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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찐인게 버튜버조차 독일은 재미없다는 얘기가 있음 타카나시 키아라라고 오스트리아 출신이라 독일어 할 줄 아는 버튜버가 있는데 얘가 독일어 할 줄 알아서 독일 애니메 페스티벌 게스트 초빙받은 적 있음 근데 거기 온 관람객들이 호응이 거의 없음. 박수 좀 치는 수준의 호응. 근데 나중에 관람객들 전부 만족했다고... 그게 호응한 거였음. 걍 박수 친 게.
독일 자동차의 유머.
예전에 과하게 호응하던 시절이 있어서 그 반동이 너무 쎄게 왔나
독일인은 앞에 나선 오스트리아인 한명에게 열광하는 것에 트라우마가..
독일에서 가장 제미있는 농담은 자기들이 농담을 할줄 전혀 모른다는 것을 자조 하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독일의 유일한 농담이다.
머리위로 손을 올려야 되는 순간만 오면...
이게 찐인게 버튜버조차 독일은 재미없다는 얘기가 있음 타카나시 키아라라고 오스트리아 출신이라 독일어 할 줄 아는 버튜버가 있는데 얘가 독일어 할 줄 알아서 독일 애니메 페스티벌 게스트 초빙받은 적 있음 근데 거기 온 관람객들이 호응이 거의 없음. 박수 좀 치는 수준의 호응. 근데 나중에 관람객들 전부 만족했다고... 그게 호응한 거였음. 걍 박수 친 게.
홍모씨
예전에 과하게 호응하던 시절이 있어서 그 반동이 너무 쎄게 왔나
그림판다○고
머리위로 손을 올려야 되는 순간만 오면...
일본도 그래서 에미넴이 빡쳤다던가
열광적으로 호응하던 사람들이...그...
홍모씨
독일인은 앞에 나선 오스트리아인 한명에게 열광하는 것에 트라우마가..
잉 그거 완전 대전사람들 콘서트 반응인데 ㅋㅋㅋㅋㅋ 그게 나름대로 최대한의 만족의 표시임ㅋㅋㅋㅋㅋㅋ
오스트리아 출신 아이돌에게 열광했다가 나라가 박살난 기억이 있어서ㅋㅋㅋㅋㅋ
독일 자동차의 유머.
박사들이 모여 만든 회심의 유머
이것이 독일 명품브랜드의 석박사들이 고안해낸 유머센스 골든드랍이란 말인가
이건 재밌는데
독일 사람들 스스로도 이걸 자학개그로 잘써먹는다는거
즉 고작 이것이 독일에서 나올 수 있는 1티어급 유머라는 것...?
지구 반대편 한국 웹에 짤로 올라올 정도면 성공한 유머네
자조를 하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는 해학, 이건 귀한거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수하다
이거 리스닝 북 있는데 겁나 찰짐 ㅋㅋㅋㅋㅋ
어린왕자 일밍아웃 ㄷㄷ
이런 재밌는걸 독일애들만 보다니!
이건 개그가 아니라 언어 아카이브용이긴 하지만... 아 그렇군 독일인이 개그를 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밌는거였어
호오... 이거 전국 방언으로 하나씩 다 있어도 재밌겠다. 제주방언으로 쓴거 보고 싶다 ㅎㅎ
언어보존... 그렇다. 그들은 한없이 진지했을 뿐이다.
전라도 사투리랑 각 지역의 사투리판도 제작할거라고 하네요.
오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이다!
그래서 김아라가 인기가 좋은건가
저래서 복면가왕이 ㄷㄷㄷ
...지네 예능 프로그램보다 한국인이 책읽어주는 상황이 더 재밌다는거야?
독일에서 가장 제미있는 농담은 자기들이 농담을 할줄 전혀 모른다는 것을 자조 하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독일의 유일한 농담이다.
