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나 사료학적으로나
투탕카멘은 소년 파라오라는 것 이외에는
존재가 희미했던 파라오였지만
무덤 발굴 과정에서 인부가 사망하면서
투탕카멘의 저주라는 기사가 나감으로 유럽 전역에서 엄청 유명해짐
그래서
진짜로 투탕카멘의 저주가 있느냐???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투탕카멘의 저주는 당빠 없음
무덤에 적혔다고 하는
"왕의 안식을 방해하는 자는 죽음의 날개에 닿으리라."
라는 단어는 애초에 없는 문구임
걍 유럽 찌라시 기사에서 지어낸게 퍼져서.,,
그런데 왜 21명 죽었나고 하면
일단 발굴 조사단 규모가
1500명이 넘는 대규모 인사였는데
그럼 반대로 말하자면
대부분의 약 1400명은 안죽고 잘 살았음
기사가 처음 나간 이유가
발굴 담당자 중 한명이던 하워드의 죽음이였는데
이미 하워드는 발굴 전부터 건강이 안좋던 상태였음
몇몇 증언에 의하면
발굴에 직접 참가한 사람들이 죽진 않아도
갑자기 건강이 나빠졌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사실일 가능성이 높음
왜냐면
피리미드 안 부장품을 발굴하면서
금속 곰팡이 독성에 노출되었다는 가설이 있는데
수천년 동안 금, 청동, 주석 등
부장품의 금속이 녹슬고 녹슨 부위에
금속 곰팡이가 피라미드 내부를
가득 채울 가능성이 높음
당연히 그 당시 이런 위험성을 몰랐기에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의문의 괴질로 고생했던 자료는 분명 사실
글 작성자 투탕카멘의 쁘락치네 저주로 죽은건데 곰팡이 땜에 죽은거로 연막치네 ㅋㅋ 안속아
투탕카멘 자체가 딱히 뭐 해볼 사이도 없이 죽은 소년왕이라 업적으로는 별 존재감이 없음. 그런데, 수 천 년 간 털린 수많은 무덤들 중에서 운 좋게 안 털리고 남아 있었음. 그래서 사후 수 천 년 뒤에 유물이 나오면서 존재감이 생김.
ㄹㅇ 누가 그런 과학적인걸믿냐
심지에 일부러 밀폐된 공간으로 만들고 병균이나 독성연기를 체워놔서 도굴꾼이 들어모면 당하도록 설계했다는 카더라도 있었음.
신비가 시간이 지나서 축적되었다 그거지?
역시 대학물 먹은 지식이 다르구나
이게 다 신비를 숨기려는 마술사놈들이 한 짓거리임
글 작성자 투탕카멘의 쁘락치네 저주로 죽은건데 곰팡이 땜에 죽은거로 연막치네 ㅋㅋ 안속아
서울사이버맨대학
ㄹㅇ 누가 그런 과학적인걸믿냐
ㄹㅇ 글쓴이가 과학적인 부분이라고 속일려고하는데 안통하죠 ㅋㅋ!
서울사이버맨대학
이게 다 신비를 숨기려는 마술사놈들이 한 짓거리임
서울사이버맨대학
역시 대학물 먹은 지식이 다르구나
투탕카멘한테 껀당 얼마 받은거야?
제대로 좀 읽어라 투탕카멘이 곰팡이저주로 죽였다는거잖아
캬 역시 배운분은 다르네
찾는이가 많아 지겠다!
투탕카멘 자체가 딱히 뭐 해볼 사이도 없이 죽은 소년왕이라 업적으로는 별 존재감이 없음. 그런데, 수 천 년 간 털린 수많은 무덤들 중에서 운 좋게 안 털리고 남아 있었음. 그래서 사후 수 천 년 뒤에 유물이 나오면서 존재감이 생김.
asubuhi
신비가 시간이 지나서 축적되었다 그거지?
존재감이 없었으니까 수천년동안 안털린거구먼
수 천 년 전에 만들어진 무덤이라 도굴도 수 천 년 전 일..
안유명해서 유명해짐 ㅋㅋㅋㅋ
존재감도 없었기때문에 왕실에서도 왕릉이 아니라 그냥 귀족들 묘소에다 묻어서 도굴꾼들이 미처 몰랐다고…
정말로 '유일하게' 안 털린 파라오 무덤.
