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친구놈이랑 게임하다가
"요즘 뜨게질 배우고 있는데 잘되더라, 요리도 배우고있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결혼하면 꼭 아침밥이랑 저녁밥은 내가 차려주고싶어서 배우는중이다"
라고 채팅친거 하나 때문에
한 1주일정도 여자로 오해받은적 있었음
내가 어딜 사냥가든 따라오고 템 이거저거 챙겨주고
개꿀잼 농담 하나씩 해주면 채팅창이 웃겨 죽을려함
누나 우리 언제 만나서 게임해요 라길래 뭔 개소린가 했는데
나빼고 다들 오해하고있더라
그와중에 친구 십새는 다 알고있으면서 재밋다고 안알려주고 지혼자 뒤에서 빠개고있었음
저 일 있고 나서
개꿀잼 농담 들려줘도 아무도 안웃어주고 심하면 차단걸더라
예수가 옷가게 가서 옷을 사왔는데 환불을 요청하니
옷가게 점원이 환불 사유를 물었다.
예수 : 십작아 (십자가)
어느날 암말과 숫말이 초원을 거닐다 암말이 갑자기 돌연사를 해버렸다
이걸 보고 숫말이 한마디를 했다.
숫말 : 하...(교미) 할 말이 없네
이정도면 웃기지 않음????
차단먹을만하네
차단먹을만하네
(차단)
뭐래는 거야 시불쟝 암컷도 아니면서
어디 뭐 깔깔유머집 같은 거 샀음??
ㄴㄴ 나도 들은 이야기인데 난 지금도 저거 들으면 자지러지게 웃긴데 나만 웃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