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짠한 치매 4컷 만화

일시 추천 조회 43843 댓글수 36

0 분리수거

1

댓글 36
BEST
유머라매 유머라매 유머라매!!!!!!!!!
멀바. | (IP보기클릭)180.224.***.*** | 21.09.28 13:47
BEST
후...치매는 인간에게제일지독한병이야
시진핑전용 창부아베짱 | (IP보기클릭)118.235.***.*** | 21.09.28 13:48
BEST

해피타임 | (IP보기클릭)124.146.***.*** | 21.09.28 13:48
BEST
ㅠㅠ
춥고배고파염 | (IP보기클릭)223.62.***.*** | 21.09.28 13:47
BEST
저 수영하는게 아마 뇌속에서 기억이 다 물 휩쓸리는데 그중에서 하나만 건지는걸 비유하는걸지도..ㅜㅜ...
루리웹-5044327416 | (IP보기클릭)115.41.***.*** | 21.09.28 14:02
BEST
못알아보셔도 저분은 수영까지 하시니 오히려 다행인것 갔아... 10년 전에는 걸어다니다가 여러번 넘어지고 허리 크게 다치고... 최근 2019년쯤에 2년간 안방에서 매일 낮 저녁부터 실시간으로 가족들을 찾음.....물 먹는거 기타 용변 대변까지.....엄니가 고생 많았지 나야 주말 한정으로 방에 뭔일있나 왔다갔다하는게 일상이였고 =_= 그러다가 침대위에서 아무것도 못하니 점점 사실상 근육이 줄다보니 심장마비로 9월 9일에 돌아가셨서....지금도 믿고 싶지 않어. 왜 내가 이글을 쓰냐면.... 무조건 부모님이 약간 반복적인 행동이나 약간의 건망증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가서 치매 증상 확인할것... 어짜피 부모님은 한명이야. 남들 다 연예해볼때 나도 욕심은 있섰는데 뭐.....생활비 뒷바라지 때문에 그저 연예는 미연시로 했다 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매년마다 건강검진 받게 해드리고 적어도 전화라도해. 점심이라도 드셨냐고...아픈데 없냐고...그냥 세상사 별거 없스;;;;;;;; 근데 돌아가시고나서 인생 부담 작렬스러워서 커플이나 가족단위들 지나가면 열폭만 늘어나는게 함정;;;;;;;; =_= 아무튼 유게 친구들에게 이 댓글을 봐서라도 추천이나 비추 눌러도 되. 좌우지간에 부모님 잘 챙겨드리는 아제가 되자.......진심으로 말하는거야 =_=
7600gs | (IP보기클릭)1.220.***.*** | 21.09.28 13:59
BEST
내가 보면 나랑 아빠랑 닮았나? 하는데 친척들이보면 완전 닮았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아마 젊었을적 아버지 모습을 보고 계신가부다.
에키드나 | (IP보기클릭)211.59.***.*** | 21.09.28 13:59
BEST

ㅠㅠ

춥고배고파염 | (IP보기클릭)223.62.***.*** | 21.09.28 13:47
BEST

유머라매 유머라매 유머라매!!!!!!!!!

멀바. | (IP보기클릭)180.224.***.*** | 21.09.28 13:47

막컷 빼고 다 기억의 세계구나 ㅠㅠ

lRAGEl | (IP보기클릭)222.117.***.*** | 21.09.28 13:47
lRAGEl

이거 보고 이해했네 ㅠㅠ

킨세이켄 | (IP보기클릭)112.167.***.*** | 21.09.28 20:47

ㅠㅠ

카나데쟝 | (IP보기클릭)116.45.***.*** | 21.09.28 13:47

할아버지는 나를 내 아버지랑 헷갈려 하시더라

오줌만싸는고추 | (IP보기클릭)112.187.***.*** | 21.09.28 13:47
BEST
오줌만싸는고추

내가 보면 나랑 아빠랑 닮았나? 하는데 친척들이보면 완전 닮았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아마 젊었을적 아버지 모습을 보고 계신가부다.

에키드나 | (IP보기클릭)211.59.***.*** | 21.09.28 13:59
오줌만싸는고추

시발.. 아버지는 도데체 무슨생각이들까 아..

