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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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같은거 하면 짜증나서 아가페로 모두를 사랑할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
어린양고기 소고기 식용비둘기 구이 비싼거만 드심 신이라 맛잘알
비건은 농담이긴 한데 카인이 곡식 바치고 야훼가 아벨이 준거 받고 기뻐하니 질투한건 진짜임
ㄹㅇ 쌈채소였으면 둘 다 넉넉하게 축복받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건충 카인은 곡식을 야훼께 바쳤고 아벨은 양고기를 바쳤는데 카인이 아벨을 뚝스딱스 해버렸어요
채식같은거 하면 짜증나서 아가페로 모두를 사랑할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
닉값ㅋㅋㅋㅋㅋ
어린양고기 소고기 식용비둘기 구이 비싼거만 드심 신이라 맛잘알
???: 떠돌이 민족이라 채소 재배할 여력이 없었던 게 아니고?
원래 유목민은 곡식과 채소, 과일이 귀한 음식이긴 하지 근데 엘프밥은... 하...
그것도 한성기업 걸로 사왔단 말이오!
이거 표정 바뀌는거 진짜 잘표현한것같음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
고기,야채보단 정성 들인거 땜에 빠꾸먹은거란 의견도 있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
ㄹㅇ 쌈채소였으면 둘 다 넉넉하게 축복받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
카인이 칼솟타다나 파 직화구이 같은 제대로 된 야채 요리 바쳤으면 하나님도 만족하셨을꺼다 ㅋㅋ
구약에 그런 문장 없음.
(루리웹)
갓 무친 봄동 챔기름 뿌려서 냈으믄 두배로받았다
파 직화구이가 아무리 맛있다 한들, 고기를 직화구이한거보다 좋을까..
이거도 성경판본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고 그냥 뭘 제물로 바쳤는지로 끝내는 판본도 있고, 아벨이 바치는 고기를 좀더 디테일하게 서술하는것도 있음
뭔 ↗빠는 소리야 이건 또
아벨이 정성이고 카인이 모자랐다는 건 신약의 덧붙임 해석이지 구약의 어느 판본을 보더라도 카인이 대충 냈고 아벨이 제대로 냈다는 식의 해석은 없어. 그건 불가능해.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신이 인간의 행위에 예속되는 존재가 되어버리거든. 니 말대로 한다면 신은 인간의 정성 여부에 따라서 아무 권한도 없이 축복을 줘야 하는 자동판매기라는 소린데?
너같이 해석하는 인간들이 주로 개신교에서 제물 바치는 거 강조하는 교파에 있기는 하더라. 아벨은 '정성껏' 바쳤고 카인은 시원찮은 버릴 거 바쳐서 그렇게 되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의 신앙심에서 그게 가능할 거라고 보는 사람들이 우스운 거지.
비건충 카인은 곡식을 야훼께 바쳤고 아벨은 양고기를 바쳤는데 카인이 아벨을 뚝스딱스 해버렸어요
공포의 비건 히이익
LibertyCityPD
비건은 농담이긴 한데 카인이 곡식 바치고 야훼가 아벨이 준거 받고 기뻐하니 질투한건 진짜임
그게 아마도 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살인이었지
뚝스딱스한 아벨을 야훼께 바쳤으면 고기로 인정해줬을까
야훼: 카인아 아벨은 어디에 있느냐? 카인: 내가 뭐 동생 돌보는 사람입니까 왜 나한테 그러세요 야훼: 네 이놈! 니가 동생을 죽인걸 다 알고있거늘!
??? : 야 니 아들 맛있어 보인다 제물로 바쳐!
???: 아니.....그렇다고 진짜 하냐?
막상 아론이 번제지내는거 보면 기름하고 내장올린다는데...그럼 살코기는 누가 먹지?
제사장들
하느님이 딸쟁이인 세계관
으아아아아악 아니야!
그리스 신은 뼈랑 지방만 받는데 말이지
번제같은거 요구하는 신이 선신이라고 생각하긴 좀...
그래서 신약쯤 가면 아들 십자가 메달리는거로 전부 퉁치잖아
왜 고기를 먹었을까... 그야 유목부족의 신이니까. 바이블의 미스테리는 유목부족의 열등감이라는 키워드만 넣으면 어지간한 건 다 해석가능.
루리웹-4616385933
뭔 개소리야. 구약에서는 대속이라는 생각도 없었다. 천국 개념도 없었는데 딴소리는. 구약에서 메시아나 구원자는 주로 다윗왕이었지 예수가 아니었어. 지금도 구약 5경 파는 유대인들은 예수를 인정도 안 하는데 뭔 헛소리야?
루리웹-4616385933
야 그 대속이 예수냐? 구약에선 예수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고 대부분의 영웅은 다윗이었다니까? 그리고 그 대속이 죽은 후의 죄, 원죄 뭐 이런 건 줄 알아? 구약의 축복은 이 땅에서 오래 사는 거지 죄사함 이런 게 아니었는데?
루리웹-4616385933
아벨 제사가 대속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예수에 미쳐서 구약 갖다 붙이는 광신자도 아니고....... 구약 시대에 예수는 있지도 않았고 사람들이 생각도 안 했어. 야훼 명에 따라 바친 건 사람이었지.
새끼양 고기는 지져스도 인정한 갓-미트이다