독일은 유머와 맥주를 등가교환했다
ㄹㅇ 인싸력 만렙이 독일가서 시간 충분하면 전국민들이랑 틘구 삽가능인가
우스게소리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책은 영국의 요리책이랑 독일의 유머책이란 말이 있긴한데 진짜 그정도 수준인건가
아니 대체 이유가 뭐야? 독일인 재미 없다는거 그냥 일종의 밈인줄 알았는데 진짜 근거가 있나보지? 민족단위로 재미없는게 있을수 있는 일인가.... 하다못해 영국요리는 사회적인 배경이라도 있었다지만 독일에 그런 이유같은건 없을거 아냐
걍 독일인들이 상대적으로 사색과 철학을 즐길뿐이지 농담을 모른다는 건 걍 헛소리임. 애초에 본문에 저 낭독회에 왔다는 독일인이 한 말도 유머임.
독일쪽 유머스타일부터가 직접적인 형태보다는 약간 냉소적이고 꼬여있는게 많음. 그래서 그런류의 유머좋아하면 독일쪽 유머를 즐길 수 있음. 난 독일쪽 작가들 소설 좋아하는데 종종 나오는 유머에 낄낄대면서 웃음.
병기는 기깔나게 잘 뽑으면서.. (뭐 이젠 이것도 옛말이다만)
뭐 근데 국내에도 정발된 '위트 상식사전' 시리즈 3권보면 그건 또 아닌거 같고 ㅡㅡ;;
독일인들이 재미없다는 농담이 있다고 하는데 진짜였나보네
중학교땐가 유럽 여행갔는데 지금은 뭔나라 돌아댕겼는지 기억안나는데 여튼 TV를 봤는데 뭔말인지 몰라도 보기만해도 진짜 TV틀었던것들마다 재미없어서 여기 사람들 무슨 재미로 먹고 사는가 그 생각한적있음
한국어가 해외에 알려지게 되면서 한국 사람도 좀 더 바른 한국어를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 밈이랍시고 나쁜말을 남의 사투리식으로 하지말고..
영화나 방송에서 놀리는 이유가 있었네
독일도 유머없지만 한국이 또 유머이런게 많은나라이긴하더라
가장 재미있는 소재가 우린 재미없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새기들은 농담하면 웃음기 싹빼더니 ㄹㅇ? 이럼 ㅋㅋㅋ 개그코드 마추기존나힘듬 나는 뭔일있을때마다 책 선물받고 책선물주고그랬는대 보통 사전이나 법전인대 이새끼들은 법대로합시다= 싸우자 이게아니라 순리대로합시다 이런거라 좀 힘듬 근대 밤에 펍가서 술먹으면 쎅하러가자 난장판이더라…연애관이 달라…
선섹후사더라... ㄷㄷㄷ
오스트리아 친구가 일본서 일본애들이나 한국애들 리액션 큰거 부럽다. 자기들은 큰 반응이 없다. 라고 말하던거 생각나네
독일 티비 존나 재미없어서 이거저거 볼거 있는지 돌려보다가 틀러둔게 아카메가 벤다 독어더빙이엿다...
독일 사는 동생 왈 tv가 가장 재미있을때는 명절에 하는 성룡 영화 더빙버전
2차대전으로 너무 깽판친 이미지 회복하려고 독일인들이 지나치게 노력한 결과인가? 독일에서 괜히 농담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가 어느순간 낙지드립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분위기가 박살나니까...
독일인들 앞에서 나치 이야기나 그시절 이야기는 사실상 금기야. 우리가 일본 식민지배 시절이나 한국전쟁 시절 이야기하면 안좋아하는거처럼 될수있는한 이야기 안하는게 매너지.
ㄴㄴ 독일인이 뚱한 건 중세시절부터 유명함. 잉글랜드의 헨리 8세가 결혼을 여러번 했는데, 그 중 독일인 아내도 있었음. 근데, 너무 무뚝뚝하고, 뚱해서 이혼.. 그들의 진지함?은 역사 깊음..ㅎ
뚱해서 라기보단 아들 못낳아서 이혼한거 아냐??
그건 첫번째 아내와 이혼할 때 이유였고, 두번째 아내가 아들 못 낳고 둘째도 낙태하자 그 이유로 사형.. 그 후로도 여러번 결혼하는데, 애당초 아들은 첫번째 아내와 이혼할 때의 핑계라 그 후론 실질적인 이유가 아님.
한동안 독일에서는 박수치는것도 안됬어. 나치시절 히틀러 연설이나 집회서 박수치는게 이미지 낙인 찍혀서 손바닥으로 책상치는거로 대채했다더라.
유머감각은 없으면서 또 테크노에는 미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