 파는곳이 없긴 했지 ㅋㅋㅋㅋ 용산가서 HP나 팜꺼 따로 구해서 개통시키는 사람 별로 없었으니
스마트 폰이 아니라 PDA였고 그냥 컴퓨터 축소판이었음
스마트폰과 PDA 솔직히 명칭차이지. 잡스가 PDA를 스마트폰이라 불렀을 뿐이자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컴퓨터 축소판이 더 쩌는데
명칭 차이라기엔 pda의 사조였던 감압식 터치 펜 등등 전부 뺌 pda였기에 불편했던 부분들 다 쳐내고 깎아냈음
정전식은 확실히 좋았음 나도 90년대 팜부터 2000년대 PDA까지 쓰면서 그놈의 감압식 짜증나는점 있었는데 정전식 도입하는 애들 진짜 죽어라 없었지.
그게 윈도우폰이잖아. 아무도 쩔어라고 안하지. 우리나라 빼곤.
지금처럼 스토어가 활성화 안되있어서 사람들이 프로그램 구하기 힘들었지 활용 잘하면 진짜 쩔었어 그때 폰으로 툼레이더랑 에이지오브엠파이어 하고 다녔는데 ㅋㅋㅋㅋㅋㅋ
기능이 아니라 그걸 잘 녹여낸 ui/ux 디자인이 지금 스마트폰을 정립했다인데 왜 자꾸 기능 이미 다 있었다고 깍아내리고 있냐 저때 스마트폰 pda에 전화 붙인 거라 일반인이 쓰기에 정말 짜증났고 멀티터치 없고 감압식이라 스타일러스 없음 쓰기도 어려웠음. 그걸 깔끔한 ui/ux로 녹여낸게 아이폰이고 특정 업계나 긱이나 쓰건 스마트폰을 대중화 시킨 공로가 있음.
당시 삼성 블랙잭 썼던 사람인데 저게 처음 맞음. 아이폰 이전의 스마트폰은 PC의 마이너 카피 였음.
기능이 다 있었다고 했지 나머지 부분은 이미 그렇다고 인정하며 얘기하고 있는데 넌 뭘 보고있니
‘저게 처음인줄 알자나’만 보고 단 댓글임. 타자치는 사이 더 늘었네요. 오해가 있었네요
그 전 스마트폰이랑 아이폰은 기본적인 개념이 달라서 활용도가 엄청 차이나지 않았음?
윈도우가 혁명인 이유는 GUI를 위시한 일반 소비자가 충분히 쓸만큼의 편의성을 두었기 때문임. 그 전까지 콤퓨타는 전문가나 명령줄 쳐서 쓰는 거였지. 기능이 그냥 있는거랑 그걸 용이하게 하는건 천지차이임. 심지어 저 때 아이폰은 윈도우 3.0 이후 차차 깎아 나간거를 거의 대부분 한방에 했지. 지금 님이 말하는걸 들어보면 아이폰이 혁명일 이유가 없지. 근데 세상 모두가 아이폰이 혁명이라 말하는데? 이유가 뭘까? 님이 말하는 PDA들은 그 기능들 다 있었는데 왜 혁명이 아닌데? 일반 대중들은 왜 그걸 안썼는데? 그 PDA 만드는 회사들은 왜 저렇게 안했다냐?
저 시절에도 컴맹들이 많았지만 스마트폰은 현재 남녀노소 가릴거 없이 다 쓰고 있다는 것만 생각해도 혁명 스마트폰 개발 안 됐으면 유튜브도 지금처럼 유행 안 했을테고
아이폰 처음 나올때 우리나라 휴대폰을 생각해보면 정말..
해외에서 멀쩡히 탑재한 와이파이를 국내에 낼땐 빼버리던 시절이었지. (예: 삼성 아르마니 폰)
요즘 듀얼심 빼는거 보면 와이파이 재림한것 같다니까 ㅡㅡ;
솔직히 잡스 싫어하는데 아이팟 나노랑 아이팟 터치 까지 진짜 쩔었음 근데 아이팟터치로 전화도 된다고??? ㄷㄷㄷ이었지
저중 대부분의 기능을 htc에서 이미 구현하고 있었지. 진짜 PT의 왕임
이건 혁신이지
냉정하게 PDA 에 있는 기능들이라 딱히 뽕차거나 혁신이라 할만한 발표는 아니었다는게 참... 반대로 말하면 그런 기술들로 뭘 했던거냐 싶은 회사들보다, 이미 있는 기술로 혁신이라는 단계로 끌어올린 애플도 대단하지. 난 당시 아이폰 발표 보면서 "이제 MP3랑 핸드폰 따로 안가지고 다녀도 되겠네" 생각이 먼저 들더라. =_=; 고작 MP3 기능조차 제대로 못넣었지... 심지어 한국 한정이지만 이어잭도 없던 시절. 짤은 모토로라의 뮤직폰... 쓰레기지.
