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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부작용으로 결국 와룡(누운용)이 되버렸음 ㅠㅠ
"아니 근데 소수 정찰병 보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소설이라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그럴듯하게 넣은거지 눈치 좀 챙겨 학생"
그래서인지, 다른 시리즈인 대군사 사마의에선 블러핑인거 눈치 깠는데도, '여기서 제갈량 모가지를 쳐버리면 이제 내가 쓸모 없어졌으니 조비가 나를 숙청하겠지?' 라는 이유로 알고도 속아주는 척 ㅌㅌ 한걸로 나옴
킹받게 생겼네
저런 행동을 하지 않는 인물이었기에 사마의가 속은 거. 그만큼 다른 수가 없었다는 말이겠지.
저런 담력이 있었으면 진작에 위연 말 좀 들어주지...ㅎㅎ
스테이어와일
킹받게 생겼네
여포도 그런 기본중에 기본은 안다 쯧쯧
후레자식 로각좁
애비셋...
진짜 볼때마다 킹받네
애비셋은 몰랐다쳐도 다 때려잡을수나 있지
진짜 마속 캐스팅 잘했음 제너레이션 킬에 나오는 중대장같이 생겼더라 ㅋㅋㅋ
침착맨 닮았음
저때 부작용으로 결국 와룡(누운용)이 되버렸음 ㅠㅠ
저런 담력이 있었으면 진작에 위연 말 좀 들어주지...ㅎㅎ
아무이유없이 상대가 나를 조까치대한다면 조까튼 짓을 해주자
마이트
저런 행동을 하지 않는 인물이었기에 사마의가 속은 거. 그만큼 다른 수가 없었다는 말이겠지.
위연 말은 정병 1만명으로 산타고가서 수만명이 지키는 장안성을 함락하겠다는데 저런 말도 안되는 등산객 말은 당연히 못들어주지 근데 마속도 등산객인줄은 상상도 못했네
등애: ㅎㅎ...
저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잖슴
위연 말은 저런 담력으로도 답이 없는 전략이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장안 성주가 유선일때 가능한 전략
위연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장수인데, 참 아쉬웠어요. 잘 챙겨주고 밀어주면 대박칠 인재같은데, 그놈의 반골의 상으로 몰아붙여서 선입견 같고 조가치 대하니까 흑화할수밖에..
제갈량죽자마자 일어난거보면 제갈량평가가 정확했던거같은데
그동안 쌓인게 빡쳐서 나온거죠. 평소에 잘대해주고 신뢰를 주고 성과를 인정해주었다면 결과가 바뀌었을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료같은거 보면 위연이 제갈량앞에서 대놓고 모욕하고 다른장수들도 모욕하고 하면서 진짜 전공만높은 소인배같은행동거지가 많이보여서 싫어할만했음 ㅇㅇ
사마의 : 야 다시떠! 공명 : 응~ 너 개못하잖아
"아니 근데 소수 정찰병 보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당연히 소설이라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그럴듯하게 넣은거지 눈치 좀 챙겨 학생"
제갈공명 오장원까지 가야한다고!
"재 치면 다음 날라가는 모가지는 내 모가지라 아직 때가 아니다"
03187495088
그래서인지, 다른 시리즈인 대군사 사마의에선 블러핑인거 눈치 깠는데도, '여기서 제갈량 모가지를 쳐버리면 이제 내가 쓸모 없어졌으니 조비가 나를 숙청하겠지?' 라는 이유로 알고도 속아주는 척 ㅌㅌ 한걸로 나옴
고대에 전쟁 영웅은 숙청 1순위이니...
좋은 해석같다
뭐..나름 말이되게 설명하자면 성으로 들여보낸다. 말그대로 소수니깐 궤멸당한다.=복병이 있다. 산으로 정찰보낸다 만약 제갈량이 이를 인지하고 산에 숨겨둬서 궤멸시키거나 그럴여유는없어서 없다. =궤멸당했으니 복병이있다. 후퇴다. 없다고? 제갈량이 졸라 잘숨겨뒀구나 단단히 채비를했으니 뒈지기싫으면 후퇴다! 식으로 어떻게든 될것같긴함. 약간 임진록보는데 SCV3개 튀어나왔는데 당연벙커라고 생각하지 엔베지을꺼라곤 생각안하는 이치같음.