카레는귀엽다 | (IP보기클릭)118.235.***.*** | 21.09.28 14:00
오줌만싸는고추

유전적으로 비슷한 부분 때문에 곂처보이는것도 있서....할아버지 영정 젊은 시절 보니깐 점점 나랑 비슷한 느낌도 나더라 =_=

7600gs | (IP보기클릭)1.220.***.*** | 21.09.28 14:00
오줌만싸는고추

우리 할아버지도 나를 울 아버지 이름으로 내아들을 내이름 으로 부르시더라. . .

달리거라 | (IP보기클릭)223.39.***.*** | 21.09.28 14:58
Purple//Rain™ | (IP보기클릭)58.224.***.*** | 21.09.28 13:48

내 외할머니도 치매끼가 있으신데 가족만큼은 안잊어버릴려고 노력하시더라

사라로 | (IP보기클릭)183.102.***.*** | 21.09.28 13:48
BEST

후...치매는 인간에게제일지독한병이야

시진핑전용 창부아베짱 | (IP보기클릭)118.235.***.*** | 21.09.28 13:48
BEST

해피타임 | (IP보기클릭)124.146.***.*** | 21.09.28 13:48

강아지 치매가 인간하고 매우 유사하게 일어나서 강아지 치매치료가 된다면 인간 치매도 치료의 새 길을 열 수 있을거라는데.. 빨리 됐으면 좋겠구면.

NSAFRSXPL | (IP보기클릭)118.37.***.*** | 21.09.28 13:58
BEST

못알아보셔도 저분은 수영까지 하시니 오히려 다행인것 갔아... 10년 전에는 걸어다니다가 여러번 넘어지고 허리 크게 다치고... 최근 2019년쯤에 2년간 안방에서 매일 낮 저녁부터 실시간으로 가족들을 찾음.....물 먹는거 기타 용변 대변까지.....엄니가 고생 많았지 나야 주말 한정으로 방에 뭔일있나 왔다갔다하는게 일상이였고 =_= 그러다가 침대위에서 아무것도 못하니 점점 사실상 근육이 줄다보니 심장마비로 9월 9일에 돌아가셨서....지금도 믿고 싶지 않어. 왜 내가 이글을 쓰냐면.... 무조건 부모님이 약간 반복적인 행동이나 약간의 건망증이 있다면 무조건 병원가서 치매 증상 확인할것... 어짜피 부모님은 한명이야. 남들 다 연예해볼때 나도 욕심은 있섰는데 뭐.....생활비 뒷바라지 때문에 그저 연예는 미연시로 했다 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매년마다 건강검진 받게 해드리고 적어도 전화라도해. 점심이라도 드셨냐고...아픈데 없냐고...그냥 세상사 별거 없스;;;;;;;; 근데 돌아가시고나서 인생 부담 작렬스러워서 커플이나 가족단위들 지나가면 열폭만 늘어나는게 함정;;;;;;;; =_= 아무튼 유게 친구들에게 이 댓글을 봐서라도 추천이나 비추 눌러도 되. 좌우지간에 부모님 잘 챙겨드리는 아제가 되자.......진심으로 말하는거야 =_=

7600gs | (IP보기클릭)1.220.***.*** | 21.09.28 13:59
BEST
7600gs

저 수영하는게 아마 뇌속에서 기억이 다 물 휩쓸리는데 그중에서 하나만 건지는걸 비유하는걸지도..ㅜㅜ...

루리웹-5044327416 | (IP보기클릭)115.41.***.*** | 21.09.28 14:02
루리웹-5044327416

그런거군.....그래서 항상 누워있슬때도 일부로 나 누구야 라고 일부로 물어봤는데 그래도 누구 아들 이름 부르더라 간혹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섰슴;;;;;;;;; 아마 이름 모르는것은 아마 치매 평균적인 옵션인것 갔다 =_=

7600gs | (IP보기클릭)1.220.***.*** | 21.09.28 14:05
7600gs

비유적인 장치라 1~3컷은 기억이 점점 희석되가서 전부 떠내려가는 와중에 자식에 대한 기억만은 놓치지않는걸 의미함. 4컷은 액자속의 딸은 기억하면서 정작 현재의 딸은 못알아보는거고

Nodata💦 | (IP보기클릭)1.238.***.*** | 21.09.28 14:07

뇌 신경망, 뇌 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에 변성이 오는거라.. 아예 치매가 안 오게 하는 법이 개발 되어도 이미 진행된 치매를 치료할 수는 없을거야.

