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돼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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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하철에서 산 뒤 4개 정도 먹는다. 2. 질려서 가방 안에 넣어놓는다. 3. 다음 날 발견하게 된다.
사람들이 다들 '냄새 맡고 사먹으면 맛었음', '몇개 먹으면 물림' '식으면 노맛'이러던데 난 오천원어치 사서 혼자 다 먹어도 ㅈㅁㅌ이던데...
돼지
드디어 저와 말이 통하시는분을 뵙네요
커피는 속이 안좋아지니까 우유랑 먹으면 찰떡 궁합임. 칼슘을 먹어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고
ㅎㅎ 꿀꿀!
하지만 커피와 함깨라면 쑥쑥 들어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furry_B-
하지만 커피와 함깨라면 쑥쑥 들어감
UNSC
커피는 속이 안좋아지니까 우유랑 먹으면 찰떡 궁합임. 칼슘을 먹어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고
-furry_B-
막상 살땐 한봉지 다먹어야지 하다가 너무달아서 막상 먹으면 3개정도가 한계 아냐?
단 거랑 우유랑 먹으면 단맛이 더 극대화되는데 그게 단 거만 먹을 때랑 다르게 질리지가 않음.. 위험한 조합인데 맛있어..
아ㅋㅋ 우유는 못참지ㅋㅋ
우유를 차게 많이 먹으면 유당불내증은 죙일 괴롭습니다. 차라리 커피가 속이 편해요... 그러더라고요...우유 좋아하는데... 요즘은 맘것 먹지도 못함.(다시 쪼금씩 먹는건 크게 괴롭지 않더라고요. 물론 괴롭지 않은건 아니고요. 술 담배 못끊는게 이런 맘인가? 우유를 못끊고 있네요.)
카스테라 우유는 환상이죠 적셔 먹어도 그냥 같이 먹어도.
그렇게 사면 다 못먹어..
냄새가 치트키
돼지
사실 하루 뒤 식은거 먹는게 꿀맛임
어떻게 하루동안 참을수가 있는거죠
애플국희
1. 지하철에서 산 뒤 4개 정도 먹는다. 2. 질려서 가방 안에 넣어놓는다. 3. 다음 날 발견하게 된다.
나는 두봉지 정도가 적당하던데
ㄹㅇ 다 식은거 좀 출출해서 슬금슬금 꺼내 먹으면 꿀맛임..
후드티를 입은 사람후드에 하나정도 넣어주면 좋아할것같아
원숭이가 술담궈 먹게된 계기랑 비슷하네요
돼지뇨속
어이 돼지
나 가끔 드는 생각이 지하철 들어가기전에 델리만쥬 한가득 사들고 때마침 등장한 예수믿으라고 떠드는 사람 옆에서 나눠주는거야 그리고 나는 떠드는 사람 입을 델리만쥬로 막고 포교는 일케 하는거에야요 시발 새끼야!! 빵! 빵! 이라고 외치고 싶음
오델이어의 기적이냐
언젠가 꼭 성공하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ㅋ
델리만쥬 5개와 캔커피 2개로 지하철에 탄 모두를 멕이는 기적!
지난번에 시도해봤는데 저 밑의 대지뇨속 아저씨들처럼 흡입해서 실패함 힝...
사람들이 다들 '냄새 맡고 사먹으면 맛었음', '몇개 먹으면 물림' '식으면 노맛'이러던데 난 오천원어치 사서 혼자 다 먹어도 ㅈㅁㅌ이던데...
드디어 저와 말이 통하시는분을 뵙네요
애플국희
ㅎㅎ 꿀꿀!
그냥 둘다 어디의 풍씨같은 대지뇨속이에요
돼지2
반갑습니다. 데리만쥬 제일큰거사서 다먹습니다.
동지!
오천원이뭐냐 만원어치사서 바로 다 먹을 수 있음
민트초코같은 밈인데 다들 진지하게 이야기함. 델리만쥬 기본 5천원 먹어도 안질리는데 슈크림붕어빵 비슷하게 보면 되는거 아니냐?
호불호 많이 갈리는 휴게소 대표 음식 냄새는 끝내주는데 막상 사면 3개 이상은 안넘어가던,
델리만쥬 1.5만원치 먹을정도면 밥한말에 고기열근은 먹겠네
한 말 = 18.039L 열 근 = 6kg 한 끼에 24kg의 식사를 하는건가...
손 좀 보여줘!
맛은 있는데 더부룩해서 다 먹긴 좀 빡세지 않냐?
난 사면 다먹음 맛잇엉
어릴때 할머니댁 가는 차 안에서 고속도로 가다가 휴게소만 들르면 저거 꼭 사먹어서 부모님이 드시곤 했는데 하필 명절에 꽉꽉 막히는 고속도로에서 멀미를 심하게 해서 파블로프의 개마냥 이젠 저 냄새만 맡으면 멀미를 하게 되어버렸음...
이상하게 3000원어치만 먹어도 배터질거같음 한 2000원어치 팔면 안되나
맛있는데 선물세트 패키지는 좀 이해가 안됨 건네줄때쯤엔 이미 식고 눅눅해질텐데
솔직히 한봉지에 쉽게 질리진 않음 2봉지부터 몰라
저거 에어프라이어에 놓고 살짝 데우면 그 지하철 감성이 나서 냉동 시켜놓고 두고두고 간식거리로 먹어도 되더라... 지금은 그런거 안하지만.
10년 전에 씨름부에 어떤 후배 어머님이 델리만쥬 선물용으로 몇 박스 가져오셨는데 다들 한 봉지 정도 먹으니 물려서 결국 콜라랑 우유, 커피 가져와서 다 먹음. 그러니까 속 더부룩 해서 얼큰한 라면 끓여먹음 ㅜㅜ
딱 한번 델리만쥬 굽자마자 사서 먹어본적 있음 진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게 개꿀맛이더라 그 이후로 그 맛을 못잊고 여러번 사먹었는데 그 맛을 다시는 느껴보질 못함
아... 단내... 안 사먹음.
난 얼마나 사던간 네개이상 못 먹겠던데 욕심은 많아서 또 비싸고 많은거로 삼
이거 요즘 지하철에 없더라
편의점에서 대행으로 하는추세라 편의점에서 안하면 안파는거같음
너무 궁금했는데 진짜 고마워요
누가 사서 돌아다니는순간 바로 저거 사게됌ㅋㅋㅋ
곤충 날개처럼 보이기도^^;
향은 버터에 생크림 듬뿍일거 같은데 막상 먹어보면 너무 텁텁하고 맛이 없음.
돼야지!
저런거는 먹다 물리면 비닐로 감싸서 냉장고에 넣어뒸다 버터약간 발라서 에어프라이에 데워먹으면 꿀맛임
어떻게 몇개 먹고 질릴수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