조비 조예 둘다 능력은 있는 놈들이라 사마의도 뭐 어찌할 도리가 없음 죽은척 넙죽 없드려 있다가 쟤네들이 다 죽은 뒤에야 행동에 나섰지
그렇기도 하고, 위촉오 중에 촉의 제갈량은 말할 것도 없이 선제가 자식 대신 니가 나라 먹어도 된다고 할 정도로 무한한 신뢰를 보냈고, 오의 주유나 여몽같은 군권 1인자들도 딱히 군주에게 견제를 받거나 쪼인 적이 그닥 없는 반면에, 유독 위만 쬬도 순욱 정도를 제외하면 부하들을 제대로 믿지 않고 (그나마 순욱도 배달빼먹 당하고), 쬬 사후 조비때도 오, 촉에 비해서 유달리 견제받음..
이게 일단 정사 제갈량전에서 언급하는 이야기임. 배송지는 진위여부가 의심스럽다고 했지만.
근데 왜 죽은공명이 산 중달을 쫓아냈어요? 아아앍 이제 후세 사람들이 백년간 이걸 떠들겠지??? (천년넘음)
소수병력 = 1만 제갈량 사망
뭐..반대쪽이 몇만이나 되는 병력군이긴하지만 정찰은 사실상 뒈질각오로 보내는느낌이라 만약 1만그대로 꼴아박해서 화전이나 기습으로 다죽으면 전력공격땐어쩌지? 라는 계산떄문에라도 많아봐야 50~100명단위겠지. 뭐..이러든저러든 어이없는 일화인거지만 ㅋㅋㅋㅋ
서울도라에몽
저떄와 달리 오장원쯤 가면 사마의가 위의 군권을 거의 틀어쥐다시피 해서.. 그리고 내가 말 한 대군사 사마의 기준으로 보면 오장원에서 제갈량이 죽고 나서 얼른 조예한테 "이제 제갈량 조졌으니 전 낙향함 ㅂㅂ" 하고 야심 없는 척 잠적탐
물론 조예는 믿진 않지만 이미 중신 중의 중신이 된 사마의를 명분도 없이 숙청할 순 없어서...
실제로는 조비, 조예 2대에 걸쳐 탁고대신으로 임명받을정도로 신뢰받던 신하였음. 극중에서 사마의 못잡아먹어서 안달나게 표현한건 나중에 사마의가 쿠데타 일으키는걸 정당화시킬려는 거지. 실제 역사대로했으면 사마의는 아주 나쁜놈이 되버리니 ㅋㅋㅋ 뭐 조비 미화한거에 비교하면 사마의는 그런대로 넘길만 함.
제갈량의 많은 기록중에 확정구라인 에피소드
거문고 치다가 꿀물 한잔 들이키고 꿀떡 집어먹으면서 누웠으면 철수란 말도 없이 하얗게 질려서 혼비백산하고 도망갔을거란게 학계의 정설
사마의도 저기 정복하는건 쉽지만 그 다음에 자기한테 칼날 들이댈거 아니까 안먹었다는게 정설
사마의야 제갈량이 살아 있는게 자신한테도 도움이 될테니.
뚜껑열린물티슈
아버지! 돌아가면 저희가문이 위험해서 공격 안한거죠..!!
야이 개 씹... 눈치챙겨!
이건 대군사 사마의 해석이 제일 그럴듯하더라 공명이 공성계 펼치는건 아는데, 지금 공명 죽여봤자 득이 없으니 후퇴를 명하는 사마의
그럴듯 한거지 말이되는건 아님. 화용도에서 쬬 목자르면 쬬 복수하러 와서 ㅈ되니까 살려줌 급 해석임. 뭣보다 1차 북벌 당시 사마의는 상용에 있어서 제갈량 본적도 없고
또속냐
배짱허세로 하나 넘어가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삼국지에서 참 멋있다고 생각한 장면이긴 한데... 정사가 아닌줄 알았더니 정사라고 하더군요. 맞나요? ㅡ.ㅡ 이게 픽션이 아니라니;;
어떤사람말곤 실제역사를 기반으로한 소설이라고 함. 고로 싸우긴싸웠는데 디테일한 내용들은 양념친거라던가. 그런느낌. 사실상 진짜 신복이지않는이상 양쪽이야기를 그렇게 디테일하게 서술하는게 가능할리가없으니깐요.
