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고책) 친구놈 존나 죽기 직전까지 때리고 싶다.

[식완]

권당200원짜리 만화책 사는데, 포인트 얼마냐라고 묻는 친구놈 존나 때리고 싶다. 

포인트 따윈 안남는다고 하니까, 횡령 이지랄.

택배비 2500원 아끼려고 하는 색히랑 같이 책 사면 안 된다. 

책 오는대로 갈기갈기 찢는다. 씹색히

↗ 같은 색히, 집이라서 고함 지르지도 못했는데, 

욕문자 박으면 존나 피해자 코스프레 씹색히

여기 글 보고 있으면 전화 받아라. 씹색히야. 

600원 입금하지 마라. 십색히야. 

니가 직접 사라. 

[Nuka-cola퀀텀]

머임?

[식완]

댄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1,2권 인페르노 1권 같이 사줬는데, 600원 안 주려고 책 많이 사서 포인트 안 남냐라면서 책 공짜로 쳐먹으려 함.

[칸나기 유우리]

뭐임? 대체 뭐임?

[식완]

책 사다놨더니, 몇주가 되도로 가져갈 생각이 없는데, 쌓아 놓은 포인트로 차감해서 퉁치자고 이지랄. 꼴랑 3권에 600원인데, ㅅㅂ

[토키도사야]

왜이리 화났어

[식완]

책 정리 하고 있는데, 지가 같이 샀다던 책 왜 안 보내냐고 하기에 직접 가져가거나, 택배비 2000원 내라고 하니까, 공짜로 쳐먹으려고 하잖아. 600원 주고 산 책에서 포인트가 2000원어치 남는다고 생각하고 있음.

[김까칠]

이번이 처음이냐 계속 그러냐? 손절각 준비중

[식완]

몇 년전에 보수동에서 책 심부름 좀 해줬더니, 상전노릇 존나 하기에 혁명돌도끼로 깽판 내고 영원히 안보려고 했는데, 한 두놈이 친한 척하면서 알라딘 숟가락 얹기 하고 있는데, 오늘 한놈이 선 좀 씨게 넘었어. 집이라서 전화욕은 못하고 문자로 존나 욕장문 날려 주고 600원 입금하지 말라고 함. 모레 쓰레기 버리는 날 책 찢어 버릴 거야. 이 씹색히는 용당동 살고 있어서 근처까지 와서 쓰레기 뒤질 색히야.

[김까칠]

손절해도 너한테 손해 없다면 손절해라. 내 주변에 그런 놈 하나 있었는데 내가 손절하고 나니까 다른 애한테 그러고 있더라. 금액이 문제가 아님.

[식완]

친구친구친구 같은 색히라서 친구친구까지 손절해야 그 색히 쌍판 안 볼 수 있는데, 이 색히는 자해공갈도 서슴없이 하는 색히라서 패기도 뭐함. ↗ 같은 것은 감만동에서 이사해서 간 곳이 용당동인데, 하필 우리집에서 새로 이사한 곳에 가까워짐. 공장에서 손가락 3개 짤리고 2억 보상 받은 것이 자랑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