심지에 일부러 밀폐된 공간으로 만들고 병균이나 독성연기를 체워놔서 도굴꾼이 들어모면 당하도록 설계했다는 카더라도 있었음.
어둠의 듀얼에서 진 사람들이 저주받은거잖아
투탕카멘이 우리나라로 치면 고려 헌종이나 조선 단종 포지션이라 존재감 희미한 파라오인데도 저렇게 무덤에서 많이 나왔다면 개쩔었던 람세스 2세 같은 파라오들은 얼마나 많은 부장품이 있었던걸까
편향된 정보 공개가 대중에게 어떤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지 일산화이수소 농담이나 백신 괴담 같은 것도 좋은 예
왕권 약한 소년왕이라 구석에 있어서 도굴 안당한건데도 저정도...람세스2세 정도면 얼마나 대단했을까
그떄부터엿죠 인간 곰팡이가 생긴게
투탕
속지마라 저주를 숨기려는 재단의 음모다
도굴 안당해서 유명한 투탕카멘
근데 내부 컬러 사진 보니까 뭔가 느낌이 이상하다 어디 다락방 같은 느낌이라 소름끼치네;; 죽은 자가 살아돌아온다는 믿음이 확실히 느껴지는 거 같음
참고로 실제 무덤에 쓰여있던 문구는 왕의 죽음의 비밀을 밝히는 자를 축복하리라 라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투탕카멘 이전의 시기에는 저주의 문구가 사용되기도 했는데 저런 은유적인 내용이 아니고 끔찍한 병에 걸려서 고생하다가 죽을 것이며, 어떤 의사도 그 병을 치료할 수 없을 것이다. 라는 구체적인 저주라더라.
근데 파라오가 나일강 앞에서 대백성 공개 ㄸㄸ이 쇼를 한 건 진실이냐 거짓이냐 누가 알려줘봐
그건 인터넷에서만 봐서 진짜 그랬는지는 모르겠고, 이집트 신화 보면 나일강가에서 최초의 신 아툼이 자위를 하는 걸로 쌍둥이 아들과 딸이 태어나게 하는데, 그 신화 모습이 그 인터넷 썰이랑 비슷함 그리고 신으로 숭배되는 동물에게 미녀 붙여줘서 성관계할 수 있게 한 건 헤로도토스 역사에서 저자가 봤다고 언급하니, 종교적인 성행위가 있었던 거 자체는 확실한 사실임
첫사진은 묘실이 되게 잡동사니처럼 쌓여있네
그런 곰팡이는 없습니다. 근데 파라오 추종자한테 살해당한 사람들은 몇명 있음
...오늘도 내 믿음은 깨집니다....... 흑흑
최근 학계에선 투탕카멘 사인이 타살이 아니라 병사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음. 턱뼈랑 다리가 뒤틀린 건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적 기형일 거라거 함. 물론 생전에 왕권은 약했을 수도ㅋㅋㅋ
감성이라곤 죽어버린 이과놈들 ㅂㄷ...
지금 거의 다 죽었으니 저주 맞음
사실 투탕카멘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그나마 안털려서 이다.
혹시 투탕카걸은 없나요? 이거 기울어진 피라미드네요
방진복입고 일해야 안전하겟네 ㄷ ㄷ 그럴만하겟다
귀신이나 저주가 무서우신분들은 역대 독재자들 혹은 현재 살아계신 전두환을 보십시요
그런 설득력있는 과학적 물타기가 먹힐거같아? 누가봐도 투탕카멘의 흑마법 저주지!
마스크를 안써서 죽었나보다!
이 글조차도 거짓 저주에 한몫하는 글이네. 금속 곰팡이 그런건 세상에 없음. 남아있는 독성 그딴것도진짜 독성이었으면 100년 갈 것도 없이 10년만 지나도 자연분해돼서 사라짐. 걍 유물발굴 자체가 건설노가다대비 돈도 조금주고 하니까 늙고 일못하는 노인들 대거 동원됐고 그분들 때 돼서 간 것 뿐ㅎㅎ근데 심약한 사람이면 진짜 저주라고 믿고서 명을 재촉하긴 했을듯
정보: 투탕카멘 무덤은 피라미드가 아닌 왕가의 계곡에 있다 본문에 피라미드라고해서 정정해줌
그냥 노가다판에서 사람이 죽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