당시 휴대폰 내장 mp3도 있긴 했는데 문제는 3.5파이를 지원하는 폰이 없었다는것..
뭔소리야 그럼 내 서랍속에 잠들어있는 구형 2g폰은 로스트테크놀러지 인가
? 피치 투 줌 은 아이폰이 최초 맞는데 그리고 동 시기에 있던 윈모는 스크롤바로 스크롤해야했음
2007년 즈음 휴대전화 살펴보면 대부분이 괴상한 충전포트에 연결하는 식의 이어폰이었음. 극 초창기의 24핀시절엔 3.5파이가 있었는데 24핀에서 다른걸로 바뀌고 나서는 사라졌었지.
정전 터치가 아이폰이 최초인것도 아니었고, 비슷한 개념도 아이폰이 최초가 아니었어. 정전 터치로 피치투줌을 쓴건 맞긴한데 당시 그게 혁신적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지. 출시후에 쓰다보니 엄청 좋다는 걸 뒤늦게 안거고.
저희집에있는 구형 핸드폰 3대는 전부 3.5파이인 데스옹 당시에도 3.5 대부분 있었는데 유명한폰들은 다 3.5 들어가있었음
모델명이 뭔데? 3G도 아니고 2G 폰에 이어잭이 다 있었다고?
제가 그때부터 스마트폰 앱 개발했는데 피치투줌은 혁신 맞아요 정전식 터치, 근접센서 이런 하드웨어는 님 말대로 짜집기한거 맞는데 아이폰이 전설이 된건 UX가 완벽했기 때문이에요 지금의 UX는 대부분 아이폰 시절에 만들어졌고 달라지지 않았죠
써봐야 혁신인지 아닌지 알지... 출시도 안됐는데 그걸 어떻게 아냐. 당시 반응이 "손바닥만한 화면을 이 굵은 손가락으로 조작한다고?" 였는데. 그리고 글 본문은 출시도 안한 제품 이야기인데 UX 이야기가 왜 나와.
집이 아니라 모르겠는데 2개는 스카이꺼 하나는 SK꺼
모델명 말 안해주면 솔직히 못믿겠는데. 2.5파이도 없애던 와중에 3.5파이라고? 혹시나 해외제품인가 싶었는데 스카이와 SK 라고 말한거 보니 그건 아닌거 같고. 암만 생각해도 네 착각인거 같은데.
아니 저 발표때 보여준 모습만으로 혁신이 오겠다 한거고 실제로 왔다구요. 지금까지 펜으로 하던것들을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이요 손가락으로 하면 스크롤 방향과 반대의 방향으로 쓸어야 하는데 이것도 아이폰이 최초고 잡스가 시연한 동작들 전부가 ux인데 당연히 밀접한 관련이 있죠 제가 기억하는 당시 반응은 이게 되는거야? 분위기였는데 아쉽게도 증명할 방법이 없네요
너는 개발자고, 나는 소비자 입장이니까 보고 듣던 반응이 달랐을수도 있지. 내가 가던 커뮤니티들은 대체로 반응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어.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제대로 된 MP3 기능 있는 핸드폰이 드디어 나오는구나 싶은 정도. 그 정도는 아이리버 U10 정도에서도 구현 가능한거였고. 전화 기능은 제대로 되겠냐 비관적으로 본 사람도 많았고. 근데 그래서 뭐 당시 반응 이게 중요한가. 결과는 애플 평정이고 댓글 반응만 봐도 혁신이었다고 하는데. 당시 커뮤니티에서 어떻게 평가했는지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그러고 보니 요즘 학생들은 태어났을 때 부터 스마트폰이 당연한 시대였구나. 우리땐 스마트 폰은 커녕 핸드폰도 없었던 시대인데
난 초딩 때 슬라이드, 폴더폰 중딩 때 터치폰 쓰다가 스마트폰 갈아탐
솔직히 ui표준은 애플이 다 선도한게 맞다고 봄. 기술은 그전에도 있었어도 아이디어를 저렇게 직관적으로 구현해서 정리한게 미쳤음. 그리고 그걸 폰하나에 다 집어넣을 생각을 했다는것도 대단함.
지금보면 엄청 촌스러운 디자인이네...