maLignant | (IP보기클릭)59.12.***.*** | 21.09.28 13:59
maLignant

딱 소코마데다도 아니고 그냥 좀 속도를 덜 느리게하는 수준임. 약 관련식으로 검색 많이했지 근데 결과는 죄다 실패 =_= 인류가 우주까지 갔지만 뇌는 아직도 점령하지 못한것 갔더라;;;;;;;;;;;;;

7600gs | (IP보기클릭)1.220.***.*** | 21.09.28 14:01
7600gs

앞으로 연구가 진행되면 속도를 느리게 하는 수준이 아니라 막을 수 있을거라 믿음. 하지만 변성단백질을 원래대로 돌리는건 무리겠지. 삶은달걀을 생달걀로 바꾸라는 이야기니까

maLignant | (IP보기클릭)59.12.***.*** | 21.09.28 14:05

우리아버지는 날 먼저 잃어버리시던데 지금은 집에오면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라

김점화 | (IP보기클릭)112.146.***.*** | 21.09.28 14:01
김점화

인생 몰라 단 하루라도 타인한테 효자로 듣게되면 그게 인생인거야. 무조건 잘해드려....진심이야 =_=

7600gs | (IP보기클릭)1.220.***.*** | 21.09.28 14:06

부모님이 개차반이 아닌 가정이라면 부모님 건강하실때 가족사진은 꼭 찍어둬. 아버지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후유증으로 뇌혈관 치매 오셨는데 가족 기억할 수단 하나 없다는게 그렇게 한스럽더라. 그렇게 6년을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1년전쯤 갑자기 멀쩡한 사람처럼 말씀하시는게 내가 마지막으로 들은 말이 엄마한테 잘해라였어. 그 순간에 가족끼리의 추억을 증명할 길이 없다는거에 눈물 펑펑 흘렸다. 추억 증명할 물건만 있었어도 좀 낫지 않았을까 싶더라..

케에이신 | (IP보기클릭)223.39.***.*** | 21.09.28 14:05
케에이신

나도 못찍었서. 그나마 최근 중딩 시절 사진 밖에 없섰던게 함정......우리 브라더도 고생 많았구나...왜 이렇게 유게 친구들 속으로 왜 이렇게 힘든 친구들 많은겨....하아........

7600gs | (IP보기클릭)1.220.***.*** | 21.09.28 14:07

하 진짜...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기억도 다 잃어버리고 내가 나로써 존재할 수 없는 병이라니 이게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병이 아니면 대체 뭐냐 진짜...ㅠ

어니언헤이즐넛 | (IP보기클릭)118.235.***.*** | 21.09.28 14:06
어니언헤이즐넛

근데도 신을 저주하고 싶지? 근데 오히려 신을 믿고 싶어지더라....왜 기댈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는게 더 무서우니깐........18

7600gs | (IP보기클릭)1.220.***.*** | 21.09.28 14:07

치매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네.

막쓸거야 | (IP보기클릭)106.101.***.*** | 21.09.28 14:16

나도 어머님 자꾸 깜빡하시고 물어봤던거 대답해드려도 몇분 뒤에 다시 물어보거나 잘못 이해하고 계셔서 설득한 다음 이번달에 병원 3번 정도 다니면서 검사하심 다행히 치매라고 할 정도는 아니게 경미하긴 하지만 뇌기능이 좀 떨어지신 정도라더라 결과 듣기 전날에 엄마가 내 이름 기억 안나서 물어보던 [꿈] 꿔서 회사에서 펑펑울었음

IIIIlIIlllIII | (IP보기클릭)114.129.***.*** | 21.09.28 14:17

온갖 기억이 흩어져가는 기억의 강에서 놓지 못하는 가족의 기억 ㅠ

Laec | (IP보기클릭)118.235.***.*** | 21.09.28 14:18

재산도 과거의 영광도 하나 남은 가족만은 못하단거네

사림 | (IP보기클릭)211.196.***.*** | 21.09.28 14:20

우리 외할머니가 엄마한테 좀 모질게 굴고 차별대우 하셨는데 치매 걸리고 나시니까 그제서야 엄마한테 우리 예쁜딸 이러시더라고...그게 할머니 진심인지 아니면 돌아가시기 직전에 사과하셨던건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

