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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보증된 부도수표들
차승원은 맨 마지막 스탭롤 부분인가? 경찰서에 끌려간 장면에서 나오는 걸로 기억
하지만 2는 귀신같이 말아먹음
이거하고 화산고 캐스팅은 다시맞추라면 힘듬 ㅋㅋㅋㅋㅋ
아무리 영화의 리얼리티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진짜 건달을 출연시키는건 좀 그렇지 않아요? 차승원이 20년째 찐친 유지중인 유해진을 처음 보고난 소감..
2가 있었다고?
지현우랑 요즘애들은 한성깔하거든요좌 빼곤 모르겠다
지금은 모으고싶어도 못모으겠닼ㅋㅋ
차승원은 맨 마지막 스탭롤 부분인가? 경찰서에 끌려간 장면에서 나오는 걸로 기억
하지만 2는 귀신같이 말아먹음
2가 있었어?
nos
한국영화 보증된 부도수표들
야행성인간
2가 있었다고?
이 배우들 얼굴은 아는데 어디나왔냐하면 기억 안날 배우들이네
야행성인간
지현우랑 요즘애들은 한성깔하거든요좌 빼곤 모르겠다
나도 강철중 빼고는 기억 안남 요즘 애들은 한성깔 하거든요?
얘들 누군지도 모르겠다.
조한선도 있네 이런영화가 있었다니ㄷㄷㄷ
애초에 1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은 다 보여준 영화라 2가 나오면 안되는 영화였음. 결국 1을 베낀 마이너 카피 버젼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운명.
그 애가 커서 된게 나다 이 존만한 씹새야
이게 2가 있었구나;;
2편은 진짜 쓰레기라고도 부르기 아까울 정도
그거 우리동네에서 찍음ㅋㅋㅋㅋㅋ
저때 셀프 주유소 되서 망함
한국판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군요 ㅋㅋㅋㅋ
이거하고 화산고 캐스팅은 다시맞추라면 힘듬 ㅋㅋㅋㅋㅋ
화산고가 권상우, 장혁, 김수로, 신민아, 허준호 허미 ..... 대충나열해도 겁나 쟁쟁하네 ㅋㅋㅋㅋ
주유소가 빵빵 터지고있어요
그러고보니 조병옥 박사도 나오네 ㅋㅋㅋ 근데 김학철이 본격적으로 뜨게 된게 태조왕건때인데 주유소 습격사건이 먼저인지 태조왕건이 먼저인지 모르겠네
주유소 습격사건이 먼저일 거임. 주유소 습격사건은 대학교 1학년 때 봤고 태조 왕건은 군대간다고 휴학했을 때부터 군대에서까지 봤으니까.
주유소 습격사건이 98인가 99영화고 태조왕건이 2000년대꺼니까 저게 먼저 맞음
99년도임 쉬리 버프도 받은 영화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조르미
진짜 킬러들의 수다도 캐스팅 개쩔지 ㅋㅋ
가성비 개쩔었지... 제작비도 최소한으로다가
아, 주유소 습격사건 ㅋㅋㅋㅋ 하나 더하자면, 조용한 가족이 이거 못지않은 ㄹㅈㄷ라고 봐. 송강호, 최민식이 어리버리하게 나오는 귀한 장면도 볼수 있고. 조연들도 다들 한 연기하는 분들만 ㅋㅋㅋㅋ
이원종이랑 같이 나오는 경찰이 김응수
와이프한테 안봤다길래 보여줬는데 이게 뭐가 재밌냐 재미없다 자극적이다 너무 올드하다 이래서 싸움날뻔 하긴 반지의제왕을 디워패러디야? 할때 싸움난거면 된거지
요즘 감성으로는 유치하긴 함 개그코드가 너무 작위적이라 그때는 그게 재밌었거든
...? 반지의 제왕은 디워랑 공통분모가 1도 없는데... 꺼내도 디워를 꺼내고 패러디 소리 까지 나오는거 보면 시비거는거 아닌가...? 고생 많음...
처음 나래이션부분 디워 따라했네~←1차 딥빡 톨킨이라는 작가가 중간계에 있는 이야기를 번역한 설정으로 b급영화 말든던 감독이 진짜 잘만든 영화다 아 몰라 디워같아 재미없어←여기서 욱해서 싸움
그래서 그랬지 식상한게 다 이거 따라하고 패러디하다보니 식상해진거라고 응~유치해~ 이러니 할말없더라 썅련...
차승원이 이때 촬영장에서 유해진을 보고 감독에게 "아무리 리얼리티가 중요해도 진짜 깡패를 출연시키는 건 좀 그렇지 않나요?" 물어봤다는 썰이 유명하다
저거 극장에서 장말 재미있게 봤는데.. ㅋㅋ OST도 좋았었음
차승원 얼굴 본적없는데 스탭롤에 차승원 이름 있길래 나왔어? 했는데 공맞은 차주인이 차승원이라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지 차승원은 나중에 dvd에서 추가된 영상에서만 잠깐 나오는듯
저거 지금 다시찍으먼 제작비 몇배로 뛰냐? ㅋㅋㅋ
"한놈만 빡!!!난 걍 무조건 한 놈만 패!!!" 이 대사가 인상깊었지.
똑같은 배우 모아다찍으면 이제 블록버스터 급이네ㅋㅋ
아무리 영화의 리얼리티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진짜 건달을 출연시키는건 좀 그렇지 않아요? 차승원이 20년째 찐친 유지중인 유해진을 처음 보고난 소감..
양아치 사연 중에 야구 양아치가 짠하더라
저시대 B급감성의 결정체였는데 재밌기도 했음.
캐스팅 화려한걸로는 넘버3도 있음
평론가들은 신나게 까고 관객들은 신나게 웃고 나온 영화
수능 끝나고 같은 반 친구랑 성내동 씨네월드에서 본 영화...보는 내내 즐거웠고 극장을 나서면서도 집에 돌아와서도 며칠이 지나고 20년이 지나서도 즐겁게 남은 영화
아무리 애타게 불러봐도 세월은 흘러가고
이거 당시 평론가들이 왜깠냐면 감독이 밝힌 모티브로 한 사건 범단 애들이 너무 극악이었거든
이걸로 김상진 감독이 흥행감독으로 엄청나게 뜸. 그리고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들을 계속 내놓는데 다 미친듯이 성공함. 그 시절 비슷비슷한 영화들이 진짜 많은데 ‘자충우돌’, ‘조폭 액션’, ‘조폭코메디’, ‘오버하는 캐릭터’가 잘 나옴. 아마 김상진 감독의 연이은 성공으로 다른 감독들도 부러워서 그랬던 모양임. 암튼 2010년 가까워지면서 연달아 망함. 관객들 입맛이 변해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