저 장면은 픽션임. 저게 1차 북벌인데 실제 정사에서 사마의는 1차 북벌에 참가 자체를 안했음. 실제로는 장합이 제갈량을 물리침.
흠..그렇군요. 결론이 안 난 사실인줄 알았는데 완전히 결론난 사건인가보죠?
정사로 치는 기록 몇몇이 '제갈량이 사마의에게 공성계를 썼다'고 기록함. 이후 남북조시대의 배송지라는 역사가가 황제의 명으로 삼국지를 정리하던 중에 이게 오류라는 사실을 기록함. 실제로 사마의는 당시에 형주에서 일하고 있었고 제갈량은 장합과 조진을 상대하다 후퇴했다는 거. 근데 명나라 때 소설가 나관중은 배송지의 지적을 알았지만 그래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려고 사마의가 졸라빨리 달려와서 제갈량의 뒤를 쳤지만 공성계에 속았다-는 식으로 씀.
정사에 있기는 한데 다른 정사 기록에 당시 사마의는 상용에서 맹달 뚝배기 깨고 있어서 텔레포트라도 쓰지않으면 제갈량과 마주칠수 없어서 이미 당대에 부정됨. 근데 이거 재밌는 이야기라 정사 위주라는 창작물에서도 항상 인용함 ㅋㅋ
난 이 해석도 좋았는데
루리웹-2574283357
조조는 죽어 없지만 그 뒤에 조비 조예 둘다 만만찮은 놈들이니까 숨죽이고 넙죽 엎드려 있어야지
나두 쓰마이의 이 해석이 좋았음. 서로 제로의 영역(?)에 만나서 쓰마이가 니 헛구라인거 다 알고 지금 치면 끝인데 죽여살려? 도발하다가 제갈량이 날 지금 쥭이고 전쟁 끝나면 조예가 널 가만히 두겠냐라고 서로 심리전 거는게 백미였음.
제갈량 마지막 북벌때 사마의가 정치적으로 몰릴수있는 상황까지 가긴했었지. 사마의가 관서지역 부흥책을 내놓고, 그에 따라 관서 지역의 인구를 늘렸더니 제갈량이 오히려 그렇게 늘어난 사람들로 둔전책하면서 영향력을 늘리면서 장기전하자고 붙어앉아서 압박을 주고있으니.. 그렇게 장기전하자고 붙어버린 촉군이 지형도 유리해서 공격하자니 손해만 누적되고, 대치하는 상황 자체도 답답하고. 제갈량이 몇년 더 살아버렸으면 진짜 사마의 실각각도 나올수있었음.
드론을 띠워!!!
미네랄이 부족합니다.
근데 연의판이면 사마의가 저럴만 했던게 이미 조인이 제갈량 영입 초기에 비슷한 상황에서 신야성으로 밀고 들어갔다가 화계에 걸려서 박살난 적이 있어서ㅋㅋㅋ
장합 : ㅅㅂ
적대적 공생관계 뭐 그런거냐?
이건 대군사 쓰마이에서 나온 연출이 너무 좋았음
사마의도 이해가는게 다른 애면 모르는데 상대가 제갈량이잖아 ㅋㅋㅋ
저 내용은 정사에 없는 픽션이 맞지만 저런 상황을 겪고 났으면 살아났다고 할지라도 수명이 10년은 단축되었을 것이여... 그래서 제갈량이 55세까지만 살고 일찍 죽은지도 몰라. 얼마나 오금이 저렸겠냐... 사마의가 걍 처밀고 들어왔으면 모두 죽을 처지고 자기 또한 포로가 되든지 자결해야 했을테니...ㅉ
근데 왜 제갈량이 사마의보다 젊어보이지??
실제로 제갈량이 사마의보다 약간 어림
기본적으로 신삼국은 피디랑 작가가 약간 촉빠 느낌이라서 ㅋㅋㅋㅋㅋ 배역 얼굴들 보면 느낌 올꺼에요
제갈량은 20대때 유비따라 종군했고 사마의는 30대 되서야 조조휘하에 들어갔고 조조말년에서야 관직이 많이 올랐지.그때가 거의 40줄..
절대 모험은 하지 않을 제갈량이라는걸 너무도 잘아는 사마의 그렇게 생각할거라는걸 또 너무나 잘알고 있는 제갈량 그래서 두 번은 속지 않을 처음이자 마지막 속임수로 모험을 해버린 제갈량
진심 제갈량만 오래 살았어도 역사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