엔테라스 | (IP보기클릭)119.192.***.*** | 21.09.28 14:30

후 우리 아부지가 아직 환갑도 안된 나이에 초로기 치매라 너무 마음아파... 이제좀 자식놈 먹고살만하니까 고장나신게 내 탓인거같기도 하고 ㅠ 그래도 사회생활 아직도 꾸준히 하시면서 잘 버티고 계신다 반드시 치매약이 우리 아부지 살아계실적에 나오길 바란다

루리웹-3537664711 | (IP보기클릭)222.99.***.*** | 21.09.28 15:22
루리웹-3537664711

경험자라서 그냥 못 지나치겠네.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초로기 치매는 안 좋아지는 속도가 매우 빨라...TV에 나오는 아~주 천천히 조금씩 안좋아지는 치매랑 달라. 다행이 사회생활 하실 정도면 아직 건강하시니 지금부터라도 아버지 말투하나 행동하나 잘 봐봐. 젊은 나이시라 자존심 때문에 숨기실 수도 있어. 그걸 자식이 모르면 우리도 모르는 새에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거든. 하루는 엘리베이터에 갇혔었다고 막 욕하시길래 놀래서 아파트관리실에 찾아갔더니 층을 안 누르셨데.CCTV로 보니까 층 안누른걸 모르시고 벌벌 떨고 계셨더라구.여하튼 아버님 잘 관찰하고 모르는거 있으면 1899-9988 여기다가 전화해서 물어봐. 우리나라 치매콜센터야 나도 많이 도움받았어, 이런게 있는줄 알았으면 나도 대처 잘했을텐데 그런생각 많이 든다. 힘내고, 화이팅

food채널 쿡 | (IP보기클릭)221.150.***.*** | 21.09.28 15:58
food채널 쿡

고마운 정보지만 이게 끝내 쓸모없길 바라며 와드

IIIIlIIlllIII | (IP보기클릭)114.129.***.*** | 21.09.28 17:02
댓글 36
1
위로가기
아빠에게상속받은주전부리콜렉션 | 추천 0 | 조회 1 | 날짜 11:47
어비스컬트 | 추천 0 | 조회 1 | 날짜 11:47
코로로코 | 추천 0 | 조회 2 | 날짜 11:47
루리웹-5447930526 | 추천 0 | 조회 4 | 날짜 11:47
Hospital#1 | 추천 0 | 조회 8 | 날짜 11:47
노아위키 | 추천 0 | 조회 18 | 날짜 11:47
ubdop | 추천 0 | 조회 12 | 날짜 11:46
HMS Belfast | 추천 0 | 조회 20 | 날짜 11:46
나혼자싼다  | 추천 0 | 조회 80 | 날짜 11:46
모쿠슈라 | 추천 0 | 조회 19 | 날짜 11:46
행복한강아지 | 추천 0 | 조회 49 | 날짜 11:46
BurnCrow | 추천 1 | 조회 60 | 날짜 11:46
대봉OI | 추천 0 | 조회 29 | 날짜 11:46
파프 | 추천 0 | 조회 19 | 날짜 11:46
사람귀두개발한개 | 추천 0 | 조회 28 | 날짜 11:46
남던 | 추천 0 | 조회 47 | 날짜 11:46
칼리오스트로♡ | 추천 0 | 조회 23 | 날짜 11:46
오미자만세 | 추천 1 | 조회 42 | 날짜 11:46
루리웹-1753928 | 추천 4 | 조회 40 | 날짜 11:46
수퍼파이팅후타바 | 추천 1 | 조회 80 | 날짜 11:46
타코야끼색연필 | 추천 0 | 조회 38 | 날짜 11:46
昨日 | 추천 0 | 조회 20 | 날짜 11:46
aaa용사 | 추천 0 | 조회 76 | 날짜 11:45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 추천 1 | 조회 33 | 날짜 11:45
야옹야옹야옹냥 | 추천 1 | 조회 88 | 날짜 11:45
라랄랄랑 | 추천 5 | 조회 81 | 날짜 11:45
Hybrid Theory | 추천 0 | 조회 80 | 날짜 11:45
솔의눈에이드 | 추천 0 | 조회 27 | 날짜 11:45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