화면 해상도가 작고 사이즈가 작어서 그런 느낌도 있을 껄 저 아이폰 케이스는 진짜 겁나 이쁨
아마 슬림베젤이 대세다보니 그럴듯
그거 암? 잡스가 저거 발표할때 아이폰 소프트웨어 완성하기 한참 전이라서 어플별 이동이불가했음 따라서 지도앱 켜논 아이폰 전화기 켜논아이폰 웹사이트켜논 아이폰 이런걸 여러개를 사진속 나무 스텐드 뒤에 숨겨놓고 발표 진행순으로 물리적으로 바꿔가면서 프레젠테이션 한거임 보통은 될껍니다 하면서 아직 안된걸 인정하고 바꿔드는장면을 숨기지 않는게 일반적인데 당연히 될꺼기 때문에 아직 안된걸 들어낼 필요가 없다는 생각으로 저런식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는게 솔직히 대단하다고 느꼈음
그리고 무대 뒤에서 행사 담당자들은 도저히 그걸 맨정신으로 보고 있을 수 없어서 위스키 한잔씩 까고 시작했다고 한다
순서만 틀려도 망치는거니 진짜 맨정신으로 못 볼듯 ㅋㅋ
중성마녀
그걸 물흐르듯이 마치한기기를 계속 쓴것처럼 피티한 잡스는 진짜 발표의 신이네 딴건몰라도
전에 보니까 저거 프레젠테이션 할때 기능별 아이폰 각각 따로 준비해놨다던데 저정도의 준비성이면 스타벅스 라떼 주문도 미리 말 맞춰 놨을거 같은데... 구라번호에 연기자가 전화받은건 아닐것 같고 해당 지점이랑 말 맞춰서 미리 전화올거라고 양해 구해놓고 프레젠테이션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라떼 400개 실제로 돌렸다던가...그랬을려나? ㅋ
저 번호 확인해보면 실제로 스타벅스임
뒷이야기로 저때 ios가 미완성이라 시연용 폰 여러대 준비해서 중간중간 바꿔가면서 했다고
엄청난 충격이었지. 그런데 저게 벌써 15년 전이냐 ㅅㅂ...
사실 아이폰 1세대는 앱스토어도 없었기 때문에 추가 앱 설치 이런게 없었음, 당시 윈도우 모바일이나 PDA들에도 모두 있던 기본 기능만 사용할 수 있을 뿐 저때 저런 기능들이 되는것 보다 정전식 터치를 이용한 멀티터치가 가장 혁신이라면 혁신 그 이전까지는 정전식터치란 상용화 가능성이 낮고 오히려 터치스크린 시스템에서 활용이 힘든 기술이라고 생각했거든
진심 발표하난 개지리긴하네
저정도는 되야지 2천조 기업이지 싶네
라떼 4000개 주문을 들은 애는 무슨 잘못해서 지옥과 천국을 오가게 만드냐ㅋㅋㅋㅋ 헐 시발 다 만들때쯤이면 처음에 뽑은 애들은 거품뚜껑 덮은 싸늘한 라떼(였던 것)이 되어 있을 텐데 이건 분명 컴플레인 각이다 거절해야 하나? ->휴 다행이다 농담이었구나 하하 ->이 시발?
하드웨어로 뭐라 하길래 M1칩을 만들었습니다.
스티붕짭스가 옛날 애플 CEO 짤리고 나서 차세대 먹거리로 노리고 만든 회사가 그 위대한 픽사. 근데 픽사는 원래 하드웨어 회사 였음. 당시 3D 머신을 만들어 기계공학이나 의료쪽에 팔아먹으려 했는데 잘 안팔림. 그렇게 망해가던 1988년 Tin Toy 라는 3D 애니 숏필름을 만드는게 이게 다음해 오스카상을 탄다. 그래도 하드웨어는 숏나 안팔리고, 애니만 광고비가 근근웹 들어오니 여기서 짭스가 결단을 내림. "이제부터 픽사는 하드웨어회사가 아니라 애니메이션 회사로 바꿉니다" 그리고 숏나게 만든게 희대의 명작 [토이 스토리] 토이스토리는 무려 3천억원을 벌어들이며 대박이 나고, 그뒤 픽사는 애니메이션에 초올인. 결국 짭스는 픽사를 8조원 받고 디즈니에 매각한다. 그리고 다시 애플행 결국 아이폰이 나오게 된 계기는 그가 픽사에서 경험이 크다고 봄. 하드웨어 개발과 애니메이션 제작을 경험하면서 하드웨어에 감성을 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깨달은게 아닌가 함. 끝.
현재까지 스마트폰의 원형을 완성시켜버린 프레젠테이션 ㄷㄷ 여기 저기 있던 기능들이 손에 착착 감기게 하나의 기계로 버무려서 나왔음 나는 저 이후에 4발표할 때까지 기간은 진짜 재밌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그랬음 4도 디자인 엄청 잘나온데다 페이스타임 도입 등 추가적인 기능도 있어서 이때까진 혁신 뽕이 안빠짐 5는 디자인은 상당히 준수한데 이제 그 때부턴 거의 있는 기능 다듬기 느낌이라 슬슬 혁신무새들이 등장함 애플뽕 빼고 얘기해도 저거 자체는 진짜 역사적이었지
저때 아이폰도 느렸는데 다른 스마트폰은 못 쓸 정도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