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타크래프트) 종이 비행기 레이스(망령)의 탄생 배경

[츠키노 우사기]

스타1 오리지널에서 10여년 전 과거 시점인 테란 연합과 켈모리안 연합이 전쟁을 벌이던 시기

즉, 조합전쟁 시절을 말함

이 당시 두 세력은 우주전에서 전투순양함 같은 함선으로 치고박게 되었음

그러다 테란연합에서 은폐가 가능한 망령 전투기가 탄생하게 됨

최대한 효과적으로 만들다보니 경량화해졌고, 이 전투기가 배틀크루져를 상대로 탁월한 효과가 있었음

즉, 레이스는 오로지 배틀크루져 같은 대형 함선을 잡으려고 제작된 소형 전투기라 장갑이 개쓰레기가 된 것

같은 테란을 상대로는 효율적이었으나, 훗날 저그나 프로토스 앞에서는 형편없이 무참히 쳐발렸다는 설정임

그나마 은폐 기술 때문에 종족전쟁까지도 어떻게든 써먹었음

참고로 발키리는 다들 아는대로 UED 기술이라 자치령은 여전히 레이스를 굴림

테란 자치령도 이를 알았기에 망령 전투기가 배틀크루져를 제외하고는 대공능력이 형편없는데다 장갑도 개쓰레기였기 때문에

결국 테란 자치령은 레이스를 퇴역시키고 대공능력에 최적화된 바이킹이 생겨나게 됨

다만 자치령 해병들의 언급에 따르면 폐기처분하기엔 아직 수가 좀 되는지 열병식 같은 날에는 써먹는다고 함

[무한리셋]

하지만 알튜브를 보면 온리 레이스로 상대를 능욕함... 역시 쓰기 나름인듯

[Elevia]

그 냥반은 스카웃도 좋아하자나여ㅋㅋ

[깨어나세요 아재여]

사람 태운 인터셉터 같은 거로구먼...

[nerdman]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레이스가 케리어 잡는데엔 기가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