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장면
케빈 파이기는 블랙 위도우를 만드는데 별 간섭을 하지 않고, 프리하게 놔둔 편이었지만
이 저녁식사 장면은 영화에 꼭 필요한 장면으로 느껴진다며 넣기를 고집했다고 함.
감독이랑 스칼렛 요한슨은 굳이 넣어야 되냐며 파이기와 갈등이 있기도 했지만,
난파된 이들이 과거에 맡았던 가족 역할에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장면이라는 점,
알고 있는 것, 가진 것이라고는 이 가짜 가족 밖에 없는 사람들이 아름답게 느껴져서 최종적으로는 넣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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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족 영화 표방하면서 식사씬 한 번 안 나오는 게 더 이상한 거긴 하고
케빈 파이기가 영화에 조금만 더 간섭했으면 더 나은 영화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도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고 봄
되게 의외네. 오히려 감독이 넣자고 우겼어야 하는 장면 아니야?
스칼렛 요한슨은 이 영화 제작자임. 맡은 역할 하고 있는데 뭔 헛소리지
ㄹㅇ 마블은 파이기란 기둥이 있어서 다행이네
안 그래도 조직에서 수십년을 일한 엄마가 배신하는 감정선이 와닿지 않는다는 얘기가 많은데 저 장면마저 없었으면ㅋㅋ
개인적으로도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고 봄
저 영화에서 저 유사가족 기믹말곤 다구렸으니 맞는듯 ㅜㅜ
케빈 파이기가 영화에 조금만 더 간섭했으면 더 나은 영화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가족 영화 표방하면서 식사씬 한 번 안 나오는 게 더 이상한 거긴 하고
되게 의외네. 오히려 감독이 넣자고 우겼어야 하는 장면 아니야?
블랙위도우 보면 전체적으로 뭐라고 해야되나 엄청 힙스터냄새 나서 일반인이 생각하는 장면자체를 싫어하는 감독일수도 있을듯..... 그래서 그런지 빌런,액션,스토리 전부 욕먹는 최악의 영화란 평가지만
Pc에 물들었다면 정상가족 모델을 해체하고 싶어 난리기 때문
그걸 하는 감독이었으면 블랙위도우 평가가 잘나왔겟지
흐름상 처지긴햇던거 같음. 난 더 좋긴했지만 감독이 원한건 약간 존윅같이 첨부터 끝까지 목표보고 몰아치는 스탈인가본데?
솔직히 필요한 장면이였어
ㄹㅇ 마블은 파이기란 기둥이 있어서 다행이네
안 그래도 조직에서 수십년을 일한 엄마가 배신하는 감정선이 와닿지 않는다는 얘기가 많은데 저 장면마저 없었으면ㅋㅋ
특히 저녁식사전에 이미 밀고까지했는데
한번 끊어진 인연을 억지로라도 이어지게 하기 위해 화목한 가족에 집착하며 가족을 연기하는 씬
내가 일관되게 블위를 까긴 했는데 저 장면은 정말 필요한 장면이긴 해
뒷 이야기 이어 가랄면 필요한 장면 같음
캡틴 소비에트님 건강하시죠? 꼽 다시 뵙고 싶읍니다.
꽃구 잡으러 가야되서 바쁘다네요~
사실 난 남은 가족이 어벤져스이기만을 바라긴 했지만 캐릭터가 더 나와야만 하는 상황에서 최고의 선택을 했다 봄
가족이 어벤져스였다는 토니와 캡틴의 문답을 바보로 만들어버려서 .. 엔겜에서 보여준 나타샤의 집착 또한 그랬고. 이게 다 뒤늦게 제작하는 프리퀄의 폐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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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개루운
스칼렛 요한슨은 이 영화 제작자임. 맡은 역할 하고 있는데 뭔 헛소리지
개루운
어디서 나온 글인지도 모르는데 급발진해서 꼴아박지는 맙시다
이렇게 뜬금없이 급발진하는 애들은 꼭 활동내역 보고 댓글달아야 됨 높은 확률로 분탕이거든
개루운
블랙위도우 영화 한정으로 감독이랑 동급 권한임
개루운
억까 ON
개루운
개루운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러던데 ㅋㅋㅋ
액션 영화라고 나왔는데 액션씬이 구림 그나마 저런 코미디적인 연출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었지 안 그랬음 진짜 뭣도 아닌 영화 되었을 거임
액션신이 구리다기에는 오마주가 존나게 많던데
정신없기만 하고 구렸음.. 아무나 붙잡고 다른 마블 시리즈처럼 생각나는 장면 있냐고 물어보면 딱히 나오는 거 없을 거임
문제는 그 코미디 적인 연출이 웃기지가 않았어. 마블 영화중에 토르2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화라고 생각됨.
난 이 씬 개 꿀잼이었는데 감독이랑 배우 감각은 별로였나보네 ㅋㅋ
가족 영화의 성패는 상당부분 식사 장면에서 결정된다는 말이 있지... 블랙 위도우가 마낭 가족 영화는 아니었지만서도.
혹시 그거 누가 한말인가여 대게 인상깊네
아마 이동진 평론가였던 거 같아용
동생이 언니 섹시히어로 랜딩 디스하는게 제일 기억에 남지
개인적으론 너무 노골적인 장면이라 오히려 별로였음 특히 기지에서 2절했을 때
저 장면 없었으면 영화가 주장하는 내용이 많이 퇴색 되었을 것 같음
올마이티 5등분
블위도 1.2.3나왔다면 다 좋았을텐데 아우 아쉬워
뽕 빠지고 나니 문제점 많긴 하더라. 특히..빌런.
솔직히 블위 감독이 실력이 많이 없는듯함 저장면 없으면 영화 안그래도 구린데 더 구렸을듯
넣자고 의견 피력한 이유가 너무 좋네
케빈 파이기가 적극적으로 개입했으면 여타 마블 영화처럼 재미있었을건데. 너무 노잼이긴 했음.
허리피고 앉으라던가 그말듣고 어린애 처럼 나 허리폈어라고 하는 블위라던가 가짜지만 진짜였다는 연출이라 좋은 장면이었는데 이걸 빼면 안됐지
좀 더 개입하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