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근데 잇다고는 해도 구성 까보면 누가 봐도 탈출기믹 보다는 스토리에 중점을 둔 시즌이라 해야 하나
DTCU 이러면서 본격적으로 연계하려는 걸 의식해서 사실 스토리에 더 비중을 둔 연출이 많았음
본인들도 만들다 그 점을 의식한 건지 폭탄마 에피는 퍼즐이나 기믹에 몰빵을 하면서도 스토리적인 부분은 비중이야 적지만 잘 풀어나가서 개인적으로는 그 폭탄마 정신세계 들어가는 에피가 제일 좋았음
이번 에피에서 내가 가장 좋아한 부분은 일부 장소가 그냥 개방되어 있었다는거.
시즌 1부터 필요없어진 장소를 다시 못가게 막아버리던가 해서, 방 탈출-단서 획득-다른장소 이동(다신 안와도 됨)-단서 획득 패턴화 되서 좀 그랬거든.
이번에 핵심 아이템이 직관적이지 못한건 좀 그랬지만 괜찮았던거 같고.
시즌4는 아한빼고 다 좋았어
탈출하는 퍼즐이나 기믹보다는 너무 스토리적으로 몰고가는 게 아닌가 싶긴 한데 아한 빼고는 진짜 다 재밌게 보긴 함ㅋㅋㅋ
퍼즐요소가 없었다고 볼수도 없다보니. 점자, 사운드, 단서연결, 협동, 추리퍼즐 다 있었던 에피임
ㅇㅇ 근데 잇다고는 해도 구성 까보면 누가 봐도 탈출기믹 보다는 스토리에 중점을 둔 시즌이라 해야 하나 DTCU 이러면서 본격적으로 연계하려는 걸 의식해서 사실 스토리에 더 비중을 둔 연출이 많았음 본인들도 만들다 그 점을 의식한 건지 폭탄마 에피는 퍼즐이나 기믹에 몰빵을 하면서도 스토리적인 부분은 비중이야 적지만 잘 풀어나가서 개인적으로는 그 폭탄마 정신세계 들어가는 에피가 제일 좋았음
에피소드에 중점을 두느냐 퍼즐에 중점을 두느냐는 확실히 호불호 영역인듯. 난 둘 다 좋아했고, 이번은 에피소드 중점이긴 했지만 퍼즐도 기가막히게 녹여냈다고 생각함.
나는 솔직히 별로였음. 대탈출이라는 시리즈는 실패의 위험요소가 있는 탈출이라는 전제를 최소한 지켜야 한다고 보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결과만 놓고보면 위험요소가 전혀 없었음.
배터리 다 떨어지고 단서 획득 불가능해지는 시점이 유일한 실패루트. 근데 생각보다 배터리 빡빡했음.
나는 사운드캐쳐 배터리 다 닳아서 못써도 막바지까지만 들고갔으면 정황증거만으로 시간 때려박아서 플레이가능하다고 봄. 애초에 그거 떨어지면 탈출불가 전제를 깐것도 아니고 플레이가 불편해질뿐 실패루트랄것도 아님.
소리퍼즐이 불가능함. 이건 아주 막바지라서 반드시 배터리를 남겨가야 해결할수 있던 문제임
배터리 방전-> 소리퍼즐 실패 -> 인력부족 -> 실패 확정임
글쎄 다소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워도 밖에서 말로 설득하는 방법도 있는걸. 그거 퍼즐 막혔다고 제작진이 실패입니다하고 게임중단시키는것도 이상함
.......? 님 생각이 그렇다면 존중함.
명확하게 실패라고 말할 루트가 없다는거임. 실패라고 단정지으려면 시간제한을 걸건 누가 잡으러 오건 했어야함. 아직 플레이어가 더할수있을것같은데? 라는 여지를 남겨둬선 안된다고봄.
추격은 백사회정도인데 이러면 창고탈출이 탈출성공이라 할수 없어지는게 문제인듯. 시간제한은 나는 배터리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확실한 실패요소라고 하기엔 모호하긴 함. 근데 수사물 에피소드인데 시간제한 달 방법도 애매함.
이번 에피에서 내가 가장 좋아한 부분은 일부 장소가 그냥 개방되어 있었다는거. 시즌 1부터 필요없어진 장소를 다시 못가게 막아버리던가 해서, 방 탈출-단서 획득-다른장소 이동(다신 안와도 됨)-단서 획득 패턴화 되서 좀 그랬거든. 이번에 핵심 아이템이 직관적이지 못한건 좀 그랬지만 괜찮았던거 같고.
그럼 폭탄마 에피소드는 미묘했겠구만... 확실히 이전 방에 나중에쓰일 단서가 있고 그런 개방감이 좋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